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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장 마리 아르노)와 물질이전협약(MTA: Material Transfer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이 후속 개발하기로 한 국내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사업단은 전임상 독성시험을 수행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김인철 단장은 “한정된 신약개발 자원 및 인프라를 극복하고, 신약개발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2012.01.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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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 우구)가 고순도 히알우로니다제 액상제품(제품명 ‘하이랙스-주’)의 생산 준비를 완료해 2012년 1월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비엠아이는 기존 시판되는 저순도히알우로니다제보다 순도를 높인 액상제품을 개발해 지난 12월말 식약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 히알우로니다제는 인체 결합 조직 내 세포 결합을 이어주는 히알우론산(Hyaluronic acid)을 가수분해를 통해 결합 간극을 조절하고 인체 결합 조직 내로 약물의 흡수와 확산 촉진 및 결합조직으로 빠져나간 체액의 재흡수를 촉진하는 효소다. 히알
2012.01.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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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심장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 주최하는 ‘CHORUS 2012 중앙-메이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 심포지엄’이 오는 2월 3일, 4일 JW메리어트 호텔과 중앙대병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오후 7시 20분부터 JW메리어트 호텔 3층 미팅룸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Sudhir S. Kushwaha·Soon J. Park 박사가 진행하는 강의와 더불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오전 8시부터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비후성 심근증(HCMP) ▲심장이식(Cardiac
2012.01.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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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가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호소하고,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는 정부원안대로 통과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이하 대한상의)가 25일 ‘제약산업의 최근 경영환경 변화와 정책과제’ 건의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전달했다. 건의서는 ▲중소제약사에 대한 R&D 지원 확대 ▲의약품 판로 확대(약사법 개정안 정부원안 통과) ▲약품가격의 인위적 인하 지양 ▲복제약 제조허가와 특허간 연계제도 도입의 부작용 방지 등을 주문하는 내용이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정부는 지속적인 약가인하정책
2012.01.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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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경영분석 결과, 경기 불황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일괄 약가인하 정책이 성장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지난 25일 발간한 ‘2011년 의약품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이후 국내 제약산업은 최근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2010년까지 연평균 12%의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가인하가 추진될 경우 이에 대한 타격이 매우 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2011년 의약품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및 글로벌 상위 10대 제약기업간 비교에
2012.0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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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대기업집단의 물량몰아주기 등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감시강화를 위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중요사항 공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으로는 ▲공시해야 될 계열회사 간 상품·용역거래 내역이 확대되며 ▲상장사의 경우 계열사와의 상품·용역거래내역 공시주기를 연1회에서 분기로 변경했다. 이번 개정된 규정은 공표한 날(2012.1.26)부터 시행되며 다만, 상장사와 그 계열사와의 상품·용역거래내역 공시(제4조 제1항 제4호 타목)는 올해 1/4분기 거래부터 공시
2012.0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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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및 국내 거소신고 재외국민 장애인이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지난 2011년 국회에 제출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26일 공포됨에 따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국내 거소신고한 재외국민 ▲외국국적동포 등이 장애인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외국국적인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와 재외국민은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거주해도 장애인 등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이번 법개정으로 인해 이들에 대한 장애인 등록이 가능해짐으로써 공
2012.01.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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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차두리를 모델로 기용한 대웅제약 우루사 CF가 2011년 가장 눈길을 끌었던 광고로 조사됐다. 광고효과 전문조사기관인 한국CM전략연구소가 2011년 광고시장에서 우루사 ‘간때문이야’ 광고의 효과가 가장 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간 때문이야’ 노래와 이장춤 등으로 전국적인 패러디 열풍을 몰고왔던 우루사 CF 1탄은 조사에서 가장 높은 광고효과(62.22% MRP)를 획득했다. 이어 하반기에 전파를 탄 ‘간청소’ CF 2탄은 18.29% MRP의 광고효과를 나타냈다. 대웅제약 브랜드전략실 김한모 상무는 “‘간 때
2012.01.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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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배대경, 이사장 손원용)가 훈훈한 의료봉사를 진행해 화제다. 학회가 지난해 12월 인천 연평도 의료봉사에서 퇴행성 관절염 말기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시술해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킨 것.우선 지난해 12월 28일 연평도 주민 2명이 인하대학교병원에 입원, 12월 30일 정은진(70세, 여), 지난 1월3일 정순옥(66세, 여)씨가 이 병원 정형외과 김명구 교수에게 인공관절수술을 받았다. 현재 정은진씨는 양쪽 무릎을 성공적으로 수술 받은 후 퇴원해 재활치료 중이고, 정순옥씨는 1월
2012.0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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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가 일본에서 임상시험 및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슈넬생명과학(대표 이천수)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이 개발 중인 ‘GS071'을 니찌이꼬제약과 사노피를 통해 일본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에이프로젠은 GS071 일본 임상이 완료되는 대로 제품을 일본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사노피의 막강한 영업력으로 볼 때 에이프로젠의 GS071이 일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승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니찌
