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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 사용기준 위반 여부로 논란이 된 13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사용기준 위반이 확인된 3개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기준 변경(2015.8.) 이후 'CMIT/MIT'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해당 성분이 표시된 기존 포장재 등을 그대로 사용한 ‘오가니아 올리브 먼디셔너 투페이스(화이트코스팜)’, ‘아임세레느 마미터치바디로션(미라화장품)’, ‘자브헤어아미노발란스(모나리자화장품)’ 3개 제품에 대해서는 표시사항을
2016.08.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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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 업체인 영맘스(경기도 광명시)가 수입‧유통한 ‘퀘이커 퀵 오츠’ 제품(식품유형: 곡류가공품)에서 잔류농약인 글리포세이트가 기준(0.05 ㎎/㎏)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7월 26일, 2017년 7월 15일인 제품이다.또한 부적합 제품 확인 과정에서 수입업체명, 내용량 표시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 추가 위법 여부를 확인 중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2016.08.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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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과정에서 식재료를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거나 품질을 속인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과 교육부, 농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합동점검단은 지난 4월 처음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을 점검한 결과 677건의 위반사실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 결과 생산·유통 과정에서 업체들은 불량 식재료를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속이며 식재료 품질 기준을 위반했으며, 한 업체는 곰팡이가 핀 감자를 친환경 감자와 섞은 후 유기농·무농약 감자로 둔갑시켜 3200kg
2016.08.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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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보건복지부가 사전 통보 없이 하는 '강압적인 현지조사 관행'에 대해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경기의사회는 이 집회에서 "지난 5월 안산의 한 60대 개업의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실사를 받다가 7월에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며 "현지확인과 현지조사라는 미명 하에 자행되는 행정폭력 진상규명과 제도 개선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또 "국민건강보험 급여기준도 전체적으로 완전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6.08.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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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유한회사 금강무역(전북 김제시)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미꾸라지’에서 동물용의약품 엔로플록사신이 기준 초과 검출(0.4mg/kg, 허용기준 0.1mg/kg 이하)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7월 2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
2016.08.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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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정육식당 30곳에 대해 한우 등급 표시 적합성을 집중 점검한 결과 법 위반 업체를 적발하고,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적발 업소 가운데 6곳은 낮은 등급 한우를 사다가 높은 등급으로 속여 판매했다.또 다른 8곳은 고기의 종류·등급·부위명 등을 표시하지 않다 단속반에 적발됐다.
2016.08.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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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직후에 시행한 채혈로 인해 뇌 손상으로 식물인간이 된 영아와 가족에게 병원이 4억7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청주지법 민사합의11부는 최근 충북의 한 대학병원을 상대로 낸 ‘수유 직후 채혈 뇌손상’ 건과 관련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피해가족)들에게 총 4억7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16.08.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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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에스티아시아(서울시 강남구)가 수입·판매한 칠레산 ‘키위’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이 기준(5.0mg/kg) 초과 검출(6.2mg/kg)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7월 2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2016.08.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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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9일 아파트 등 건물 외벽을 분사 방식으로 페인트칠할 때 중금속 등이 포함된 도료(塗料) 잔여물이 날리지 않도록 방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경운동연합은 "페인트에는 유해화학물질인 크로뮴6가화합물과 납, 카드뮴 등이 함유돼 있으며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들이마시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환경부 등 관련 부처의 법·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6.08.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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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活)미꾸라지’에서 동물용의약품(엔로/시프로플록사신)이 기준(엔로플록사신과 시프로플록사신의 합 0.1mg/kg) 초과 검출(0.3mg/kg)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7월 2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2016.08.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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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그린식품(대구광역시 달성군)이 기준·규격이 고시되지 아니한 화학적합성품(디나토늄벤조에이트)이 첨가된 공업용 에탄올을 사용해 제조‧판매한 ‘찰빙수떡’ 제품(식품유형 떡류)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016년 11월 19일까지 해당 기간 내로 유통기한이 표시된 제품들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
2016.08.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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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소이빈네이처(경기도 군포시)가 제조‧유통한 ‘고소한 연두부’ 제품(식품유형 두부)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1,000/g) 초과(3,400/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8월 11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
2016.08.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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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검은밀복’으로 수입 신고된 제품에서 그간 식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복어 외의 다른 복어종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조미복어포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 업체인 ‘주식회사 웰썬’(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수입한 ‘조미건조검은밀복어포’(제조일자 2016년 1월 15일) 제품과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씨너스’(경기 남양주시)가 이를 원료로 제조한 ‘구운복어포’(제조일자 2016년 6월 27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 및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2016.07.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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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세영수산㈜(부산광역시 서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갯가재살’에서 카드뮴이 기준 초과 검출(3.2mg/kg, 허용기준 1.0mg/kg 이하)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4년 10월 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07.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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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1399)가 증가한 모링가 제품들을 수거 검사한 결과, 분말과 환 등 17개 제품 중 15개 제품에서 금속성이물이 기준(10.0㎎/㎏ 미만) 초과 검출돼, 이중 시중에 유통된 13개 제품(식품유형 기타가공품)에 대해서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모링가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드럼스틱(drumstick-tree, 학명 moringa oleifera Lam)으로 등재돼 있으며, 주로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분포하는 다년생 식물이다.회수 대상은 농업회사법인㈜두손애약초가
2016.07.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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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는 28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털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용도의 무허가 제품 2종을 지난 22∼27일 사이에 온라인으로 구입했다고 하면서 이들 제품을 공개했다.센터가 구입해 공개한 두 제품은 기존에 문제가 됐던 액상 형태의 가습기살균제와 달리 고체 형태로 가습기 물탱크 등에 넣어 녹여서 사용하는 제품이다.센터는 이날 현재도 이들 제품이 아무런 제재없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6.07.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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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수술'을 맡긴 한 의사가 ‘무기정직’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2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의 A 교수는 지난 8일 난소암 수술, 자궁근종 수술, 자궁적출 수술 등 모두 3건 집도하기로 수술 일정이 잡혀 있었으나, 수술 당일 일본에서 열린 '부인과종양학회 학술 강연회' 참석 때문에 다른 산부인과 교수와 전문의가 대리수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병원 측은 이 같은 대리수술이 일어난 사실을 자체조사를 통해 확인한 후 A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고, 중징계인 무기정직 처분이 내려졌다.병원 측은 환
2016.07.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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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해태제과식품(주) 광주공장이 제조‧유통한 ‘홈런볼 저지방우유’ 제품(식품유형 과자)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음성) 초과(양성)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사람 손, 토양, 하수 등의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저위해 식중독원인균으로, 잠복기는 평균 3시간이며 구토, 설사, 복통, 오심을 동반하고 60℃, 30분 가열로 대부분 사멸된다.이번 조치는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결과에 따른
2016.07.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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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의료법인이 설립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거액의 요양급여를 타내서 챙긴 사무장병원 9곳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및 사기 등의 혐의로 모 비영리 사단법인 대표 A 씨 등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이 의료기관 실소유·운영자 7명, 의사 9명, 브로커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최근까지 비영리 사단법인 명의로 수도권 일대에 의료기관 9곳을 개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 52억원 상당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2016.07.2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