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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가람무역(충북 충주시)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다슬기살(자숙)’에서 납이 기준 초과 검출(6.8mg/kg, 기준 : 2.0mg/kg)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5월 2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해당 지방식약청에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10.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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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1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지난 달 30일 발생한 전북대 중증외상소아환자 사망사건 검토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수행한 1차 현지조사(10.6.~7.)와 2차 현지조사(10.10.) 내용을 바탕으로, 최초 내원 의료기관인 전북대 병원 및 전원의뢰를 받은 인근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체계 및 전원과정 등을 검토했다.전북대 병원에 대해서는 비상진료체계, 전원 경과 그리고 진료과정의 적정성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됐으며, 전원 의뢰를 받은 의료기관 중 권역외상센터(전남대, 을지대)에 대해서 전원 불수용
2016.10.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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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삼진지디에프(주)’가 제조하고 ‘동화메디칼’(판매원)이 유통한 ‘웅녹정골드’(식품유형 혼합음료) 제품에서 유리조각 이물(길이 약 7mm)이 제조 과정에서 혼입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 2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
2016.10.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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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인이나 눈썹을 그리는 효과를 가져오는 반영구 화장에 쓰이는 염료 일부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아이라인이나 눈썹 반영구화장 등에 쓰이는 염료 2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48.0%)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유해물질 중금속별로는 카드뮴과 비소가 각각 2개 제품에서 기준치에 비해 3배, 5배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10.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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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경기도 광주시)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다슬기살(자숙)’에서 납이 기준 초과 검출(2.9mg/kg, 기준 : 2.0mg/kg)돼 당해제품을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7월 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애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
2016.09.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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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보호자 동의와 의사의 진단만으로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킬 수 있는 현행 정신보건법 근거 조항은 헌법정신에 불합치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재산을 노린 자녀들에 의해 강제 입원 조치됐던 A씨(60·여)가 낸 정신보건법 제24조 1항과 2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청구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29일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보호자 2인의 동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인의 진단 등을 해당 요건으로 정신질환자를 정신의료기관에 강제로 보호 입원조치해서 치료받게 할
2016.09.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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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29일 눈썹·아이라인 반영구화장 불법 시술자 등 19명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구가 이번에 단속에 나선 대상은 무신고 미용업소 운영, 불법 의료행위, 미용업소에서 의료기기 사용 등이다.구에 따르면 적발된 업소는 무신고 미용업소 13곳, 반영구화장 불법시술 업소 3곳, 의료기기를 피부관리에 사용한 업소 3곳 등 모두 19곳이다.
2016.09.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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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인 치약제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시중에 유통중인 11개 모든 제품에 대해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해당업체가 허가(신고)된 것과는 다르게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 부터 CMIT/MIT가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아 치약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돼 회수하게 됐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치약의 보존제로 CMIT/MIT 사용이 가능하나 우리나라에
2016.09.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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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 업체인 (주)오래식품(경기도 광주시)이 수입‧소분·유통한 ‘레귤러롤드오트’ 제품(식품유형 곡류가공품)에서 잔류농약인 글리포세이트가 기준(0.05 ㎎/㎏) 초과 검출(0.23 ㎎/㎏)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3월 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
2016.09.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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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병원·약국’ 등이 부당하게 건강보험 급여를 청구해서 챙긴 이득이 지난 2013년 이후 지난달까지 1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 현재까지 부당이득 건수는 4만5899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3년 이후 징수대상 부당이득 누적액은 1조5317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부당이득의 90%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약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6.09.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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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레킷벤키저 영국 본사가 처음으로 본사 차원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해 피해자 가족과 한국 소비자에 공식 사과했다.라케시 카푸어 레킷벤키저 그룹 글로벌 CEO는 22일 영국 본사를 방문한 국회 ‘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 위원들과 피해자 가족 7명과 면담에서 준비한 사과문을 통해 공식 사과에 나섰다고 이날 외신은 전했다.사과문에서 카푸어 CEO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건강상 고통과 사망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
2016.09.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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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사무장병원'이 37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 새누리 김순례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에서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다 적발돼 부당이득 환수 결정을 통보받은 병원이 지난 6월 30일 현재 37곳에 달했다.부당이득을 챙긴 이들 병원으로부터 징구할 환수액은 258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실제 환수액은 5%에 못 미치는 12억여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6.09.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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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니켈 도금이 벗겨지는 제품 결함이 확인됐다.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제품을 계속 사용할 경우 피부 질환이 우려되는 만큼 사용 중지를 권고하고 전량 수거하도록 했다.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코웨이 얼음정수기 3종(C(H)PI-380N, CPSI-370N, CHPCI-430N)의 제품 결함을 조사한 결과 증발기의 결함으로 니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증발기는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으로 이 부품의 부식을 막기 위해 도금한 니켈이 벗겨져 냉수통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조사위
2016.09.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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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부흥홀딩스(경기도 성남시)가 수입‧유통한 ‘퀘이커 오츠’ 제품(식품유형 곡류가공품)에서 잔류농약인 글리포세이트가 기준(0.05 ㎎/㎏)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내용량이 1.19kg이면서 유통기한이 각각 2017년 8월 15일, 2017년 8월 17일, 2017년 8월 24일인 제품과 내용량이 4.52kg이면서 유통기한이 각각 2017년 8월 22일, 2017년 9월 1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
2016.09.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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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가득찬식품’(경기도 고양시)이 제조‧유통한 ‘순참기름’ 제품(식품유형 참기름)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 ㎍/㎏이하) 초과(2.7 ㎍/㎏)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6월 1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
2016.09.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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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코미무역㈜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새우(흰다리새우)’에서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푸라졸리돈)이 검출(44ug/kg, 기준 : 불검출)되어 당해제품을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5년 12월 9일 및 12월 17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09.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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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병원 노조는 이 병원 간부가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면서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부산 A병원 노조는 최근 한 간부가 노래방에서 회식하다가 협력업체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31일 밝혔다.노조는 이 간부의 성추행·성희롱은 몇 년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면서 징계를 요구했다.
2016.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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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상임위원회를 열고 '임신순번제'처럼 여성의료인들의 인권 침해 관행을 개선하라는 권고안을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 기관에 보내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임신순번제란 의료 기관에 종사하는 여성 수련·전공의와 여성 간호사·간호조무사들의 출산휴가나 육아휴가가 한꺼번에 몰려 인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서를 정해 임신하도록 하는 관행을 말한다.인권위 권고안에는 고용부가 의료 기관을 상대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모성 보호 제도를 준수하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2016.08.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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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목적으로 피부레이저 시술을 함으로써 면허 이외의 의료행위에 의한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과의사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됐다.대법원 1부는 29일 피부 레이저 시술에 따른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이모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서울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이씨는 2009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치과의사로서 치과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의 피부 레이저 시술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6.08.2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