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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오는 3월 11일(목요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갑상선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분당차병원 암센터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노종렬ㆍ김민수 교수, 외과 전학훈 교수, 내분비내과 송영신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갑상선암 다학제팀 의료진이 직접 출연한다. 갑상선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수술 후 치료까지 환자들의 궁금증에 실시간으로 답
2021.03.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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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주체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을 소개했다.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사회 속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해 UN에서 공식 지정한 기념일이다. 국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 10년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평소 ‘자신의 건강이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0대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로슈진단은 세계 여성의 날을
2021.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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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지나 어느덧 봄을 알리는 신호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는 반면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도심 근처 산을 찾는 초보 등산객들도 늘고 있어 즐겁고 건강한 등산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산악사고 출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28,318건 중 겨울철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4,988건이며 등산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 산악 구조건수는 7,429건으로 48.9% 증가했으며 조난 30.6%, 실족·추락 5.4%, 개인질환 12.
2021.03.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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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든 보험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시경 검사는 보편화 돼 있고 그 중요성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40대 이후부터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권고된다. 그러나 귀찮고 복잡한 절차와 검사 과정으로 인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검사를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에게 내시경 검사를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수면 vs 비수면, 선택하는 기준은?수면내시경을 받을지 비수면 내시경을 받을지 선택할 때 비용을 기준으로 삼
2021.03.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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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입 안이 마른다면 구강건조증을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 입 안의 침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윤활작용을 통해 음식물이 서로 잘 섞이고 덩어리지게 만들어 잘 삼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치아 및 구강 점막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침 속 항균 물질을 통해 미생물을 조절하고 자정작용으로 구강을 깨끗하게 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처럼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수행하는 침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입 안이 마르고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구강건조증이라 한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음식물을 삼
2021.03.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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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갑자기 한파가 찾아왔다. 연휴 내내 봄처럼 따뜻했던 기온이 한겨울로 급변하고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이번 한파는 주말이 돼서야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았다.이번 한파는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마지막 추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마다 겨울이면 차가운 겨울 날씨만큼 유난히 차가운 손발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한다.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겨울철 자연스런 신체현상이지만 남들보다도 유난히 혹은 추위를 심하게 느낄 정도의 기온이 아닌데도 손발이 차가운 냉기를 느끼고 시리기까지 한다면 수족냉증을
2021.02.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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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은 실신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누워 있을 때는 정상 혈압인데 앉거나 일어난 상태에서는 혈압이 크게 떨어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 감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두통과 어지럼증,피로와 우울감, 시야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실신까지 이어질 수 있다.기립성 저혈압은 우리 몸 자율신경에 존재하는 압력 수용체가 제대로 일을 못해 발생하는데 보통 탈수가 왔을 때 많이 온다. 더운 곳에 오래 서 있거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동반해 자율신경장애가 오면서 생기는 사례도 많다.기립성 저혈압
2021.02.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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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와 함께 맞는 설이 다가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설날은 친지와 함께 지내기는 힘들 전망인 가운데 긴 설 연휴기간 동안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명절에는 육식을 중심으로 과식을 할 우려가 있다 보니 소화불량과 급체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특히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위장 소화 능력이 저하되어 소화되는 시간도 길어져 위 식도 역류를 유발할 수 있고 장염으로 배탈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코로나 확산세가 장기화 되면서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이 정착되어 겨울철 질환인 독감
2021.02.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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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신경섬유종증 클리닉을 개소하고, 이를 기념해 20일 온라인 개소식 및 신경섬유종증 환자·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신경섬유종증은 신경계, 골조직, 연부 조직과 피부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단일 유전 질환이다. 정확한 진단 및 지속적인 관리, 치료가 필요해 여러 전문 분과 의료진들 간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의 진료가 요구된다.이에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신경섬유종증 환우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고자 임상유전과를 중심으로 성형외과, 피부과, 소아 정형외과 및 정형외과, 안과, 신
