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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개회에 맞춰 범 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범대위)는 3일 정부의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다시 국회 앞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범대위는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즉각적인 전면 휴폐업에 돌입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세우고 개악 의료법 입법저지를 위한 1인 시위를 다시 시작했다. 1인 시위는 주수호 의협회장을 비롯 안성모 치협회장·임정희 간호조무사협회장·성낙운 한의협 총무이사 등을 필두로 오는 21일까지 지속된다. 이들 범대위 4개 단체 대표는 1인시위를 통해 "정부의 의료법
2011.08.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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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둘러싼 공방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최근 보건복지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시범사업에 관한 의협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의협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국민건강을 경제적 논리로 맞바꿀 수 없으며, 따라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은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못박고, '약효 동등성을 인정받은 의약품이더라도 각각 유효성분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호간 대체조제를 할 경우 심각한 약화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의협은 이 자료에서 '성분명처방의 근거가 되는 생동성 실험의 경우도 부실 관
2011.05.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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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내달 중순경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강재규 국립의료원장은 지난 21일 전공의 협의회와 가진 면담에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시기에 대해 "9월중순 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시기는 아직은 유동적"이라며, 명확한 시기는 주변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 원장은 이와 함께 "약품에 대한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약청이나 각 기관과 협력 중에 있다"고 밝히고, 성분명처방 의료인에 대해서도 '전문의로 제한한다는 기존의 방
2011.08.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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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올바른 의료법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정부 측의 의료법전부개정법률안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후 6시~11시에 이어 19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사석홀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변영우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 위원과 일반 회원들이 참가했다. 변영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각에서 들리는 정보에는 복지부 측에서 9월 국정감사 전에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 측의 움직임을 예의 주
2011.08.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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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실시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 1인 시위가 8월 20일 국립의료원 정문 앞에서 시작됐다. 오전 8시부터 주회장의 1인 시위가 진행됐으며 의협관계자들은 피켓과 홍보물을 통해 행인들에게 성분명 처방의 불합리성을 홍보했다.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저지 1인시위는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국립의료원 정문 앞에서 계속 열릴 예정이다. 1인 시위는 당초 지난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설명없이 연기됐다. 의협은 정부가 9월로 예정된 성분명 처방 시범 사업을 강행할 경우 오
2011.08.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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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오는 9월 13일~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에서 아시아 최초로 미․일․EU 의약품규제조화국제회의(ICH) 미․일․EU 의약품규제조화국제회의 (ICH,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Harmonization of Technical Requirements for Registration of Pharmaceuticals for Human Use)는 신약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험의 중복 문제와 기술적 무역장벽 제거를
2011.05.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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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이 지난 Hi Seoul 페스티벌 기간 중 한강 노들섬 행사장에서 '건강한 서울시민만들기 건강상담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의협창립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에 감사장을 전달했다.오시장은 이번 Hi Seoul 행사 기간 중 80여명의 의료진이 완벽한 현장 의료환경을 구축하여 수준 높은 의료봉사를 할 수 있도록 주도한 의협창립100주년위원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화숙)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1천여 시민들에게 정성어린 진료봉사를 펼쳐준데 대해 치하했다.이 기간중 의협창립100주년위원회 여성분과위는 위원 및 임
2011.05.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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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진료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상반기 우리나라 자연분만 건수는 13만923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800여건(4.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왕절개분만율은 2005년 상반기의 8만4건에서 2006년 상반기엔 7만9849건으로 0.2% 감소했는데, 전체분만에서 차지하는 제왕절개분만율도 36.4%로 나타나 제왕절개 적정성 평가를 시작한 2001년도의 40.5%에 비해 4.1%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그러나 제왕절개분만율이 감소 추세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36.4%라는 수치는
2011.05.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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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총 4개소의 어린이병원 건립 지원계획에 따라 2005년 1개소에 이어 올해에는 건립 지원 대상자로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3개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공공의료 확충 종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을 고려한 어린이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2005년 1차 건립 지원대상으로 부산대병원을 선정(’08년 개원 예정)해 국고 237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3개의 광역거점 지방국립대병원에 대한 건립비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대학병원은 2010년까지 4년간 국고 150
