-
-
산도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절염 약물 자문위원회가 자사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찬성 20‧반대 투표의 전원일치로 허가권고 의견을 내놓았다고 13일(현지시간) 공표했다.FDA 자문위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이처럼 우호적 결정을 내림으로써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향후 바이오시밀러의 시판 승인이 보다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미국 승인을 추진 중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에게 이는 호재로 부각되고 있다.
2016.07.14 14:22
-
올해 1분기에는 국내 상장제약사들이 기업에 투자된 주주들의 자본(자기자본)을 사용해 평균 1.9%의 순이익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28일, 국내 80개 상장제약사의 ‘2016년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내 80개 상장제약사의 1분기 전체 자기자본 총액은 전년 동기(13조1623억원) 대비 1조8972억원이 늘어난 15조595억원이었으며, 전체 순이익 총액은 전년 동기(2263억원) 대비 541억원이 늘어난 2804억원이었다.같은 기간 주주가 기업에 투자한
2016.06.28 16:23
-
국내 상장제약사들이 평균적으로 573억원의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채권을 회수하지 못 할 경우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은 겨우 23억원 정도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70개 상장제약사들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채권 총액은 전년 동기(3조5446억원) 대비 13.1% 증가한 4조85억원이었으며, 전체 대손충당금 총액은 전년 동기(1260억원) 대비 25.0% 증가한 1576억원이라고 23일 밝혔다.올해 1분기 대손충당금 설정률은 전체 매출채권 총액의 3.9% 수준으로 전년 동기(3.6%)
2016.06.24 08:42
-
한미약품이 상장제약사 중 1분기에 가장 많은 연구개발(R&D) 비용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상장제약사 70개사의 올해 1분기 R&D 비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 R&D 비용은 전년 동기(1846억원) 대비 366억원 늘어난 2212억원이라고 밝혔다.1위는 매출액의 16.4%에 해당하는 320억원을 R&D에 투자한 한미약품이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에도 업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대웅제약(208억원), 녹십자(200억원), 유한양행(192억원), 종근당(189억원), 동아에스티(15
2016.06.10 08:57
-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제약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8.0%로 전년동기(7.9%) 대비 0.1% 증가한 것에 그쳐 제자리 수준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24일 국내 81개 상장 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올해 1분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개별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3조2791억원) 대비 3634억원 늘어난 3조6425억원으로 11.1%의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2606억원) 대비 11.6% 증가한 2909억원을 기록했다.81개 상장제약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016.05.24 12:37
-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제약사의 영업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보이며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국내 81개 상장 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개별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3조2791억원) 대비 11.1% 늘어난 3조6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6%, 25.7% 늘어난 2909억원과 2907억원으로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매출액 순위 1위는 유한양행이었다. 이 회사는 전년동
2016.05.19 14:44
-
상장 의료기기업체의 시가총액이 지난 4개월여 동안 제자리 걸음중인 가운데 시가총액 1위는 오스템임플란트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국내 25개 상장 의료기기업체의 5월16일 기준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1월 21일(8조2452억원) 대비 1.1% 감소한 8조1555억원으로 집계됐다.분석대상 25개 상장 의료기기업체 중 시가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13곳(52.0%)이었으며 12곳(48.0%)은 감소했다. 1조원이 넘는 기업은 단 한 곳에 불과했다.시가총액 1위는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 등을
2016.05.17 14:31
-
아스텔라스 파마와 레오파마는 3 월 31 일 자로 아스텔라스의 글로벌 피부과 사업을 레오파마로 양도양수하는 거래가 전격 성사 완료됐다고 발표했다.지난 해 11 월 11 일 아스텔라스와 레오파마는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프로토픽®(일본 제외)과 기타 여드름 및 피부 감염 제품을 포함한 아스텔라스 글로벌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 관련 자산 매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아스텔라스와 레오파마는 현재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계약 전 조건에 양사 합의 했으며, 거래액은 약 6억7,500만 유로이다. 그러나 아스텔라스는 이번 계약 성사가
2016.05.02 10:18
-
국내에 진출해 있는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지난해 판매관리비(판관비)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한독테바는 매출보다 높은 판관비를 기록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12월말 결산 30개 다국적 제약사의 감사보고서(화이자 11월말 결산, 세르비에 9월말 결산)를 토대로 지난해 판관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30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4조3526억원 대비 4.5% 증가한 4조5475억원이었다. 매출액 가운데 31.4%에 해당하는 1조4267억원을 판관비로 사용했다. 전년 1조3245억원
2016.04.18 17:05
-
