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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6월 18일 제1회 정신건강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비대면 시대, 디지털 정신의학의 비전’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비대면, 섬망, 노쇠, 직장정신건강 등 다양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정신의학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디지털 혁신 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스마트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와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정신의학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심포지엄에는 최동훈 용
2021.06.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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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개원 26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 라이브를 통해 ‘명의와 함께하는 암치료, 무엇이든 ‘더’ 물어보세요’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9일에는 △간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외과 최성훈, 혈액종양내과 전홍재⦁천재경, 소화기내과 하연정 교수), 16일에는 △부인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부인암센터 송승훈⦁박현⦁최민철 교수,
2021.06.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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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이 퍼지면서 저염식과 무염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무조건적인 저염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질 수 있다.◇ 소금이 우리 건강에 해로운 이유소금의 주성분은 염화나트륨(NaCl)이다. 나트륨은 혈관 속으로 수분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소금을 과잉 섭취하면 혈액 내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관 속으로 수분을 끌어들이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결국 소금의 과잉 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하게 된다.소금의 과잉 섭취로 혈액의
2021.06.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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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현재 우리 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최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진료받는 환자 수는 2015년 14만293명에서 2019년 22만2014명으로 4년 새 41.8% 증가했다. 여성들의 고민인 유방 미세석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외과 안수경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미세석회를 이해하려면 치밀유방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방은 모유를 생성하고 모유가 이동하는 유선, 유관이 속하는 실질조직과 이 실질조직을 둘러싼 지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
2021.06.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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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밖에서 안으로 구부러지면서 뼈가 튀어 나오는 것으로 외관상의 문제뿐 아니라 튀어 나온 뼈 부분이 신발과 닿아 통증이 생긴다. 발가락 관절이 붓기도 하고 발가락 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 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유발된다. 관절이 유연하거나 발이 편평하고 엄지발가락이 긴 사람에게서 많이 생긴다.또한, 앞이 좁고 뒷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발가락을 꽉 죄는 신발을 자주 신으면 생길 확률이 크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여성 신발이 무지외반증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021.06.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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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연예인 병’이라 불리는 공황장애. 몇 년 전부터 연예인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받았음을 고백하곤 했고, 그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질환으로 다가왔다.하지만 공황장애가 비단 연예인에게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2015년 10만5210명에서 2019년 16만9550명으로, 5년 새 60% 넘게 늘었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훈 교수에게 공황장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공황장애란 무엇인가?우선
2021.06.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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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와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인체 내 칼슘량이 근감소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근호에 게재됐다.김영상 교수팀은 경기도 지역 50세 이상 성인 남녀 3,242명을 대상으로 12년간 혈중 칼슘농도와 칼슘 섭취량에 따른 근감소증을 4개의 군으로 나눠 비교했다. 그 결과 혈중 칼슘농도와 칼슘 섭취량이 가장 낮은 군(Q1)은 가장 높은 군(Q4)보다 근감소증이 남성 1.7배
2021.06.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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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부족이나 열량의 과다 섭취 등으로 소아비만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만으로 치료받은 20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는 2016년 981명에서 2020년 2,830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단, 외출 자제 등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소아비만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소아비만은 비만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성조숙증, 대인 관계 위축의 심리적 문제와 소아성인병의 심각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어 성장 균형과 적정 체중 유지 등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
2021.05.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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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식당이나 주점 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영업시간이 제한된 가운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야외 음주가 코로나19 감염을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실제로 얼마 전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실종된 대학생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에는 잠실한강공원에서 20대 남성이 만취해 구토를 하다 강물에 빠져 경찰에 구조됐다.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최강
2021.05.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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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울면 부모는 왜 아픈지 걱정이 된다. ‘소화가 잘 되지 않은 건 아닐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와 같은 생각들과 함께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닐까?’도 고민하게 된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부모의 섣부른 판단으로 자칫 아이에게 응급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보통 배가 아프다고 즉시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 아이의 복통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이유인 경우가 많고 복통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가 완화되기 때문이다.
