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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이 대방동에 위치한 공군중앙교회(담임목사 방길주)와 함께 집안 형편이 어려운 시각장애우들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시행한다. 이대목동병원 지난 23일 부속회의실에서 공군중앙교회의 방길주 목사와 최규돈 장로를 비롯, 임직자 대표단과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최규룡 안과 교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안수술비 지원금 전달식이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20여명으로 구성된 공군중앙교회의 올해 임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시각장애우들의 개안수술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2013.05.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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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오는 6월 1일부터 KTX를 타고 전국을 누비게 된다. 지난 24일 치협은 KTX 전 열차와 주요 공공기관에 비치되고 있는 ‘KTX 매거진’ 6월호에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이미지 광고와 함께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치협에 따르면 잡지 139면에 실린 이미지 광고는 ‘대한민국 곳곳에 Smile tree가 자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강조하면서 ‘치과의사들이 국민들이 평생치아 건강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내용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곁들여 소개되고 있다. 또한 광
2013.05.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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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산업 경쟁력 높이겠다”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위스콘신대와 지난 24일 이 병원에서 공동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과 위스콘신대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과제인 ‘화학적 암 예방(chemoprevention)’ 연구 컨소시엄 파트너로서 향후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데 앞서 세부 주제별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화학물질을 이용해 정상세포가 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 지연시키는 예방 의료적 수단으로써 각광받고 있는 ‘화학적 암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김청수
2013.05.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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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센터장 김영훈)가 국내 최초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전했다. 고려대병원 심혈관센터는 지난 1998년 심방세동 환자 치료를 위해 전극도자절제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2009년 12월 1000례 달성, 이후 3년만에 2000례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2000례 시술 중 이로 인한 사망환자가 단 한명도 없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극도자절제술이란 심방세동에서 심장의 불규칙한 전기흐름을 보내는 부분을 절제하거나 괴사시켜, 심장이 다시 규칙적인 운동을 찾을 수 있도록 조
2013.05.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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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갑 이상 35년 넘게 담배를 피워온 정모씨(57). 지난 2000년 정씨는 만성적인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우연히 병원을 찾았다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 입원과 호흡재활치료를 받았지만 증세는 점점 악화됐다. 지난해 초부터는 거동이 힘들 정도로 숨이 찼고, 특히 양치질이나 머리를 감을 수도 없을 정도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전신쇠약까지 동반됐다. 정씨는 급기야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늑막강 내에 공기가 점차 증가해 폐가 정상기능을 할 수 없게 돼 산소 주입은 물론 흉
2013.05.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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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지난 21일~22일 일반인들을 위한 로봇수술 체험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행사에 환자 및 일반 고객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로봇수술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문혜성 교수, 정경아 교수, 이사라 교수 등이 실제 로봇수술을 시행하면서 느꼈던 로봇수술의 정밀함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건강강좌 후 로봇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수술기기를 직접 조종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에 앞선 21일에
2013.05.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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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및 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근세)가 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 회계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 제정을 위한 TFT를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에 세부 규정과 세부적인 선거운동방법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TFT를 구성을 통해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에서 개최된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인단을 통해 협회장을 선출하기
2013.05.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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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의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국내 여성암 치료 분야에서 최고의 명품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이대여성암병원은 22일 서울컨벤션 일루미나홀에서 열린 ‘제1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여성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명품 대상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2013.05.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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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단체들이 진주의료원 폐업 예고에 대한 경상남도 및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진주의료원의 폐업계획이 발표된 후 3개월이 지났고 그 사이 입원환자와 강제퇴원 환자 중 22명이 사망했다”며, “보건의약단체 일동은 진주의료원에 대한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와 경상남도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단체들은 진주의료원 폐업 예고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된 적자문제에 대해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정부가 고집해 온 원가에 못 미치는 낮은 의료수가이
2013.05.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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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위원회가 오늘 6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말기 환자 돌봄의 팀 접근’을 주제로 ‘제 4회 이화 호스피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문혜성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은미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완화의료의 이해와 의사의 역할’, 이은섭 혈액종양내과 병동 수간호사가 ‘간호사 영역’, 김현희 이화의료원 사회사업과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영역’ 등을 강연한다. 이어 이강진 이화의료원 원목실 목사가 ‘성직자 영역’, 김윤희 자원봉사자가
