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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선병원(원장 송철수)이 22일 이 병원 별관 8층 대강당에서 ‘위식도역류질환(GERD)길들이기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위식도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안쪽이 타는 듯한 통증으로 속쓰림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식습관의 변화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2010년에는 약 286만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8.3%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위식도역류질환을 방치할 경우 천식, 후두염, 식도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
2012.08.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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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가 귀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7일 이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제11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아주난청재활교실의 주제는 ‘난청극복을 위한 인공와우와 보청기의 최신 경향’으로 난청질환 치료방법인 인공와우와 보청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 및 시술현황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을 위한 수술방법을 중심으로) ▲일반보청기 ▲중이이식보청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난청 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2012.08.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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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의 서구화로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1명이 담석증을 앓고 있으며,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 위장병이 없는데도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심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소화가 안 되면 담석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담석증을 방치했을 경우 담염이나 췌장염, 암으로 악화될 수 있어 담석증의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우리 몸 안에는 담석·요석·치석·결석·이석 등이 있고 석회암에 가까운 편이다. 몸 안의 돌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담석이다. 담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돌처럼 단단해진 것이다. 남성보다는 여성의
2012.08.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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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는 절기상 처서(處暑)지만 폭염 뒤 국지성 폭우로 건강관리에는 비상등이 켜졌다.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기온이 높아진데다가 짧은 기간 동안 내린 폭우로 기후가 고온다습해진 상태다. 이런 환경에서는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져서 각종 질환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성 폭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2012.08.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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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아프리카지역 여행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이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에볼라출혈열로 총 15명의 환자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 8.21)의 발표에 따라 이들 국가를 비롯한 아프리카지역으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것.콩고는 지난 1976년 280명, 1977년 1명, 1995년 250명, 2007년 187명, 2008년말~2009년초 15명이 에볼라출혈열로 사망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에볼라출혈열 발생 사례가 없다.에볼라출혈열은 필
2012.08.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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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최근 미국에서 변형인플루엔자 A(H3N2)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미국 방문 시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미국 CDC(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변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사람에게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았던 swine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우연히 인체감염을 일으킨 경우를 의미하며 사람 간 전파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재 변형인플루엔자 A(H3N2) 감염자는 2011년 8월 이후 2012년 8월17일까지 총 237명이 보고돼 사망자 없이 모두 회복됐다.환자 대부분
2012.08.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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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심각한 이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회복단계라는 전문의의 판단이 나왔다. 톰 크루즈는 지난 7월 9일 케이티 홈즈와의 이혼에 전격 합의하면서 5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가 약 1년간 자신과의 이혼을 비밀리에 준비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고 시인한 뒤 큰 상실감과 슬픔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이후 7월 10일 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 촬영장에 복귀했고, 지난 7월 28일 이혼 소송을 위해 고용한 자신의 변호사와 함께 말리부 한 레스토랑에서 점심
2012.08.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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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병원장 박남철)이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이 병원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무료건강강좌를 연다.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공수근 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귀의 날을 맞아‘이명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문 의 : 051)240-7329
2012.08.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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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75)가 자신만의 건강 비결을 공개한다.현미는 21일 밤 11시 15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나와 “폐경을 68세에 했다”고 밝힐 예정이다. 현미는 ‘강심장’ 녹화에서 “우리 큰 애가 51세, 작은애가 47세다. 걔들은 돋보기를 쓰고 난 쓰지 않는다”고 말해 참석했던 연예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MC들은 건강비결에 대해 물었고, 현미는“1938년 일제시대 때 평양 우량아 선발대회서 특등을 했다”며 “우리 형제가 모두 8남매 인데 모두 3등안에 들었다. DNA가 남다르다”며 특별한 이력을 공개했다.이미 현미의 조