2012.01.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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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이 오는 2월 29일까지 이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사증후군 예방 무료검진 행사를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대사증후군을 미리 체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당뇨, 복부비만, 혈압, 혈당 등이 정상수치를 벗어났지만 아직 심각한 질병 진행은 안 된 상태를 말하는데 즉 뇌졸중,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단계다.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최근 비만 유병률이 늘면서 환자의 수도 증가 추세다. 남성은 40~50대에,
2012.01.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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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 소화기내과 박영숙 교수가 오는 28일 일본 도쿄 게이오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한일 IBD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돼 ‘염증성 장 질환에서 수면장애·멜라토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 교수가 발표하는 내용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스트레스와 과로는 질병의 경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염증의 완화를 방해한단 것으로 실험동물을 이용해 수면부족이란 특수한 상황에 염증성 장질환의 정도를 비교하고 멜라토닌 약물의 효과와 유전적인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한일 IBD(염증성 장질환) 심포지엄은 양국의
2012.01.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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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전문약 위주로 진행했던 수출품목을 일반약으로 확대했다. 한미약품이 몽골 1위 제약회사인 MEIC(Mongolemimpex Concern)와 일반의약품 13종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MEIC는 올 하반기 내 허가 절차를 마치고 현지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며, 한미약품은 3년간 1,500만 달러 규모의 일반의약품을 수출하게 된다. 수출 대상 품목은 ▲어린이 영양제 ‘텐텐’ ▲해열진통제 ‘맥시부펜’과 ‘메디락’ ▲비타민제 ‘쎄쎄’ ▲임산부 종합영양제 ‘프리비’ ▲빈혈치료제 ‘훼로맥스’ 등 13품목이다.
2012.01.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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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10명 중 4명이 코가 막혔을 때 본인 건강상의 문제나 불편함에 앞서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 에릭 반 오펜스)가 서울 및 부산 CGV에서 코가 막혀 겪는 불편함에 대한 게릴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코 티켓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개인위생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코 건강을 공중위생의 범위로 확장하고, 행동양식 측면에서 공공예절을 지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서울 강남과 명동 및 부산 서면 등 CGV 관람객 성인남녀 총 2,5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2012.01.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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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치매관리가 시작된다. 25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치매관리위원회의 구성-조직 및 운영 등 규정 ▲치매검진사업의 범위 및 대상자, 치매검진비용 지원 대상자 규정 ▲의료비 지원 대상-기준 및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치매관리법 시행령안이 통과됐다. 이 시행령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치매관리종합계획의 수립 등(안 제3조)=보건복지부장관은 5년마다 치매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될 해의 전년도 9월 30일까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시ㆍ도지사 및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통보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2012.01.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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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해썹(HACCP) 재정 및 기술지원 확대와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해썹 적용을 확대하고, 사후관리 운영지원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2012년 의무적용품목 제조업체를 위한 ▲재정 및 기술 무상지원 ▲대국민 홍보 ▲사후관리 운영지원 ▲외식업체 및 유통업체 해썹 적용 확대 등 다양한 해썹 지원사업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는 12월부터 해썹 의무적용이 되는 7개 의무적용 품목 대상업체(약 670여곳) 중 350곳을 선정해 업체당 1,000만원 총 35억원을 보조금 형태로 무상
2012.01.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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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에 대한 재원 분담 비율을 두고 복지부 5:5, 산부인과 100% 정부 부담의 입장을 고수하며 평행선을 걷고 있는 가운데 산부인과 의사들이 최악의 경우 전국 분만 산부인과의 1주간 분만실 운영 중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또 성범죄자 의료인 취업제한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이후 의료계의 개정 요구 민원이 여성부에 빗발치고 있는가 하면 이를 발의한 민주통합당 최영희 의원의 정치 후원금 계좌에는 욕설을 연상케 하는 18원이 의사로부터 수차례 입
2012.01.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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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 각 제약사들과 기관들도 대부분 신년 교례회 등을 마치고 2012년을 향한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했다. 법무법인 화우는 제약업계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일괄약가인하 관련 소송 대응 방침을 설명을 통해 전략을 제시해 업계의 관심이 몰렸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약기업 R&D성과 자료집 발간을 위해 2월 29일까지 현황자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1. 저가의약품 가격 올린다 저가의약품 가격이 오르게 됐다. 지난 17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
2012.01.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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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설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겨울철 저체온증과 동상 등 예방요령’을 발표했다. 20일자 기상청 주간 기상정보 따르면, 설 연휴기간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철 한파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저체온증 ▲동상 ▲낙상 등이 있다. 심혈관질환자와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한파에 취약한 계층은 건강에 더욱 주의
2012.01.24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