2011.05.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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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국가 혈액안전감시 업무의 강화를 목적으로 혈액안전감시팀 신설 이후, 보다 효율적인 혈액안전감시 강화를 위해 ‘혈액안전감시자문위원회’를 구성(’07.08.01일자),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혈액원 심사평가, 수혈감염조사, 수혈적정성 평가 및 혈액정보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동 업무 전반의 전문성 강화와 국민의 서비스 만족도 기대치 상승 등에 따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진단검사의학, 예방의학, 감염내과 등 수혈의학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총 14인의 위원
2011.05.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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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을 마련해 8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금번에 입법예고한 개정안에는 의료기술발전을 위해 의료연구원을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연구원은 첨단의료기술발전을 위해 신약, 첨단의료기기, 의료기술에 대한 경제성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와 함께 의료시장의 성과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의료연구원 설립은 지난 총리주재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제5차회의(6.4)에서 의료기술발전을 위해 추진하기로 결정된 사안이다. 이와 함께 동 개정안에서는 연구개발사업비를 지
2011.05.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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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상반기 중 355개 요양기관을 선별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265개 기관에 대해 72억원의 허위·부당 청구 사례를 적발했다고 보건복지부가 최근 밝혔다. 이같은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억원보다 132%나 증가한 것으로, 요양기관당 평균 부당금액도 지난해의 801만원에서 2040만원으로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현지조사는 공단과 심평원이 조사를 의뢰했거나 민원이 제보된 147개소와 허위청구 개연성이 높은 136개소, 그리고 의원·약국 담합행위 및 의약품대체 청구에 대한 기획조사 72개소
2011.08.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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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부터 대한병원협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Smoke-Free Hospital)’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요양병원을 제외한 전국 130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참여한 병원에게는 간접흡연예방 내용을 담은 매직미러 등 금연홍보물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 병원에는 건물뿐만 아니라 외부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해야 하는 등의 가이드라인(Guide Line)을 제시하고, 일련의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병원으로 선정되면 장관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주무부
2011.08.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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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의료광고에 관한 구체적인 심의기준을 마련, 각 의료인 단체에서 시행중인 광고 심의가 보다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이달 말부터 8월말까지 한달동안 전국에 걸쳐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사안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사전심의 대상임에도 심의를 받지 않거나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한 경우 또는 사전심의 제외 대상이나 의료법령을 위반해 거짓
2011.05.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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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통일부장관이 지난 3일 봉사단체인 열린치과의사회(회장 안창영)가 주최한 행사에서 남북의료교류의 현황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국민의 정부에서 참여 정부로 이어지는 남북한 교류의 현황과 의의를 설명하고 보건의료분야의 민간교류가 남북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특히 한반도 문제의 3가지 과제로 북핵과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꼽으면서 '이 3가지 과제는 서로 맞물려 있어 어느 하나를 따로 떼어놓고 볼 수 없다'고 설명하고, '의료 등 다양한 민간교류들이 결국 상호 인식의 변화를
2011.05.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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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07년 7월24일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에서 관상동맥 확장용 약물방출스텐트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여 상한금액을 최저 6.65%에서 최고 18.20% 인하하기로 심의했다. 이번 재평가의 배경은 약물방출스텐트가 2003년 최초 보험급여 등재 당시에는 일반금속스텐트에 비하여 시술 후 재협착률이 거의 없다는 점 등을 인정하여 일반금속스텐트 보다 상한금액을 30% 높게 결정한 바 있으나, 최근 재협착률이 처음보다 높아진 점 등을 감안, 약물방출스텐트의 가치를 재평가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약
2011.08.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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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이후 22% 발병…2030년엔 43%에 이를 전망 대한골대사학회 박형무 회장(중앙대 용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지난 76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2002년 2년간 美 오하이오주립大에서 산부인과 생식내분비연수 과정을 거쳤다. 박 회장은 골대사학회 회장 외에도 대한내시경학회 부회장, 임상노인의학회 부회장, 보완대체의학회 부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교과서편집위원장, 대한폐경학회 연수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폐경 분야 중 골다공 파트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다. ◆ 골다공증은 폐경과 관계있는
2011.08.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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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문화·국민생활유형 10개기관 중 2위와 3위로 각각 평가된 것으로 조사됐다.기획예산처는 최근 14개 정부투자기관 및 75개 정부산하기관의 2006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투자기관의 경영혁신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노동생산성 및 고객만족도 등 경영성과 지표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정부투자기관의 2006년도 경영실적 평가점수는 평균 77.8점으로 전체적으로 전년도 77점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7
2011.05.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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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1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참여정부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참여정부가 약속했던 복지부의 현안을 해결하고 마무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변장관은 또 '이번 국회에서 국민연금법과 의료법 개정안이 하루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하되 국민들에게 도움이 안 되는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버리는 대신 국민의 이익을 위해 꼭 필요하고 옳은
2011.07.18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