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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충북 제천시 소재 양의원, 강원 원주시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1회용 주사기 등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해당 지자체와 함께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충북 제천시에 있는 양의원은 피부과ㆍ비뇨기과를 진료과목으로 1984년 3월에 개원했다. 지난 달 29일 양의원이 주사기를 재사용한다는 내용이 제천시 보건소에 제보된 이후, 보건소는 양의원에서 주사침만 교체하고 주사기를 재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재사용 금지 등 시정조치를 시행했다2월 1일 질병관리본부는
2016.02.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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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희귀의약품 개발에 대한 국내 제약사의 적극적 개발환경을 조성하고 희귀질환자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요건 개선 △재심사 대상 확대 △품목허가 유효기간 연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등 6개 고시 개정안을 2월 5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희귀의약품은 대체의약품이 없어 긴급한 도입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심사해 허가할 수 있다(`16.2월 현재 213개 성분 지정됨).6개 고시는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
2016.02.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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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한국 의료의 세계적 브랜드화, 제약·의료기기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7대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셀트리온을 방문,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규제로 인해 창의적인 시도·도전과 혁신이 발목 잡히는 사례가 없도록 시장의 관점에서 규제의 틀을 과감히 혁신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아직 1%대에
2016.02.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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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1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월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동 법률은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권고안에 바탕을 둔「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용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김재원 의원 대표발의)을 중심으로 7개의 법안을 병합 심의해 마련된 대안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의 고통을 완화하고, 환자의 자기 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
2016.02.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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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차관회의를 열고 소두증 지카(Zika) 바이러스와 관련해 보건의료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의지를 거듭 천명했다.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 내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내에는 아직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유입되지 않고 매개모기 활동도 없는 시기"라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유입 차단 대책에 대해 "정부는 국제공조 및 공·항만 감시체
2016.02.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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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계획’을 추진 중으로 특히, 환자수가 적거나 치료제가 부족한 질환의 보장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췌장암, 만성골수성백혈병, 연부조직육종, 림프종 등에 대한 항암요법에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전이성 췌장암 환자(약 900명)의 경우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을 사용할 때 환자당 약제비 부담이 연간 약 1,30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약 26명)는 ‘라도티닙’을 사용할 때 환자당 약
2016.02.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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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월 29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제7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수입식품 안전관리대책’을 안건으로 보고하고, 관계부처 및 민간 해당분야 전문가와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최근 FTA 확대 등 교역자유화에 따라 식품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면밀한 수입 식품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수입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 전(前) 단계(수출국 현지), 통관단계, 국내 유통단계를 아우르는 3중의 ‘수입식품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고, 수입자 스스로 안전성을 책임지는
2016.01.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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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15.1.28)에 따라 새로 시행되는 장례식장 신고제와 시설․설비․안전․위생기준과 장례식장 영업자․종사자 교육 등의 시행에 필요한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1월 29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015. 1. 28.에 개정 공포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시행령ㆍ시행규칙을 개정해 2016. 1. 29. 이후부터 개설하는 장례식장은 시신처리시설, 빈소시설 등에 필요한 시설
2016.01.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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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을 수행할 기초관리본부 11개소를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부은행은 돌봄봉사활동 시간을 점수화해 포인트로 축적․관리하고, 이를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하는 제도이다.기초관리본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모를 실시한 결과 40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각 시․도별로 1개 기초관리본
2016.01.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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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유충과 쌍별귀뚜라미를 모든 영업자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식품의 기준 및 규격」일부 개정안을 1월 27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안은 지난 해 11월 6일 개최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모든 영업자가 갈색거저리유충과 쌍별귀뚜라미를 식품의 제조·가공·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식약처가 관계부처 협의 및 인정받은 업체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검토해 마련했다. 그 동안 갈색거저리유충과 쌍별귀뚜라미는 국내에서 식경험이 없어
2016.01.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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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 5개 주요 이슬람 국가의 할랄(Halal) 식·의약품 인증절차 등을 설명한 ‘주요국 할랄 인증 안내’ 책자를 1월 27일에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국가별 할랄 표준 지침, 신청 시 필요서류·수수료 등 인증 신청방법, 인증 유효기간 및 인증서 샘플 등이다.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주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에 대한 인증이다.또한 식약처는 할랄인증을 받고자 하는 식·의
2016.01.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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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거주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의료를 실현하며, 7개국과 원격의료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현지 원격의료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원격의료 2차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을 평가한 결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개선 효과가 확인돼 원격의료의 임상적 유효성이 입증됐으며,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았고, 보안 등 안전성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27일 브리핑을 갖고 위와 같이 밝혔다.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
2016.01.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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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이준식)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4차, 소아마비) ▲MMR(2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입
2016.0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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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에서 유행하던 '지카(Zika)'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이를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질병관리본부는 26일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감염병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하도록 감시체계를 작동하겠다"고 밝혔다.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선천적으로 머리가 작은 '소두증'(小頭症) 신생아를 출산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당국은 지난 20일 임신부들의 중
2016.01.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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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은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결과, 서비스 욕구 파악을 통해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복지 욕구를 대부분 해소하는 사업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현재 장애등급제에서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기준이 장애등급이므로 의학적 판단인 장애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한정된다. 그러나 장애등급제 개편이 이루어지면 서비스 제공 기준으로 장애등급 대신 서비스 지원조사를 실시해 개인의 욕구, 장애로 인한 기능제한, 사회적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고려해 맞춤형 지원이
2016.01.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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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월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국가혁신’ 업무보고 중 ‘안전혁신’ 분야를 주제로 2016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이 날 업무보고는 ▲국민 식탁에서 불량식품 근절 ▲기업 현장에서 서비스 기관으로 전환 ▲일상 속 국민행복 안전망 확대 ▲100세 시대, 건강한 미래 준비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국민 식탁에서 불량식품의 근절은 식품업체 전반에 HACCP 원칙을 적용하고 수입식품의 현지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며, 상습 위반 업체를 퇴출시키는 ‘집중 단속대상 추출시스템’ 등의 개발을 통해 시행하기
2016.01.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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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해 민ㆍ관이 힘을 모은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 강남구 보건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사)소비자시민모임이 건전한 의료광고 문화 조성·확산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각 협력기관은 1월 25일(월) 오후 2시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에서 올바른 의료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1월말부터 본격적인 의료광고 사후 모니터링 협력에 나선다.이번 협력 이후에는 3개 의료단체(의협, 치협, 한의협) 등과 함께
2016.01.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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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월 25일부터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이 복용하는 의약품에 대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뭡?洲보?실시한다.「내가 먹는 약! 한눈?뭡?洲병?공공데이터 활용 및 협업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3.0 협업과제로 심사평가원의 DUR(의약품안심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 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과 요양기관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이다.국민들은 ▲내가 지금 먹고
2016.01.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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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검진코호트DB(NHIS-HealS;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Heal Screening )와 노인코호트DB(NHIS-Senior;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Senior ) 2종을 2016년 1월부터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건강검진코호트DB(NHIS-HealS)와 노인코호트 DB(NHIS-Senior)는 연구 수요가 높은 건강검진 및 노인분야의 심층연구를 위해 구축됐으며
2016.01.2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