2013.05.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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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부비동암 수술에 3D 프린터가 도입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는 3D 프린터 사용으로 부비동암 수술 후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21일 전했다. 백 교수는 재발 부비동암 여성 환자(40)와 코가 자주 막혀 비중격만곡증으로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부비동암으로 판정받은 남성 환자(46)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부비동암 수술은 암이 퍼진 얼굴 골격을 광범위하게 절제한 후 다른 부위의 뼈나 근육을 떼어 내 붙여 기존의 얼굴 골격을 대체한다. 주로 환자 자신
2013.05.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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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엠메디카코리아는 이달부터 킴스(KIMS Co., Ltd.)(대표 예오 응 표/마케팅총괄이사 김정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디지털 미디어 영역의 혁신과 확장을 반영하며, 사업 전반의 약진을 상징하는 다짐이자 약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 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3.05.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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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암등록본부 2010년 국가암등록통계암에 따르면 위암은 암 발생 순위 2위(14.9%)로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한국인에게 가장 흔히 발병하는 암이다. 이런 위암의 최근 5년간 진단, 치료 경향을 서울대학교병원이 발표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양한광)는 지난 21년간 위암 환자 통계자료 및 2010년 사망 자료에 기반한 1986~2009년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해 2006년과 2011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진단, 치료 경향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제85회 일본 위암학회 및 제34회 대한위암학회에서 발표
2013.05.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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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과 해외 연구진이 식욕을 조절하는 중추인 뇌 시상하부에 존재하는 새로운 식욕억제물질과 신호전달경로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김영범 교수, 가천대학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이봉희·변경희 교수, 바이오벤처 아디포젠 윤병수 박사는 뇌 시상하부의 클러스테린(아포지단백 J)과 LRP2가 식욕조절의 핵심인자이며, 클러스테린이 LRP2와 렙틴수용체의 상호작용을 유도해 강력한 식욕억제 작용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쥐의 뇌 시상하부에 클러스테린
2013.05.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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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15일 중국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과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중국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늘어나고 있는 암 환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초기 유방암의 실용적 호르몬 요법',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이 '부인암의 새로운 치료 양식'에 대해 발표해 현지 의료진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백남선 이대여성암병
2013.05.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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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부터 75세 이상 부분틀니 및 20세 이상 치석제거 급여화가 시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5일 ‘2013년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영찬 차관)에서 ‘2009~2013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일환인 75세 이상 부분틀니 및 20세 이상 치석제거 급여화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20세 이상 치석제거의 경우 연 1회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치협에 따르면 부분틀니 수가는 치과의원 기준 1217990원(악당), 본인부담(50%)은 608900원으로 결정됐으며, 치석제거 수가는 기존 전악기준(초진시) 55
2013.05.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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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송재훈 병원장)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암병원 출범을 기념해 ‘암극복 희망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암극복 희망’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첨단 암 치료 및 암 예방에 관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의료진의 강연과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병원 직원 합창공연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10대암의 오해와 진실(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첨단 암치료(손태성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교수)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이준행 성균관
2013.05.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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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위원장 이기형)이 지난 12일 ‘2013년도 봄 건강캠프’를 개최했다. 경기 남양주 산들소리 수목원에서 열린 이번 당뇨캠프에 안암, 구로, 안산병원의 소아청소년과, 간호부, 영양팀, 의료사회사업팀 등 각 분야의 전문 스텝과 당뇨환아, 자원봉사자 등 총 65여명이 참여했다. 신한카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기형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슐린 주사요법(의료분과)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 짜기(영양분과) ▲이런 메뉴 어떠세요?(영양분과) 등 실질적인 교육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인 토
2013.05.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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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의료원이 한화/무역과 지난 13일 오후 3시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외 병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외병원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비롯, 해외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과 해외환자 유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시행 등을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소의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희석 병원장, 탁승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한화/무역의 박재홍 대표이사, 진광만 전략부문장 및 병원수출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2013.05.1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