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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과장 고명환)가 창립 20주년 맞아 ‘나눔과 봉사’로 한옥마을에 휠체어 5대 기증과 40명의 직원이 환경정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 재활의학과가 전주시 홈페이지에 한옥마을 관광 중 작은 골목길을 가는데 불편하다는 글을 보고 휠체어 기증을 하게 됐다. 전북대 재활의학과는 지난 20년간 재활의학과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지역 주민과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재활의학과 직원들이 경기전에서 오목대까지 다시 오목대에서 반대 차선을 이용해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재활의학과 고명환 과장은 “
2012.06.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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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해 KRPIA가 “국내 R&D투자와 신약 개발 인프라 구축에 공헌해온 글로벌 연구중심 제약기업들이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에 신청한 다국적 제약사 국내법인은 10개사가 포함됐지만, 이 중 단 한 곳(한국오츠카제약)만 최종 선정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KRPIA는 회원사들이 글로벌 제약사의 한국 법인으로, 한국 사회에 보건
2012.06.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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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국내 최대 편백나무 휴양림인 장흥 우드랜드에서 진행되는 ‘피톤치드 힐림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장흥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자연을 통한 인간과 문화의 만남, 그리고 건강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웰빙 여행이다. 총 2회에 걸쳐 오는 28일부터 29일,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자들은 숲 전문가와 함께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 속을 산책하고, 황수관 박사의 토크콘서트, 힐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2012.06.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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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의약학계열(의무부총장 김성덕)이 지난 6월 15~16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콘도에서 ‘의약학계열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대가 계열별 부총장제로 전환하고 올해 4월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이 출범한 이후 의대, 약대, 간호대 교수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행사로, 의약학계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4개 조로 편성된 조별 토의 시간에는 효율적인 계열 운영, 연구 경쟁력 강화, 학생 교육 개선, 임상 실습 개선 등의 각각의 주제별로 열띤 토의 및 발표가 진행됐다. 건강증진센터 함창
2012.06.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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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개량신약인 ‘레토프라’의 품목허가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레토프라’는 ‘에스-판토프라졸나트륨 삼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개량신약으로,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인 ‘레보텐션’에 이어 안국약품이 자체 개발한 블록버스터급 이성질체 개량신약이다. ‘에스-오메프라졸’ 등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의 이성질체 개량신약들과 달리 ‘레토프라’는 라세믹 판토프라졸에 비해 절반 용량만을 복용해도 동등 이상의 효과와 부작용 감소를 기
2012.06.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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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약계는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면서 매일 매일 새로운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매일 그날의 주요이슈를 정리, 제시해보고자 한다. 본지가 선정한 6월 19일 주요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백내장·편도선·탈장·자궁·치질 수술 ‘거부’대한의사협회 및 산하 4개 진료과 대표들이 19일 긴급 회의를 갖고 “백내장 수술, 편도선 수술, 탈장 수술, 자궁 및 부속기 절제술, 치질 수술 등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간 수술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수돌기절제술 및 제왕절개술 등 응급 상황에서 진행되는 수술은 제
2012.06.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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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지난 2009년 6월 APEC 규제조화센터(AHC)를 유치한 이후 3년 동안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의 국제규제조화 노력과 규제당국자간의 국제협력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AHC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산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의 규제조화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상설기관이다. AHC는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규제조화국제회의(ICH) ▲아시아의료기기조화기구(AHWP) ▲세계제약연맹(IFPMA)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의약품과
2012.06.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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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대표 김현수)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결과 812만 1,000주 모집에 793만 7,209주가 청약돼 청약률 97.7%를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18만 3,791주의 실권주는 한국투자증권과 한화증권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일반공모 방식으로 청약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잔액인수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공모 후 최종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한화증권이 각각 50대 50의 비율로 자기계산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주금 납입 및 환불일은 오는 26일이며, 신
2012.06.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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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폭염으로 인한 전력위기상황’을 설정, 전국적으로 대응 훈련을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산하 공공기관과 전국 의료기관, 요식업소와 함께 냉난방 가동중지, 개인용 전열기구 전원 일시 차단 등 정전대비 훈련을 기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특히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홍성의료원, 국립재활원에서는 의료기관의 대규모 정전 발생과 관련 실제 위기대응 절차훈련을 한다.이번 훈련간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에 대비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토록 해 절전을 유도하고, 정전에 대비 무
