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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근이영양증 환우 보호자회’가 주최한 ‘근이영양증 환우 희망캠프’에 참가했다.간협에 따르면 이번 희망캠프는 근이영양증 환우를 비롯한 환우 가족과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대한간호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봉사단원 10여명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또 일대일로 환우를 간호하며 건강의 소중함과 아픔을 상호 이해하
2013.06.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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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손습진이 광범위한 직업군에게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울증, 수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회장 노영석 한양대병원 피부과)는 지난 4~5월 한달간 전국 13개 대학병원에 내원한 만성손습진 환자 3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만성손습진은 주부가 24.9%(88명)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관 종사자 23.5%(83명), 사무직 11.3%(40명), 학생 7.6%(27명), 요식업 5.7%(20명), 기타(금속·기계업/미용사 등) 26.9%(95명) 등 광범위한
2013.06.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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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환자들의 4가지 유형을 잘 파악하면 천식관리와 치료결과가 개선될 수 있다는 대규모 조사결과 나왔다.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국제 일차진료호흡기그룹학회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서 환자가 인지하는 천식 조절 상태와 실제 지침에서 정의하는 천식 조절 상태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디파마 인터내셔널은 천식 전문의와 함께 유럽 11개 국가 천식 환자 8000명(18~50세)을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연구팀은 환자의 천식과 관련한 태도와 행동에 따라 4가지 유형 △순응형 △과신형 △고군분투
2013.06.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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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ADHD 오해와 진실’ 건강강좌 개최ADHD 무료 선별검사도 실시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이 오는 13일 대회의실에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건강강좌는 ADHD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개최된다.주요내용은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규월 교수가 ‘천의 얼굴 ADHD', 김의정 교수가 ’어른이 된 ADHD' 등에 대한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ADHD 선별검사도 무료로 실시된다.ADHD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전화로
2013.06.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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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이 그림과 사진 작품을 통해 평상시 숨겨놓은 끼를 보여주며 국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5일부터 10일까지는 인사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제1회 치의미전’을 개최한다. 치협은 ‘치의미전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철호)를 구성해 1년이 넘게 수차에 걸린 회의 등 준비과정과 공모전을 거쳐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운영위는 전시회 기간 중인 6일 오후 4시 내빈들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탤런트 이정용 씨가 사회를 맡아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국민과의 소통’을 대주제로 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2013.06.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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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단 원전 가동 중단 사태와 이른 무더위로 유례없는 전력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학 병원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이 전력난 극복을 위해 4일부터 절전 캠페인에 나섰다.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진료시간을 제외하고 외래복도의 격등을 실시하고 직원 모두가 3층 이하의 경우 계단을 이용하기로 했다.또한 ▲전 직원 넥타이 풀기, ▲공무 출장 시 대중교통 이용, ▲컴퓨터 및 프린터 장시간 미사용 시 전원 끄기, ▲개별 냉방 사용 자제, ▲마지막 퇴실자 전기용품 전원 유무 확인, ▲전원 플러그 뽑기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특히
2013.06.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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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은 지난 2일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경기장에서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3일 치협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와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가 마련,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한 일반인들과 치과가족 등 2500여명이 참가했다.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스마일 Run 페스티벌’ 행사는 구강악안면수술이 치과진료영역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면서 대회 수익금은 저소득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하자는 취지로 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다.올해 행사 수익금 역시
2013.06.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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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광절제 수술시 예전에는 소변주머니를 차야 했던 고령의 방광암 환자들에게 자신의 소장을 이용한 인공방광대치술이 호응을 얻고 있다.3일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3년(2010년~2012년)간 방광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 인공방광대치술을 받은 환자는 전년 대비 83.3%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2011년 대비 50% 늘어나는 등 인공방광대치술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는 60세 이하 환자들뿐만 아니라
2013.06.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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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회장 홍기혁)가 2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후원으로 ‘2013년 춘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홍기혁 회장은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들에겐 신의료 기술로 합법적인 시술과 연구로 인식되고 줄기세포의 성장가능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역동적이면서 친근한 학술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차스테이션을 이용한 지방줄기세포 유방 확대술’(송승용·차의과학대) △지방유래중간엽 줄기세포의 임상적 효과(도병록·휴림바이오셀) 등 주제 발표와 토론에 이어 △간줄기세포의 과거
