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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봄철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류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원추리 등 식용나물을 잘못 조리, 비식용부위 섭취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또 봄철에 야생식물류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주로 4~5월에 발생하고 있으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독초와 산나물의 구별이 쉽지 않으므로 산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반인들이 야생식물을 산나물로 오인하는 대표적인 식물류로는 여로, 동의나물, 자리공 등이 있다
2012.04.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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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 이하 바로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이 병원 11층 대강당에서 ‘봄철 허리·목 디스크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진 4월에는 등산은 물론 캠핑, 골프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반면 준비운동 없이 겨울내 움츠렸던 관절과 근육을 갑자기 쓰거나 무리할 경우 허리, 목, 어깨 등 신체 부위에 통증이 오고 자칫 잘못하면 허리디스크와 같은 큰 부상으로도 이어진다. 직장인들도 춘곤증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엎드려 있는 자세로 잠을 청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누
2012.04.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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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이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담도암·담낭암’을 주제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국대병원 글로컬소화기병 센터장 심찬섭 교수를 포함한 4명의 강사가 담도와 담낭의 역할, 담낭 용종, 담도암의 다양한 치료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강좌문의: 건국대학교병원 홍보팀 02-2030-7063
2012.04.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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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져 동맥경화나 말초동맥폐쇄질환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고지혈증이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고지혈증’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가 54만명(2006년)에서 105만명(2010년)으로 연평균 18.1%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23만 1,000명(2006년)에서 42만 5,000명(2010년)으로 1.8배, 여성은 30만 9,000명(2006년)
2012.04.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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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을 ‘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주간’은 보건의 날 4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4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건강체험터’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무료로 자신의 건강상태(▲혈압 ▲혈당 ▲체성분 ▲
2012.04.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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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연지 교수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이 병원 3층 강당에서 ‘유방암과 비만관리’를 주제로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여성암센터 문의 : 032-890-2560
2012.04.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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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하교병원(원장 정진엽) 관절센터 오주한 교수가 어깨 질환에 필요한 운동 요법을 총망라한 ‘행복한 어깨를 위한 지침서 HAPPY SHOULDER’(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어깨 질환에는 흔히 오십견으로 알고 있는 유착성 관절낭염 이외에도 어깨의 중요한 근육과 힘줄에 염증이나 파열이 생기는 회전근 개 질환, 충돌증후군, 관절염, 관절순 파열, 어깨 습관성 탈구, 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손상 등 다양한 질환이 있는데, 이 모든 질환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치료가 어깨 운동 요법이다. 환자
2012.06.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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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강추위를 피해 많이 움직이지 않아 약해졌던 무릎관절이 봄을 맞아 야외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무릎관절증’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무릎관절증’의 진료인원과 연평균 증가율 등을 분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관절증’ 진료인원은 지난 2007년 198만명에서 2011년 233만명으로 5년간 약 35만명이 증가(17.9%)했고 총진료비는 4,867억원에서 7,424억원으로 5년간 약 2,557억원이 증가(52.5%)
2012.04.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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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이하 중대병원)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이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무릎과 발 관절’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나이 변화에 따라 발과 발목 관절의 질환이 다를까?(정형외과 장의찬 교수) ▲퇴행성 무릎관절 바로알기(정형외과 정호중 교수)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있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130)에 하면 된다.
2012.04.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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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 이하 일산병원)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알레르기질환과 환경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알레르기는 먼지·꽃가루·복숭아·곰팡이 등의 환경요인에 두드러기·비염·천식·간지럼과 같은 비정상적인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최근 서구식 생활패턴,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주로 급증하는 추세다.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는 “알레르기질환은 진드기·곰팡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질들에 의해 발생하고 한번 발병하면 재
2012.04.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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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목동병원(이하 목동병원) 신경과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해바리기홀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11일)을 기념하는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와 윤지영 교수가 ‘운동증상과 파킨슨병이란?’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 언어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강좌에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레드 튤립(Red Tulip)은 국제적으로 파
2012.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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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콧물이 계속 나오고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발작성 재채기와 코가 자주 막혀 숨쉬기가 힘들고 너무 가려운 이러한 증상들이 건조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에 더욱 심해진다. 알레르기비염은 전체 인구의 10~30% 이를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문명의 발달로 인한 환경오염 등에 의해 그 유병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고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38.6%에서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것으로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한 2006년~200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
2012.04.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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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와 비만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짜게먹을수록 비만일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가정의학과 오상우교수)이 나트륨 섭취와 비만의 상관관계에 관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등 분석결과를 조사해 이 같이 발표했다. 조사결과 짜게 먹을수록 비만(체질량지수 25kg/m2이상)에 걸릴 위험이 높아졌으며, 청소년의 경우 짠 음식과 비만의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경우 음식의 짠 정도가 1단위 증가할수록 비만의 상대위험도가 13.2%씩 증가했다. 음식의 짠 정도를 5분
2012.04.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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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하 병원)이 지난 6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봄철 황사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 병원 안과 성민철 교수는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는 평소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강풍이 부는 날에는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며 “손쉽게 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인공눈물을 넣는 것과 함께 온찜질이나 안검마사지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안경을 착용하고 눈에 직접 바람이 맞지 않도록
2012.04.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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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의 정기건강강좌 ‘튼튼관절교실’이 ‘중년에 많은 손∙발 관절질환’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전 11시 압구정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중년 이후에는 신체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며 그에 따른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관절염에 걸리기 쉽다. 특히 손과 발은 평소에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한번 관절질환이 오게 되면 불편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이슬지 한의사가 ‘중년에 많은 손∙발 관절질환’을 주제로 관절질환
2012.04.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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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등을 치료하기 위해 민간요법인 벌침(봉독)시술을 받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이러한 요법이 일부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알레르기와 쇼크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010년 무릎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벌침 시술을 받던 65세의 한 여성은 구역과 현기증, 감각이상을 동반한 전신 두드러기와 부종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시술을 받은 지 20분만에 의식을 잃은 여성은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병원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호흡곤란과 전신부종, 심한 저혈압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미 혼수상태에 빠져있었다. 이는 벌침에 의한 전신
2012.04.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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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구간별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적절한 의료자원과 의료인 을 배치한다고 5일 밝혔다. 마라톤대회 풀 코스인 42,195Km를 완주하는 동안 거리 구간별 환자 발생 위험도와 환자의 중증도가 다르게 보고된다.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한정된 응급의료자원을 거리 구간별 환자 발생 위험도에 근거해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보도자료 분석결과 총 22명의 마라톤 관련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21명(90%)이 25Km이하 구간에서 발생해 사망했다. 2004년 응급
2012.04.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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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성격이 좋다, 나쁘다고 평가하는데 이때의 평가는 종합적이고 전체적인 것이기 보다는 한 장면에서 보고 느낀 인상과 감정을 근거로 한 단편적인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사람을 설명할 때 외모와 성격인 만큼 누군가를 이해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소심’, ‘내성적’, ‘외향적’과 같은 성격을 나타내는 다양한 표현들이 있고 그 종류만큼이나 성격은 딱히 한가지로 명확히 정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다양한 개인의 특성이기도 하다. 성격이란 ‘한 인간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비교적 일관성을
2012.04.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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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제40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나친 음주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각종 만성질환과 암 발생 예방을 위한 건전 음주를 당부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성인 월간음주율은 지난 2005년 54.6%에서 2010년 60.4%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고위험음주율(연간음주자 중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7잔 이상,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분율)도 14.9%에서 17.2%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기준으로 ▲20대 14.7% ▲30대 21% ▲40대 20.3% ▲50대 18.6% 등으로
2012.04.04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