2021.02.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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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신체의 중심으로 통증이 생기면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크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800억 건의 국민건강보험 전 국민 의료이용 통계를 분석한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이 흔히 걸리는 질병 순위에서 척추질환 등으로 인한 요통이 1위를 차지했다. 허리 통증의 정도가 심각해서 전문적인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10% 정도지만 나머지 90%의 통증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허리 통증이 생기면 허리 디스크 병을 가장 먼저 의심한다. 척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는 겉에 섬유륜이라는
2021.02.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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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에 안구 및 구강 건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철에 일시적으로 입이나 눈이 건조한 증상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입과 눈, 코 점막, 피부 등이 마르고 소화가 안 되는 등의 증상이 기저질환이나 다른 약의 복용력 없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쇼그렌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 신경계, 사이토카인
2021.02.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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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내분비 기관으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 속 에너지를 교환하거나 이동하는 대사 작용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말초 조직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일차성과 뇌하수체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으로 나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의 대부분은 일차성이며, 이 중 70∼90%가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2021.02.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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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몸 속 혈관이 수축해 혈관 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항문 혈관 역시 추운 겨울철에는 다른 혈관과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는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질은 항문 질환을 넓게 이르는 말로 항문 및 하부직장 정맥층이 늘어나고 커져 덩어리가 생긴 치핵, 항문 점막이 찢어진 치열, 항문 염증 발생으로 누공이 생긴 치루 등이 있다.치질은 항문 및 직장 정맥 혈관에 압력이 가해져 구조적 이상이 생긴 것으로 정확한 원인은 없으나 설사나 변비 등 배변 시 과한 압력을 준 경우,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어 혈관 압력이 증가
2021.0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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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궤양은 한국인 10명 중 1명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포함한다. 소화성궤양은 위와 십이지장의 점막이 위산으로 대표되는 공격인자와 점액성분의 방어인자의 균형이 깨질 때 발생한다.소화성궤양이 발생하면 식후에 복부에 속쓰림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식사 여부과 관련 없이 증상이 나타나거나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특히 십이지장궤양은 악화돼 협착이 발생하는 경우 소화불량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소화성궤양이 악화되면 출혈로 인한 흑변이나 토혈이
2021.01.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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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한겨울 추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에는 심장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가 급증한다. 특히 겨울철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과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에 특히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혈압으로 인한 심장혈관 질환 사망자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늘어나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겨울철이 여름철에 비해 사망률은 평균 33%나 높다. 기온과 사망률의 상관관계는 대체로 알파벳의 U자 형태를 보인다. 기온이 15∼20℃에서
2021.01.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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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내려면 건강관리는 필수다.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없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병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뒤늦게 발견하더라도 이미 중증단계로 발전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평소 건강관리가 필요하다.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간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히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간질환이 발병해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우리 몸에서
2021.01.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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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도 통증을 느낀다는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많이 축적되고 결정을 이뤄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침착되고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대사성질환이다. 주로 40~60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은 음식물 중 단백질에 포함된 퓨린이 분해되는 과정과 우리 몸에서 세포의 사멸과정에서 생성된다. 체내의 요산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며 일정한 혈중농도를 이루는 것이 정상이지만 생성과 배출의 균형이 깨지면 고요산혈증이 발생하고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통풍관절염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통풍의 대표적인 증상은 급성통풍발작
2021.01.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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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하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흡연, 음주, 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일상 속 습관이 더해져 발생하는 질환들을 흔히 생활습관병이라고 한다. 당뇨병 역시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당뇨병 환자는 약 32만명으로 전년보다 5.9%가 증가했고 5년간 69만명, 27.7%가 증가했다.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이를 소화효소로 포도당을 만들어 혈액으로 흡수해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 이 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돼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데 부족
2021.01.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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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얼어붙게 만든 북극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중부 내륙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최대 영하 20℃까지 떨어지고, 남부지방 역시 영하 1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3차 유행과 함께 찾아온 유례없는 매서운 한파에 외출을 자제하며 따뜻한 아랫목과 난방기구를 찾지만 뜻하지 않게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겨울철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전기장판, 난로, 핫팩 등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추위를 잊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난방기구지만 잘못 사용하면 저온화상을 입
2021.01.06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