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최근 미국에서 변형인플루엔자 A(H3N2)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미국 방문 시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미국 CDC(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변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사람에게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았던 swine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우연히 인체감염을 일으킨 경우를 의미하며 사람 간 전파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재 변형인플루엔자 A(H3N2) 감염자는 2011년 8월 이후 2012년 8월17일까지 총 237명이 보고돼 사망자 없이 모두 회복됐다.환자 대부분
2012.08.22 11:46
-
톰 크루즈가 심각한 이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회복단계라는 전문의의 판단이 나왔다. 톰 크루즈는 지난 7월 9일 케이티 홈즈와의 이혼에 전격 합의하면서 5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가 약 1년간 자신과의 이혼을 비밀리에 준비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고 시인한 뒤 큰 상실감과 슬픔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이후 7월 10일 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 촬영장에 복귀했고, 지난 7월 28일 이혼 소송을 위해 고용한 자신의 변호사와 함께 말리부 한 레스토랑에서 점심
2012.08.22 10:36
-
가수 현미(75)가 자신만의 건강 비결을 공개한다.현미는 21일 밤 11시 15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나와 “폐경을 68세에 했다”고 밝힐 예정이다. 현미는 ‘강심장’ 녹화에서 “우리 큰 애가 51세, 작은애가 47세다. 걔들은 돋보기를 쓰고 난 쓰지 않는다”고 말해 참석했던 연예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MC들은 건강비결에 대해 물었고, 현미는“1938년 일제시대 때 평양 우량아 선발대회서 특등을 했다”며 “우리 형제가 모두 8남매 인데 모두 3등안에 들었다. DNA가 남다르다”며 특별한 이력을 공개했다.이미 현미의 조
2012.08.21 11:06
-
할리우드 토니 스콧 감독의 자살 원인이 뇌종양 때문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뉴욕데일리뉴스는 20일(현지시각) 故(고)토니 스콧(68) 감독이 뇌종양 판정 후 신경과민 상태를 보였고, 이로 인한 자살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유는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는 것. 이와 관련한 자세한 상황은 부검 이후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한 검시관은 “뇌질환에 관해 살펴보겠지만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검증된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또 “수사를 마친 결과 타살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그의 사무실에서 유서가 발
2012.08.21 09:40
-
10가구 중 9가구 이상에 해충이 서식하고, 일본바퀴벌레는 ‘강남스타일’, 미국바퀴는 ‘강북스타일’ 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세스코가 7월 한달 간 무료진단 서비스를 통해 일반가정과 요식업장의 해충 실태를 점검하고 그 위험도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세스코 무료진단서비스는 현재까지 4만 2,000여 고객의 참여가 이뤄졌으며 이번 발표자료는 7월 한달 간 방문 진단한 수도권 고객 중 일반가정 635 가구와 635개 요식업장을 표본으로 만들어졌다. 세스코에서 무료진단을 진행한 결과 10가구 중 9가구 이상에서 해충의 흔적이 발
2012.08.20 15:54
-
배우 박진희가 발표한 우울증에 대한 논문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진희는 20일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배우 우울증에 대한 자신의 논문을 설명했다.박진희는 “35년을 살면서 한 번도 극단적인 생각을 안 해봤다면 거짓말일 거 같다. 아주 충동적인 생각이 든 적도 있다”며 우울증과 극단적인 생각을 잠시 해본 적이 있었음을 밝혔다.또 “이번 논문은 교수님의 조언으로 이뤄졌다. 교수님이 접근성과 함께 깊은 얘기를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조언해 주셔서 이 논문을 작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논문은 지난 2009년
2012.08.20 14:09
-
탤런트 노현희가 20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성형 고백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연세대의대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가 초빙돼 여성 간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노현희는 최근 자신의 몸상태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현희는 “한달동안 스트레스로 하혈을 했고, 이로 인해 빈혈이 온 것 같다”며 “운동을 따로 하지 않더라도 그간 운동을 생활화 했는데 갑자기 체중이 감량 되고 하혈하면서 곳곳에 이상이 생긴 것도 같고, 걱정이 돼서 한약을 태어나서 처음 먹었다”고 말했다.또 “병원에서 약을 처방해 주면 꼬박 꼬박
2012.08.20 13:42
-
4개월 만에 45kg을 감량했던 ‘헬스걸’ 권미진 간이 서서히 회복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0일 KBS 2 TV ‘여유만만’에 출연했던 권미진, 정영숙, 노현희는 간기능 검사, 간 섬유화 스캔검사, 간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간 건강 상태를 미리 검사받았고 스튜디오에서 검사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미진은 ‘나쁜간’ 판정을 받았다.연세대의대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는 “단기간 체중을 뺐기 때문에 간 건강을 걱정했는데, 비만이었을 때 나빴던 간이 지금은 좋아지는 중이고 아직도 지방간이 좀 있다”며 “지금처럼 계속 운동
2012.08.20 13:17
-
인터넷 중독을 유형별로 나눈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팀은 ‘중독정신의학’을 통해 임상양상을 5가지로 구분해 소개했다. 하 교수팀이 제시한 유형은 ▲의미 없는 웹서핑을 오랜 시간 계속하는 ‘웹서핑형’ ▲대인관계의 중심이 현실세계에서 가상현실세계로 옮겨져 인터넷에서 동호회 활동, 개인홈페이지, 미니홈피 등을 만들고 운영하는데 과도한 시간을 사용하는 ‘관계집착형’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즐기다가 문제가 생기는 ‘게임형’ ▲업무나 학업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지만 정보를 얻는 행위 자체에 몰두
2012.08.20 09:12
-