국내에 진출해 있는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지난해 직원 1인당 매출액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사 매출은 소폭 늘어 인력감축 등 조직 재정비로 인한 효과로 분석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12월말 결산 30개 다국적 제약사의 감사보고서(화이자 11월말 결산, 세르비에 9월말 결산)를 토대로 지난해 직원 1인당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4조3526억원) 대비 4.5% 증가한 4조5475억원이었다. 이 기간 30개 다국적 제약사의 직원 수는 4.9% 감
2016.04.14 16:17
-
GE벤처와 메이오클리닉은 클라우드-레디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생산서비스를 이용해 세포 및 유전자 치료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독립 플랫폼 기업인 비트루비안 네트워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현재 맞춤형 치료를 위한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 투자가 필요하다. 치료제 후보 물질을 초기 임상실험 단계를 거쳐 의약품으로 출시하기까지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다.비트루비안 네트워크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에 ‘사물 인터넷’을 접목시킨 최신 기술의 소프트웨
2016.04.14 14:11
-
주요 다국적 제약사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3조6965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 증가율은 0.2%에 불과했고 순이익은 22.6% 감소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12월말 결산 24개 다국적 제약사의 감사보고서(화이자 11월말 결산, 세르비에 9월말 결산)를 토대로 지난해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분석 결과, 다국적 제약사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3조6965억 원, 영업이익은 0.2% 늘어난 882억 원에 그쳤다. 순이익은 2
2016.04.11 16:38
-
국내 상장제약사들의 지난해 평균 매출원가율이 56.4%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타사 도입품목으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높아 체질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9곳의 매출원가율(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5조7416억 원이었다. 같은 기간 전체 상장제약사의 매출원가는 전년 대비 14.8% 늘어난 8조8766억 원으로, 매출원가를 매출액으로 나눈 매출원가율은 56.
2016.04.07 17:13
-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들은 직원 1인당 3억92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9곳의 직원 1인당 매출액(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13조5667억 원) 대비 16.0% 증가한 15조7416억 원이었다. 이 기간 79개 상장제약사의 직원 수는 4.4% 늘어난 4만126명으로 1인당 평균 3억92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상장제약사 중 직원 1인당 매출액 1위는
2016.04.04 13:36
-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업체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8.7%로 나타났다. 이는 1000원 어치를 팔아 87원을 남긴 셈이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12월말 결산 30개 국내 의료기기업체(비상장 포함)의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영업이익률(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분석결과, 지난해 전체 의료기기업체의 매출액은 9.8% 증가한 2조3165억 원, 영업이익은 27.5% 늘어난 20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평균 영업이익률은 1.2% 증가한 8.7
2016.03.29 15:41
-
연산(年産)능력 15만 리터 규모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2공장이 '밸리데이션(validation)' 작업을 마치고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고 이 회사는 25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제2공장 공기를 대폭 단축해 공장 건설의 착공에서부터 최초 생산까지 걸린 기간이 단 29개월에 그쳤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부터 제2공장에서 판매용 상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은 공장의 건축과 기계적인 설비를 모두 완료해도 생산 설비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이른바 '밸리데이션' 작업을 완료해야 상업용 제품을
2016.03.25 10:41
-
세브란스와 중국 신화진그룹이 22일 중국 칭다오시 그랜드리젠시호텔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앞두고 합자모회사 설립을 위한 합자계약을 체결했다.신화진그룹은 무역과 물류, 금융투자, 부동산개발, 실버사업 등을 주력으로 164억 위안(약 2조 9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산둥성 대표 서비스기업이다. 2013년 중국 서비스업 500대 기업 중 60위에 선정됐으며, 산둥성 정부의 중점육성기업 중 하나로 지정된 바 있다. 2007년 상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며 산둥성 기업신용등급 평가위원회로부터 신용등급 AAA를 받았다.합자계약 체결
2016.03.22 14:32
-
2015년 경영성과 :매출 2,165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13.9% 증가), 당기순이익 270억 원(30.5% 증가)내수 침체, 메르스 등 악재불구 창사 이래 최대 실적. 600원 현금배당 의결 이성우 대표이사 재선임:약사출신, 74년 영업부로 시작해 2001년 ~ 2016년 대표이사 재임, 이번 재선임으로 6연임 사장 재임 15년간‘견실한 성장, 노사화합, 전문약 중심 성장기반 구축’등 성과 진두지휘 임직원과 소통하고 직접 뛰며 삼진제약 질적⋅양적 성장 동시에 이뤄내2016년 경영목표:순환기 의약품 성장, 노인성
2016.03.18 15:04
-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18일 충북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대강당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휴메딕스는 2016년을 히알루론산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CGMP공장 신축 및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봉열 대표는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의 신뢰를 바탕으로 주력제품인 골관절염 치료제 및 더말필러의 국내 및 해외매출의 확대를 통해 상장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지난 15일 착공식을 가진 제2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2016.03.18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