2012.08.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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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토니 스콧 감독의 자살 원인이 뇌종양 때문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뉴욕데일리뉴스는 20일(현지시각) 故(고)토니 스콧(68) 감독이 뇌종양 판정 후 신경과민 상태를 보였고, 이로 인한 자살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유는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는 것. 이와 관련한 자세한 상황은 부검 이후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한 검시관은 “뇌질환에 관해 살펴보겠지만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검증된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또 “수사를 마친 결과 타살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그의 사무실에서 유서가 발
2012.08.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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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이 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을 주제로 진행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2012.08.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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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이 오는 29일 이 병원 화상강의실에서 갑상선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김효정 교수가 ‘갑상선암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해, 내분비외과 이잔디 교수가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또 이잔디 교수는 감염과 재발 위험이 낮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각광 받고 있는 갑상선암 로봇수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암 통계 결과에 따르면 여성에게 발생되고 있는 암 중 1위가 갑상선암으로 나타났다.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혹이 발견되는
2012.08.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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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오는 22일 이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육종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이 병원 이식외과 김성주 교수, 정형외과 서성욱 교수가 참여해 육종암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교실에는 주로 사지나 후복막 등 몸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는 ‘연부조직 육종암’과 뼈에 생기는 ‘골육종’의 발생기전과 진단 및 치료법에 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며 참석자 대상으로 질의 응답을 통해 육종암의 이해를 돕는다. 건강교실은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예약
2012.08.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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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이 오는 22일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오십견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5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 해 이름 붙여진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어깨가 굳어버리는 질환이다. 하지만 병명이 많이 알려진 탓에 장년층들은 오십견을 가벼운 질환이라고 여겨 방치하거나 어깨 통증을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에서 오십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질환을
2012.08.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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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중 9가구 이상에 해충이 서식하고, 일본바퀴벌레는 ‘강남스타일’, 미국바퀴는 ‘강북스타일’ 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세스코가 7월 한달 간 무료진단 서비스를 통해 일반가정과 요식업장의 해충 실태를 점검하고 그 위험도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세스코 무료진단서비스는 현재까지 4만 2,000여 고객의 참여가 이뤄졌으며 이번 발표자료는 7월 한달 간 방문 진단한 수도권 고객 중 일반가정 635 가구와 635개 요식업장을 표본으로 만들어졌다. 세스코에서 무료진단을 진행한 결과 10가구 중 9가구 이상에서 해충의 흔적이 발
2012.08.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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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발표한 우울증에 대한 논문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진희는 20일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배우 우울증에 대한 자신의 논문을 설명했다.박진희는 “35년을 살면서 한 번도 극단적인 생각을 안 해봤다면 거짓말일 거 같다. 아주 충동적인 생각이 든 적도 있다”며 우울증과 극단적인 생각을 잠시 해본 적이 있었음을 밝혔다.또 “이번 논문은 교수님의 조언으로 이뤄졌다. 교수님이 접근성과 함께 깊은 얘기를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조언해 주셔서 이 논문을 작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논문은 지난 2009년
2012.08.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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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노현희가 20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성형 고백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연세대의대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가 초빙돼 여성 간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노현희는 최근 자신의 몸상태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현희는 “한달동안 스트레스로 하혈을 했고, 이로 인해 빈혈이 온 것 같다”며 “운동을 따로 하지 않더라도 그간 운동을 생활화 했는데 갑자기 체중이 감량 되고 하혈하면서 곳곳에 이상이 생긴 것도 같고, 걱정이 돼서 한약을 태어나서 처음 먹었다”고 말했다.또 “병원에서 약을 처방해 주면 꼬박 꼬박
2012.08.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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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45kg을 감량했던 ‘헬스걸’ 권미진 간이 서서히 회복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0일 KBS 2 TV ‘여유만만’에 출연했던 권미진, 정영숙, 노현희는 간기능 검사, 간 섬유화 스캔검사, 간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간 건강 상태를 미리 검사받았고 스튜디오에서 검사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미진은 ‘나쁜간’ 판정을 받았다.연세대의대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는 “단기간 체중을 뺐기 때문에 간 건강을 걱정했는데, 비만이었을 때 나빴던 간이 지금은 좋아지는 중이고 아직도 지방간이 좀 있다”며 “지금처럼 계속 운동
2012.08.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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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을 유형별로 나눈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팀은 ‘중독정신의학’을 통해 임상양상을 5가지로 구분해 소개했다. 하 교수팀이 제시한 유형은 ▲의미 없는 웹서핑을 오랜 시간 계속하는 ‘웹서핑형’ ▲대인관계의 중심이 현실세계에서 가상현실세계로 옮겨져 인터넷에서 동호회 활동, 개인홈페이지, 미니홈피 등을 만들고 운영하는데 과도한 시간을 사용하는 ‘관계집착형’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즐기다가 문제가 생기는 ‘게임형’ ▲업무나 학업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지만 정보를 얻는 행위 자체에 몰두
2012.08.20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