2013.06.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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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사진 오른쪽)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영학자 선정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료서비스 혁신부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학회(회장 박흥수·사진 왼쪽)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비전 20*20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선포하고 다양한 의료혁신 프로젝트인 중환자의학과 개설, 암병원 출범, 스마트 응급실 개선 등을 통해 의료계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06.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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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이 화성FC의 팀닥터로 참여한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FC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동탄시티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홈경기 응급구호뿐 아니라 무료 진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화성FC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적 예방 진료 및 경기로 인한 부상 선수들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한 체계적인 의료지원 및 전문 운동 치료를 통한 경기 복귀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화성FC 이기용 단장은 “선수단의 건강과 치료를 부탁하며 서로에게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원장은 “
2013.06.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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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원장 신재흥)은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공식 후원단체로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동탄시티병원은 평소 나래울 및 화성시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의료지원 및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번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겠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2013.06.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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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남자간호사회에서는 지난 15일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남자간호사 국-공립의료기관 군대체복무 관련법안인 새누리당 신경림 국회의원의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병역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지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남자간호사회에 따르면 최근 남자간호사에 대한 인식변화로 지난해 간호대학에 남학생이 2900여명 입학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남자 간호대학생들 대부분은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취업을 준비하므로 입학 후 5~7년 후에 의료기관에 편입되는 등 간호대 입학정원 증원의
2013.05.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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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외래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진료기록 사본발급 One-stop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진료기록 사본발급 서비스 제공으로 외래환자는 전용창구(고려대구로병원 1층 31·32번 창구)에서 외래진료 절차와 진료기록 사본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우경 고려대구로병원 원장은 “이번 사본발급 절차 간소화에 따라 외래환자 및 보호자들의 이동이 크게 줄어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중심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료기록 사본발급 One
2013.05.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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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은 지난해 생산액 2989억원으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를 분석한 결과, 2011년(4조 3,064억원) 대비 6.6%성장한 4조5923억원으로 조사됐다. 30일 식약처에 따르면 고령화와 예방-진단 중심의 의료수요 증대 등으로 시장규모는 2008년 이후 연평균 6.1%의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했다.생산액 기준 상위업체는 삼성메디슨 2989억원, 오스템임플란트 2973억원, 한국지이초음파 981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상위 30개사가 전체 생
2013.05.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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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CML) 표적항암 치료제 ‘글리벡(이매티닙)’ 복용을 중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혈액암의 하나인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완치의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BMT센터)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사진)은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3년 이상 글리벡 치료를 받았고, 혈액을 이용한 초정밀 백혈병 유전자 검사를 통해 2년 이상 백혈병 세포가 발견되지 않은 완전유전자반응 환자 중, 글리벡 복용을 중단하는 연구에 참여한 48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글리벡 중단 후 1년째 여전히
2013.05.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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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조준형, 김미영)이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 소화기 학술대회에서 ‘조기 위암, 식도암의 내시경 치료’라는 제목의 교육 비디오를 발표했다. 미국 소화기학회로부터 지난해 의뢰받아 제작, 발표한 ‘조기위암, 식도암의 내시경치료’ 영상은 앞으로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의사들의 영상교과서로 활용된다. 조주영 교수는 “미국소화기학회가 영상교과서 제작을 의뢰한 것은 한국의 소화기 내시경 술기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다”며, “외국 의사들이 학술대회 등에서 우리가 제작한 시청각 비디오로
2013.05.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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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회장 노영석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가 ‘제1회 만성손습진 대국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대국민 캠페인이 진행되는 6~7월 두 달간 전국 병원에서 건강강좌와 무료 알레르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오는 6월 12일 서울아산병원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의 6개 대학병원에서 열린다. ‘만성손습진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이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에 알레르기검사 희망자를 접수 받아 강좌 당일 추첨을 통해 무료로 검사를 실시할
2013.05.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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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회장 소의영 아주대의료원장)와 아주대병원 갑상선센터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갑상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반인이 갑상선암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아 갑상선암의 원인과 진단, 치료 그리고 수술 후 관리법에 이르기까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갑상선암 환자의 평소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강좌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소
2013.05.2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