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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9월부터 가정에서 장기요양 중증치매수급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5등급 치매수급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며, 1∼4등급 치매수급자에게도 본인이 원하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주야간보호기관의 치매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치매가족 지원방안’을 지난 4월 22일 제2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복지부차관)를 열어 심의하였다.장기요양 1,2등급 치매수급자를 돌보는 가족
2016.04.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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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결핵예방법’의 세부내용을 규정한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4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관, 학교(초·중·고교) 및 영유아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시설 교직원·종사자에 대한 결핵·잠복결핵 검진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아울러 해당시설의 장에게 결핵예방교육 및 홍보, 결핵환자 발생 시 업무종사 일시제한 등의 의무를 부과하여 집단시설 내 결핵을 예방·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
2016.04.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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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조직 안전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를 개선하고 조직은행 허가갱신 기간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인체조직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명확하게 규정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여 조직은행 등의 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마련하였다.이번에 개정안 주요내용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 개선 ▲부적합 인체조직의 연구목적
2016.04.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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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지구촌 시대의 애물단지가 된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방역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장무 민간위원장 주재로 제12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17∼2021) 등 5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감염병 위기대응 추진전략은 국가적 감염병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8개 부처가
2016.04.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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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맞춤형 치료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첨단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제품개발 및 허가심사에 필요한 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그동안 연구·개발중인 3D 프린팅 활용 품목들이 시행착오 없이 제품화되기 위해서는 제품 특성을 고려한 허가심사 기준 마련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의료기기 분야에서 3D프린팅은 3차원 영상을 이용하여 재료를 자르고 깎거나 적층하는 등의 방식으로 환자 수술 부위의 특
2016.04.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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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 을 8일 제정‧발표했다.정부는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그 간 정부에서는 각 부처별로 식생활 지침을 개발·보급하여 왔다.‘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은 정부부처의 분산되어 있는 지침을 종합하여,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제시한 것으로,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 올바른 식습관 및 한국형 식생활, 식생활
2016.04.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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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카 바이러스 등 해외 감염병 검역을 강화하기 위해 휴대전화 해외 로밍 정보를 활용하는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지카 바이러스 관련 긴급당정협의에서 해외 여행객의 로밍 정보를 활용해 입국 전 체류 국가를 한눈에 확인하는 검역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 같은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당정협의에서 말했다.
2016.03.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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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다 많은 외국인환자가 한국의료를 찾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환자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절차 등과 관련된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의 특례 관련 고시(이하 고시)’를 22일 제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외국인환자에게 미용성형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제정된 고시는 부가가치세 환급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환급절차, 환급이 가능한 장소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이어 고시를 제정함으로써 외국인환자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과
2016.03.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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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물실험시설 운영자 등이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부과된 과징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과징금의 분할 납부를 허용하여 기업 부담을 분산, 완화하고, 의무교육 이수 대상을 동물실험시설 설치자에서 운영자로 변경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동물실험시설 또는 실험동물공급자에 부과되는 과징금 분할납부 허용 ▲실험동물 관련 법정 의무교육 이수 대상 변경 등이다.처분대상자가 재해
2016.03.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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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터, 판매원 등 감정노동자들이 고객의 폭언·폭력으로 우울증이 생기면 산업재해 보상을 받게 된다.고용노동부는 감정노동에 의한 정신질병 산재 인정기준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등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개정안은 산재보험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 '적응장애'와 '우울병'을 추가해 텔레마케터, 판매원, 승무원 등 감정노동자가 이른바 고객의 ‘갑질’로 인해 장시간 폭언을 듣고,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는 등 고객응대 후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을 앓으면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