2021.05.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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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적극적으로 인생의 후반기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대세로 떠올랐다. 50대 이후에도 배우, 모델, 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MZ세대의 롤모델로 꼽히며 영향력을 자랑한다.우리가 꿈꾸는 액티브 시니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 중 하나가 구강건강이다. 특히 치주질환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필요한 근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학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팀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주질환과 근감소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면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1.05.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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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골절되면 바로 알 수 있지만 척추 뼈가 골절되면 팔과 다리가 부러진 것처럼 못 움직이거나 큰 통증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척추 압박골절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 압박골절을 모른 채 치료시기를 놓치면 척추 뼈가 주저앉은 채 굳어버리기 때문에 부러진 척추를 모르고 넘어가지 않도록 압박 골절을 당했을 때 통증을 알아두자. 허리 디스크나 척추 협착증으로 허리가 아프면 순간적인 통증보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반면 척추 압박골절은 갑자기 움직일 때나 재채기를 할 때 순간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 또 압박골
2021.05.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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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가장 많은 모성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임신중독증 환자가 2016년 8,112명에서 2020년 13,757명으로 5년간 약 70% 늘었다. 고령산모일수록 임신 중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고위험 산모일수록 임신중독증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은 혈압 상승과 함께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이다.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 후 갑작스럽게 고혈압(140/90mmHg)이 생긴 경우 모두 조심해야 한다.임신중독증이 심하면 산모에게 폐부종, 뇌출혈, 간과 신장 부전, 혈액 응고
2021.05.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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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이 55세 이상 환자 수가 2.5배나 증가하고 65~69세 환자는 4.4배나 증가한 질병. 또 35세 이상 여성의 40~50%가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하지만 방치하면 난임이나 초기 유산을 일으키는 질병. 바로 자궁근종이다.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30~40세에 주로 발생하고 폐경 이후 대부분 크기가 서서히 줄어들지만 경우에 따라 폐경 이후에도 크기가 줄지 않거나 새로 생기기도 한다. 폐경 이후 새롭게 생기는 자궁근종은 예후가 좋지 않아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
2021.05.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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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 자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6년 49만4000명에서 2019년 63만7000명으로 28.7% 증가했다.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와 각종 스트레스, 수면 중 잘못된 습관 등으로 찾아오는 수면장애는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참고 넘어가는 것은 수면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고 이에 맞는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상철
2021.05.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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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한고혈압학회의 2020 고혈압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20대 이상 인구의 약 29%인 1,200만 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대~30대 고혈압 환자는 12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고혈압은 평상시엔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특히 중장년층의 질병이라는 인식 때문에 20~30대 환자 중 스스로 고혈압을 인지하는 비율은 17%,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은 14%에 불과하다
2021.05.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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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소영 의원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의 추진과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 주관, ‘서울시 중증장애인 운동교실’이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에서 열린다.지난 13일에 문을 연 이 운동교실은 올 10월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강남베드로병원 6층 척수재활센터에서 오후1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10명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기존 강남베드로병원 척수플러스센터에서 운영했던 ‘목요운동교실’ 참가자와 이번에 시작된 ‘서울시 중증장애인 운동교실’ 신청자를
2021.05.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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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지만 아침 평균 기온은 15도 내외로 선선하다가 한낮에는 28도까지 올라 초여름을 날씨를 보이는 등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난히 잦은 봄비는 이번 주말에도 예보되어 있어 예년에 비해 일교차로 외출복 고르는 일도 고민이 되는 요즘이다.특히 봄철 불어오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과 황사, 미세먼지 등은 지루성 피부염이 있거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다른 피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루성 피부염은 얼굴이나 두피 등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발생하
2021.05.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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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5월 18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무릎 관절염의 날’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의는 ▲퇴행성 관절염의 진단 및 치료(정형외과 김중일 교수)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운동(정형외과 강민욱 임상강사) 순으로 구성됐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진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2021.05.1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