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철에는 체내 수분이 주로 땀보다 오줌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요실금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으로 육체적, 심리적으로 불편을 줄 수 있어 ‘사회적 암’으로도 불린다. 중년 여성이나 노인의 질환으로 알려진 요실금이 잘못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최근 젊은 여성층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은 재발률이 높고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발병할 경우 질환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
2012.12.13 10:59
-
바쁜 학업과 직장생활, 자외선 차단제 남용 등 오랜시간 햇빛을 못보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비타민D 결핍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비타민D결핍증’을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약 1800명에서 2011년 약 1만 6000명으로 5년간 약 1만 5000명이 증가(816.3%)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81.2%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도 2007년 약 2억 8000만원에서 2011년 약 21억 1000만원으로 5년간 약 18억 3000만원이 증가(64
2012.12.13 12:0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 한파로 감기 등 호흡기질환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에게 평소 ‘기침 에티켓’ 수칙을 잘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최소 2∼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관찰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워 대부분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감기 증상은 1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기 때문에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
2012.12.12 17:52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와 분만실이 오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본관 6층 607호 강의실에서 외국인 산모를 위한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실은 한국에서 체류하면서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외국 국적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자는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가 영어로 진행하며 △임신과 출산의 병태생리 △분만과정 개요 △호흡법, 이완법, 연상법 △산욕기 관리를 강의한다.또 산과 및 분만실의 권성민, 이다혜 전담 간호사가 △모유수유 △분만실과 산부인과 병동투어를 담당한다
2012.12.12 11:04
-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이 오는 29일 여의도 사립학교 교직원 연급공단에서 대한 당뇨병 학회와 공동으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당뇨병 환자들의 영양 섭취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공개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과 대한 당뇨병 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본 공개 강좌는 2009년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40회 진행되어 왔으며, 당뇨병 환자 및 당뇨병 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뇨 강좌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임상영양 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여하며 당뇨병 합병증
2012.12.12 10:47
-
좋은삼선병원(원장 송철수)이 지난 5일 별관 대강당에서 부산시 사회체육센터 노인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정형외과 왕태현 과장이 ‘정형외과에서 보는 흔한 노인성 질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2.12.05 16:17
-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의 이용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서고 ‘드래곤플라이트’, ‘캔디팡’ 등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주변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잘못된 자세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한 각종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센터장 신상진)가 평소 스마트폰 게임을 할 때 생길 수 있는 질환과 그 예방법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가락 관절염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때는 짧은 시간동안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
2012.12.04 11:18
-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오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이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슬관절학회에서 ‘무릎관절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이한준 교수가 강사 나서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 참석자 전원에게는 퇴행성 관절염 가이드북과 무릎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 포스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 의 : 중앙대학교병원 진료협력팀 02-6299-2130
2012.12.04 10:19
-
배우 윤현숙이 양악수술을 통해 미인으로 변신했다는 글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 성형외과는 3일 윤현숙의 양악수술 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윤현숙은 과거에 비해 작고 갸름한 얼굴로 세련되고 청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누리꾼들은 “윤현숙, 양악수술 후 미모 ‘페이스오프 수준’” “미모 UP”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성형외과 측은 양악수술을 한 배경에 대해 “윤현숙씨가 긴 얼굴과 돌출입으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턱관절 마모로 이어져 만성적인 턱관절 탈골증세와 통증을 호소했고,
2012.12.03 10:29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원장 이열)이 오는 12월 4일(화) 오후2시 별관4층 미카엘홀에서 ‘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의 종류별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3부에서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갖는다. 1부에서는 ▲비뇨기과 이영구 교수가 ‘전립선암, 방광암’ ▲비뇨기과 이용성 교수 ‘신장암, 부신종양’ ▲이비인후과 김진환 교수 ‘두경부종양’ 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2부에서는 ▲외과 김병천 교수가 ‘대장암’ ▲외과 이승철 교수 ‘갑상선종양’ ▲산부
2012.12.01 10:38
-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혈압을 지키기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혈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관리함으로써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편욱범 심장혈관센터장의 ‘혈압을 왜 조절해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혈압을 낮추는 음식’과 ‘운동에 필요한 스트레칭, 고혈압 환자 조절 사례’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혈압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 의 :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02-2650-5250
2012.11.30 14:59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학회(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겨울철 기온 저하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의 실천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생활습관 개선,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숙지 등 국민이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할 필수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2012.11.30 09:16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심장혈관내과가 오는 12월 8일(토) 오전 9시 30분,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제7회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튼튼한 심장을 위한 건강강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식단, 약 복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고혈압에 대한 잘못된 인식(심장혈관내과 김종진 교수)을 시작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 ▲고혈압과 부정맥(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 ▲숨찬 당신, 무엇이 문제인가(심장혈관내과 황희정 교수) ▲올바른 약 복용법과 주의사항(
2012.11.30 00:01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 배란시기를 측정할 때 이용하는 배란진단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배란진단용의약품, 이젠 바르게 알고 사용하세요’를 발간한다. 배란진단용의약품은 간단한 소변 검사를 통해 소변 중의 황체형성호르몬을 측정해 가임기 여성의 배란시기를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시판되는 배란진단용의약품은 용기에 받은 소변에 표시선까지 진단키트를 담그거나, 스포이드(점적기)를 사용해 소변을 떨어뜨리는 2가지 타입이 있으며 제품마다 사용되는 소변의 양, 결과 판독시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2012.11.29 09:17
-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소아와 청소년의 면역력이 저하됨에따라 바이러스 사마귀에 감염된 사람이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바이러스 사마귀’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16만 5000명에서 29만 4000명으로 5년간 약 12만 8000명이 증가(77.5%)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5.4%로 나타났다. 남성은 2007년 8만 5,673명에서 2011년 15만 4,533명으로 약 6만 8000명이 증가(80.4%)했으며, 여성 진료인원은 8만 140명에
2012.11.28 14:55
-
오는 12월 1일은 제정 25년을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아직도 34.6%의 사람들이 에이즈(AIDS)라는 말에서 죽음, 사망, 무섭다, 불치병 등의 부정적인 단어를 떠올린다고 답변한 만큼,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다섯 가지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 발표했다.오해 ① HIV와 AIDS는 같은 말?결론적으로 HIV와 AIDS는 같은 말이 아니다. HIV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2012.11.28 10:17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오는 12월 4일(수) 오후 3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아기 건강 시작은 태교부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생애 첫1시간이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의 저자인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이교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접수를 해야 하며, 접수 선착순 30여명에게는 당일 저자가 직접 사인한 ‘생애 첫1시간이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를 무료 증정할 예정다.문의 : 강북삼성병원 홍보실 02-2001-2784
2012.11.27 18:20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원장 유권)이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이 병원 2층 이화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변비의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 올바른 운동요법을 인식시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변비환자가 33.7% 증가했으며 특히 50세 이상 고령 변비환자의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 변비는 나이가 들어 활동량이 줄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전반적인 신체 기능과 장 활동이 약해져 생기는 경우가 많아 인식개선 및 복합적인 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
2012.11.27 16:20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겨울철에 신체기능 저하, 혈관수축 등으로 고령자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은 고혈압 질환에 대한 소개 및 관련 약물 정보를 제공한다. 고혈압이란 혈관 안의 압력이 높아지는 병으로,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상승한 상태로 정의된다. 국내 30대 이상 성인의 세 명 중 한 명꼴로 고혈압이 발생하며, 그 중 60세 이상 발병율이 57%이고 30세-59세가 20%로 나이에 따른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고령자 고혈압약 복용시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혈압은 저
2012.11.27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