쥬얼리 하주연이 수영장에서 킬힐을 신고 나와 눈길을 모았다.19일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하주연은 배꼽을 시원하게 드러낸 의상과 핫팬츠에 킬힐을 착용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백보람은 “수영장에서 킬힐을 신는 건 쉽지 않다”고 했고, 하주연은 “누구보다 짧게, 누구보다 높게”라며 몸매를 한껏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킬힐은 발바닥과 뒤꿈치 등에 무리를 가져와 부작용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척추관절전문 동대문 튼튼병원 정윤 원장은 “킬힐을 오래 싣으면 ‘무지외반증
2012.08.20 09:1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서울과 경기 및 충북 등 집중호우로 수해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수해지역 주민과 복구작업 참여자 등에게 감염병 및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및 안전한 음식물 섭취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먼저 각종 수인성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의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를 실천하며, 음식물은 되도록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집주변에 고인 물을 제거, 모기 활동이 왕
2012.08.17 15:03
-
서양 격언에 ‘You are what you eat’라는 말이 있다. 당신의 몸은 당신이 먹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이다. 내가 무엇을 먹는가는 내 몸을 무엇으로 구성할 것인가의 선택이고, 그 구성 성분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조화롭게 이루어진 신체는 스스로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으며, 나아가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이는 눈 건강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눈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이 따로 존재한다는 소리다. 우리의 눈은 나이가 들면
2012.08.16 14:52
-
개학을 앞두고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의 예방접종 확인 및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다가오는 개학시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자녀들의 예방접종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우선 만 4~6세 유치원생은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 2차,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5차, 폴리오 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3차) 추
2012.08.16 08:39
-
자외선이 피부에 닿게 되면 색소세포인 ‘엘라노사이트’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데 이 멜라닌색소가 과다 생성될 경우 피부가 그을려지고 색소 침착으로 인해 잡티와 기미가 생성된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여름철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잡티와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일상생활과 간단한 야외활동을 할 경우 SPF30/PA+이상의 제품을 바르고 여름휴가와 같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SPF35/PA++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 전
2012.08.14 18:04
-
마늘, 겨자 등의 향을 유지하는 방법과 콩나물, 생선 등의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이 공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마늘, 생강 등과 같은 향신료 제품과 관련해 고유의 향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조리․보관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시했다. 식품 냄새는 휘발성이 강한 다양한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각 성분의 과학적 특성을 알면 보다 음식의 풍미를 더할 수 있게 된다. ◆식품 고유향 유지방법 마늘은 매운 향 성분인 알리신이 생성돼야만 고유의 향을 갖게 되지만 알리신을 생성하는 효소인
2012.08.14 10:14
-
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심한 통증이 오는 ‘발바닥근막염’ 환자가 지난 5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발바닥근막염’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4만 1,000명에서 10만 6,000명으로 5년간 약 6만 5,000명이 증가(156.1%)했고(연평균 증가율 26.7%), 총진료비는 22억 9,000만원에서 63억1,000만원으로 5년간 약 40억 2,000만원이 증가(175.3%)했다(연평균 증가율 29
2012.08.14 14:04
-
오는 13일 전 국민을 감동으로 울고 웃게 만들었던 올림픽이 막을 내린다. 그러나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린데다가 2주 넘게 지속되는 올림픽 경기 시청과 응원으로 인해 생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가 쌓여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특히 이번 올림픽의 경우는 8시간의 시차로 인해 새벽에 있는 주요 경기들을 시청하느라 제대로 잠을 못자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신체 내의 생체리듬 유지기관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심신의 항상성 유지 기능을 잃어버려 불면증, 피로감, 전신 무력감등을 호소하게 된다. 또 경기를
2012.08.12 12:41
-
올림픽 응원 열기로 잠 못 이루는 밤.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 일본전에서 박주영과 구자철의 골에 힘입어 한국이 2-0으로 승리하면서 사상 첫 올림픽메달을 획득했다. 박주영이 전반 37분 단독 드리블로 수비 4명을 제치고 골을 넣으면서 팽팽하던 분위기가 한국으로 넘어왔다. 후반 12분에는 캡틴 구자철이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면서 일본쪽으로 넘어가려던 분위기를 한국쪽으로 굳히면서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투혼과 국민들
2012.08.11 07:21
-
인천, 경기, 강원지역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수행하는 말라리아유행예측사업을 통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분석 결과, 2012년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으며 인천, 경기, 강원지역의 경우 2011년 대비 개체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8월 초 현재 말라리아 환자발생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으므로,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1
2012.08.09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