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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지난 11일부터 서해안 기름 유출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태안반도 지역에 자원봉사단을 파견, 방재활동과 방재도구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사회봉사단인 건이강이봉사단은 사고소식을 접하고 전국 지역본부별로 구성돼 있는 300여명의 긴급 재난구호봉사단을 구성해 태안 사고현장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방재작업에 필요한 마스크 9,000개와 우의 2,000벌을 태안군청에 긴급 지원했다. 지난 11일 공단본부 40명의 봉사단이 구호활동을 한데 이어, 12일에는 대전지역본부 봉사단 60여명이
2011.08.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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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올해 실시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유도를 위한 라디오 캠페인이 지난 12일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의 200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방송 부문 우수방송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에서 주최하며 올해로 17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발간하는 사내외보와 전자신문, 방송부문, 웹사이트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골라 심사, 문화관광부장관상 및 관련단체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우수방송대상을 수
2011.08.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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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에서 주관하는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5일 심평원에 따르면, '정보공개가 의료서비스를 바꾼다'가 ‘대상’을, '의약품 정보 공유체계 구축 및 운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12월 11일(화)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2011.05.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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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중)는 48주년 창립기념 여성금연 운동 선포식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가정 만들기’에 보건복지부와 한국화이자제약의 후원으로 앞장선다. 전국 ‘20만 금연 가정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금연운동은 여성 자신은 물론 가족 구성원인 남편과 자녀들 모두가 금연하도록 독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금연 교육자 양성 ▶교육 지도 전달 ▶금연 확산 운동의 3단계로 진행된다. 그 첫 단계로 5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지도자 500명을 대상으로 박재갑 교수(서울의대, 전 국립암센터 원장)의 강연으로 금연
2011.05.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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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이명박 대선 후보,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 의료계 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의료계의 현실을 잘 알고 있으며, 의사들의 요구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감을 잡고 있고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의료계의 입장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의협 주수호 회장은 이 후보와 동석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에게 의협의 정책제안서 및 정책질의서를 전달하면서 “정부가 강행한 의약분업이 8년이
2011.08.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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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30일 국세청이 배포한 연말정산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환자정보 보호 완벽’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 국정감사에서 나타났듯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선 후보는 물론 연예인 등의 각종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 상당한 파장이 있었다는 사실은 외면하는 발표라고 강하게 반박했다.또한 국세청에서는 환자의 진료정보 유출에 대해 일부 협회와 의사들만의 우려이며 근로자 본인들은 정보유출 우려 없이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라고 했는데, 이 또한 사실이 크게 다르다도 전했다. 의협은 정신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에서 진료 받은
2011.05.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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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와 현애자 의원실은 국회 보건복지위의 의료법 개정안 상정에 반대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지난 11월 20일 국회 본관 기자회견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보건의료 4개 단체는 “여권 중심이 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대선 등 혼란한 정국을 틈타 기습처리하려 하고 있다”며 정부 측의 기존 의료법 개정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재차 지적하고 만약 통과 시에는 보건의료단체들이 결집하여 총력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이들은 현애자 의원과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명의로 작성된 성명서에서 “의료법 개정안은 현행법만
2011.05.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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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정감사에서 진료비 부당청구 문제에서 국·공립 의료기관이 민간의료기관보다 부당·과다 청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지도 및 감독이 소홀했음이 밝혀졌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충환 의원(한나라당, 서울 강동갑, 사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진료비확인신청제도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심평원의 진료비확인신청제도를 통해 전체 의료기관에서 환불된 진료비는 총 48억 8,120만 4천원(7,363건)이고, 이 중 국공립의료기관에서 환불된 것은 총 11억 3,615만 5천원(8
2011.08.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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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재심의에 들어갈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복지위 상정을 앞둔 ‘의료법 전부개정안’, 여기에 17일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가는 ‘성분명처방’까지. 의협이 온몸으로 막아야 할 현안들이 너무 많다. 의협은 로비파동 이후 주수호 집행부로 체제를 일신했음에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채 매번 의료계를 옥죄이는 정부의 정책압박에 시달려 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3대현안이 국회나 복지부의 의지대로 강행될 경우 의료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따라서 이같은 비상시국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는 의협 당면한 최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2011.08.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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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비만의 실태와 위험성 그리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심도 깊은 다큐멘터리를 KBS와 공동으로 제작, 방영한다. 지난 12일 1TV 수요기획을 통해 1편 '비만을 부르는 집'이 소개된데 이어 19일에는 2편 '비만 스쿨을 가다'가 방영될 예정인데, 복지부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전국 보건소 및 초등학교에 배포해 교육영상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는 복지부 건강생활팀 김연아 보건사무관.(031-440-9138)
