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에 반대 광고… 복지부 항의 방문 정부가 추진 중인 성분명처방 시범사업과 관련, 김성덕 회장대행 등 의협 집행부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를 방문, 정부가 추진하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김 회장대행, 장윤철 상근부회장 직무대리, 박효길 보험부회장 변영우 비대위원장 등 의협 항의방문단은 이날 당초 변재진 신임 장관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취임 이틀째인 변 장관이 업무로 자리를 비워 대신 이영찬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김강립 의료정책팀장을 만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의료계의 반대의견을 분명히 전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제 폐지 제도에 대한 규제개혁위원회 본회 심사가 오는 7일로 예정된 가운데, 의협은 정액제 폐지의 문제점들을 담은 의견서를 규개위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했다. 의협은 “진정한 보장성 강화는 일차의료기관의 단순 질병 보장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의원급 외래진료비 정액제 폐지는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의료기관 이용을 저해하는 것으로 건강보험의 재정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한시적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규개위 위원들에게 보낸 의견서에서 “정액제를 폐지할 경우 총 진료비의 30%를 환자가 부담토록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