2016.03.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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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활동보조인을 찾기 어려웠던 사지마비, 행동발달 장애인 등 최중증 장애인도 활동보조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3월 16일부터 가산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그간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장애 정도와 상관없이 모든 장애인에게 동일한 시간당 단가를 적용하여, 활동보조인들이 상대적으로 경증인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최중증 장애인은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어도 활동보조인을 구하기 어렵고, 어렵게 구한 활동보조인도 금방 그만두곤 하여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다.3월부터 이런
2016.03.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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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의료 취약지역을 담당해 줄 공공보건의료 전문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국립보건의료대학를 신설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이에 반발하고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복지부는 지난 10일 공공보건의료 전문 의사를 양성, 배출하기 위해 국립보건의료대학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 지원으로 육성되는 국립보건의료 대학 출신 의사는 예과와 본과와 합쳐서 의과대학 6년, 인턴·레지던트 5년의 과정을 거친 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다는 점은 일반 의대와 동일하지만 이 대학 출신은 의무적으로 10년을 공공의료기관에서 일해야 하는
2016.03.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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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분만 취약지가 모두 사라진다. 복지부가 분만 취약지(37곳)에 분만 산부인과 설치·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에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현재 12곳인 응급 취약지를 2020년까지 절반으로 감소시키겠다고도 밝혔다.취약지에 근무할 공공보건의료 전문 인력도 별도 양성된다.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일할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별도 대학 설립이 추진되고, 대학 설립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국립의대 재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약지에 근무하도록
2016.03.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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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신고시 진료행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 신고 의무화진료행위 적절성 심의위원회 구성, 동료평가제도 도입 등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재판 중에도 故 신해철 집도의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등 문제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보건소, 관련학회와 함께 합동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민보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해당 의사에 대해 비만 관련 수술·처치 중지명령(의료법 제59조)을 3월 7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복지부는 ‘다나의원
2016.03.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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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의료급여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3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이 “의료급여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의 구성인원을 확대하고, 실효성이 상실된 대지급금 제도를 폐지하는 등 운영상 합리성을 제고하는 한편, 급여비용 관련 이의신청 대상 및 신청주체 확대, 의료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공개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수급자의 권익 증진 및 의료보장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제도 운영의 합리성 제고 △
2016.03.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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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결핵 환자를 줄이고자 '외국인 결핵 환자 사증 발급 및 체류 관리 지침'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결핵관리 지침에 의하면 결핵 고위험국의 외국인이 한국에 장기 체류 비자를 신청하려면 한국 재외공관이 지정한 병원에서 결핵을 포함한 건강진단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또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체류 기간을 연장하거나 외국인 등록을 신청할 때도 보건소에서 발급한 결핵 검진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2016.03.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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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당국은 지역가입자를 위장취업시켜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도록 도와준 사업자에게 연대책임을 물어 징벌적 가산금을 물리기로 했다.7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포함한 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공포되면 6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은 사업장의 사용자가 직장가입자가 될 수 없는 자를 거짓으로 보험자(건보공단)에 직장가입자로 신고하면 보험료 차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징벌적 가산금으로 부과해 징수할 수 있게 했다.
2016.03.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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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개정·공포된「모자보건법」의 세부내용을 규정한 같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월4일부터 4월14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의 산후조리원 설치기준 및 준수사항 마련(시행령 별표2의2) ▲예방접종 대상 산후조리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범위 및 예방접종 실시방법 규정 마련(시행령 제16조제3항 및 제4항)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 및 평가제도 도입(시행규칙 제8조, 시행규칙 제8조의3 ~ 제8조의9) 등이다.복지부 관계
2016.03.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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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기준 충족율은 63.4 → 68.4%, 상위 20개 기관 과밀화지수 108 → 107% 서울대병원 응급실이 가장 과밀. 전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법정기준 미충족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5년도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권역센터 18개소, 전문센터 2개소, 지역센터125개소, 지역기관 269개소)에 대해 응급실 과밀화 및 대기시간, 시설·장비·인력 확보여부,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진료 등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평가 대상기간은 ’14년 7월 1일부터 ’15년 6월 30일까지이며, 메르스 사태가 있었던 6
2016.03.03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