2011.08.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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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이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admedical.org)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서만 의료광고 심의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의협은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 개설로 의료광고 신청의 편의성 및 신속성을 제고하고 의료광고 심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존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의 신청 방법을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으로 대체하여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의협은 지난 4월 4일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가 시행된 이후 시스템 미비는 물론 일시적으로 의료광고 심의 신청이 폭주하여 의료광고 심의가 지
2011.05.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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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에게 의료과실 입증책임을 부과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이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일단 멈췄다. 내달 12일 전체회의에서 다시 다루기로 결정을 한달 유보한 것.보건복지위원회는 이처럼 의료사고구제법 재심의를 결정하면서 그동안 의료계가 반대 해온 의료과실 입증책임 부분을 핵심 이유로 꼽았다. 의료과실 여부의 입증책임을 전적으로 의사들에게 전가하는데는 문제가 있다는 의료계의 반대 의견을 일부 받아 들인 셈. 의료계는 이 문제가 의사의 자율적인 진료권을 크게 위축시켜 결과적으로 소극적 방어적 진료를 일반화시킴으로써 환자들만 피해를 보게
2011.05.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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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담배나 필터 담배가 폐암 환자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터프츠 뉴잉글랜드 의료원의 게리 스트라우스 박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 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조직원윈장; 이진수)에 참석해 발표한 '흡연 관련 선암성 폐암의 역학: 담배업계 및 필터 담배와 순한 담배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선암성 폐암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원인이 필터 담배와 순한 담배 생산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스트라우스 박사에 따르면, 지난 1975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암등록 데이터에 등록된
2011.05.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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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이 국립의료원에서 9월부터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실시할 경우, 국립의료원이 아닌 다른 병원을 이용하겠다고 응답해 성분명처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품 복용시 의약품의 가격보다는 약의 효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국민이 92%로 대다수를 차지해, 약제비 절감을 위해 성분명처방을 한다는 정부논리가 설득력을 갖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의사협회가 ‘성분명처방 관련 인식도’와 '소액외래 진료비 정률제 시행'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국갤럽에 의뢰한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는 일반
2011.05.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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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장 3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엽)는 건강보험제도 도입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5일(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건강보장30주년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한국건강보장의 비전과 전망」으로 한국 건강보장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차세대 국민건강보험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1부 한국건강보장 30년의 성과와 평가(좌장 한달선 대한보건협회장), 2부 국민중심의 차세대 건강보험(좌장 박재용 경북대학교 교수), 3부 건강보험의 미래발전 과제(좌
2011.05.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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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4항목(5사례)에 대하여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그리고 관련된 심의내용 등을 요약하여 공개키로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사례들은 ▲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감염증 소아에 투여된 싸이메빈주에 대하여는 CMV PCR 검사 및 배양검사상 확진된 이후에 투여된 싸이메빈주만 요양급여키로 한 것과 ▲ 동시시행된 EB 바이러스항체검사 3종(EBV VCA, EBV EA-DR, EBNA)에 대하여는 환아의 연령, 특이한 임상증상이 없었던 점,
2011.05.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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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02년부터 실시해오던 요양병상 확충사업을 2008년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정부 차원에서 시도 지자체에 요양병원 증설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인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기대로, 요양병원이 급격한 증가를 보인 것이 사실이다. 이미 그수가 적정 규모를 넘은지 오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2006년 말 기준으로 이미 2000병상 정도의 요양병원이 과잉 공급돼 있으며 그 증가율은 매년 평균 66.9%에 이르는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규모의 급성기병
2011.08.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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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 소위가 의사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위원회 대안)을 통과시키자 의협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이 소식을 들은 개원가의 의료인들도 분노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한 개원의는 의료법 개정에 성분명 처방에 이제는 의료사고까지 의사책임이 돼야 하냐며 울고 싶은데 뺨때리는 격이라고 격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다른 개원의는 수억의 배상금을 일개 개인인 의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처사라고 말하고 앞으로 수술이 필요한 위험한 과는 점점 인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한탄했다. 이
2011.05.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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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의협이 비상총회를 내세워 오후 휴진을 예고했지만 일선 병의원들은 대부분 환자들을 받았다. 의협의 지휘력이 문제가 아니라 휴진을 하고 딱히 뭘 하라는 행동강령이 동반하지 않아 휴진이 적었지않았나 싶다. 한 간호사는 "환자들이 더 잘 알고 병원엘 오질 않는다"며 웃었다.사진은 31일 오후 4시경의 어느 동네의원의 모습.
2011.08.02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