2012.06.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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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6주년을 맞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주말(오전) 진료를 확대하면서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3개과, 30여 명의 의료진이 매주 혹은 격주 형태로 주말 진료를 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해 5만여 명의 환자가 주말진료를 받았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주말진료에 받는 외래환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말수술을 상시화하면서 더 많은 환자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구 중에서
2012.06.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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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가 농의학 융복합연구를 통한 바이오신의약소재 개발을 위해 의과대학 내에 농의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가톨릭대는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농의학연구센터(Catholic Argo-Medical Center, CAM) 개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장 박영식 신부와 의무부총장 천명훈 교수 등의 보직자들과 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과 이수화 농업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로 설립한 농의학연구센터는 가톨릭대의 의학·약학·생명공학의 연구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성
2012.06.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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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병원장들도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저지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지난 18일 오후7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가진 수도권 대학병원장 초청간담회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강제 시행하는 포괄수가제에 대해 이같은 입장이 모아졌다는 것.노환규 의협 회장은 간담회에서 "제37대 의협 집행부는 학문적으로 검증된 전문 의학지식과 의사의 양심에 따라 진료하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노환규 회장은 “정부는 최선의 치료를 받고자 하는 국민의 권
2012.06.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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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포괄수가제 시행에 대해 국민적 합의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의협은 19일 배포한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훼손시킬 것이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났다. 또 산부인과, 안과, 외과, 이비인후과 의사회도 오는 7월 1일부터 응급수술을 제외한 수술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다만 모든 결정은 국민의 뜻에 따라 결행한다는 계획이며, 긴급과 응급수술을 제외해 단 한 사람의 생명도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
2012.06.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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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현대적 진단기기를 활용하는 것은 양의사의 전유물이 아니고,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한의협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의료의 발전을 이루어 내자고 밝혔다. 한의협이 제시한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의사의 현대적 진단기기 활용, 질병치료와 환자 보호를 위한 당연한 의무입니다!고대나 현대의 의학이든, 한의학이나 서양의학이든, 동서고금의 모든 의학·의료의 목적은 『사람에게 발생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비록 의학·의료가 각기 고유한 치료 원리로 구
2012.06.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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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중심이 돼 환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시술을 할 수 있는 첨단 의료로봇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지식경제부 산업융합원천 기술개발 사업 주관으로 선정돼 국내 최고의 산학연 기관들과 공동으로 중재시술로봇 개발에 나선 것이다.국산 의료로봇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의료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발을 통해 실제 시술에 사용될 로봇은 다양한 의료로봇 분야 중에서도 복부 및 흉부의 1cm급의 작은 병소를 검사, 치료하는 ‘바늘 삽입형
2012.06.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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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난치병 환자에게도 진료비를 전액 부담하는‘임의비급여’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 18일 여의도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처분취소소송에서 진료행위 정당성이 인정될 경우 임의비급여를 허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그동안 임의비급여를 부당한 것으로 봐왔던 기존 판례를 바꾼 것으로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대법원은 임의비급여 요건으로 ▲진료행위의 의학적 안전성+유효성 확보 ▲의학적 필요성 ▲환자 등에 사전 동의를 받는 등을 제시했다. 대법원의 이번
2012.06.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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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이 식-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와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6월 19일 ‘학술-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에 관련된 협력 ▲연구사업 등 양 기관이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교육 및 연구관련 지식, 정보, 자료의 공유 등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식의약품 등 바이오산업 및 생명과학 분야의
2012.06.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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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진료비정액제) 확대 시행에 대한 의료계 반대 등 각종 논란에 따른 국민 혼란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제도 시행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대책반은 포괄수가제 관련 이슈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총괄지원과 대외홍보 및 법무지원 등 3개 팀으로 구성했다. 총괄지원팀은 포괄수가제 시행 관련 부서간이나 대외 협력 등을 총괄하고, 대외홍보팀은 관련 보도자료 작성, 언론동향 모니터링 업무 등을 진행하며, 법무지원팀은 의료계 일
2012.06.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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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항암제 ‘아바스틴’이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가 최근 개최된 제48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회의 총회에서 항암제 아바스틴®을 화학 요법에 추가 투여시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 효과에 대한 제 3상 임상시험, TML(ML18147)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TML(ML18147) 연구는 1차 치료와 2차 치료에 있어 지속적인 아바스틴® 사용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최초의 3상 임상시험으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2차 화학 요법에 아바스틴®
2012.06.19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