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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2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매출액은 감소했다.지난 31일 한미약품은 올 2분기 1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반면 매출액은 1797억원으로 3.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51.9% 증가했다.이로써 한미약품은 상반기 매출 3212억원, 영업이익 385억원을 기록했다.
2013.08.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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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바이엘 헬스케어의 아일리아(주성분 애플리버셉트)를 망막중심정맥폐쇄(Central Retinal Vein Occlusion, CRVO)에 따른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1일 유럽위원회가 이에 대한 최종 승인을 올 하반기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일리아는 미국에서 2011년에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2012년에 CRVO에 따른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한국에서는 올 3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이 외 유럽,
2013.08.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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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일 중국 심양의 본계기술개발구에서 중국 원료의약품 생산 제약회사인 바이펑(대표 요봉운)사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인수 및 설비투자에 180억원을 투자, 2017년 말까지 중국 심양에 제약공장을 완공하고, 오는 2018년부터 세파계 항생제와 내용액제 완제품 등을 직접 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향후 5년 이내 중국 현지에서 5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아울러 현지 공장의 설비를 EU GMP수준으로 설립, 중국은 물론 선진국까지 수출할 계획이며, 생산기술 이전 및 경영관
2013.08.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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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진행성 유방암 표적치료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가 내장 전이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달 30일 아피니토를 엑스메스탄과 병용할 경우 내장 전이 유방암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을 약 4개월 더 연장시킨다는 BOLERO-2하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피니토를 폐, 간과 같은 내부 장기에 전이된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상피세포 성장인자(HER2) 음성인 폐경 후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 엑스메스탄(exemestane)과 병용해 투여한 결과, 엑스메스탄 단독 투
2013.08.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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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종합 복지 산업전 센덱스(SENDEX) 2013이 액티브에이징코리아 국제 심포지엄과 국제 보조 공학 심포지엄을 오는 29~31일 사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전 세션에는 복지부가 주최하는 액티브에이징코리아 국제심포지엄이 고령화에 따른 국내외 고령친화산업 현황 및 대응방안에 관한 미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는 국제 보조공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3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i-CREATe, http://www.icreateasia.org/)이 개최된다. 복지·헬스케어
2013.08.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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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제 사용 후 일광욕을 피하고, 향수, 땀발생억제제 등의 사용도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몸의 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모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제모제 사용 시 주의사항은 바로 일광욕을 하면 안된다. 24시간 이내에 일광욕을 하면 햇빛으로 인한 피부발진, 자극감 등 광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그 이후에 해야 한다.또한 ‘땀발생억제제’나 ‘향수’를 제모제와 같이 사용하면 피부 발적이나 자극감을 일으킬 수 있어 24시간 이후에 사
2013.08.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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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기존 SNS 채널에 이어 건강관리를 위한 ‘국민건강보험 카카오스토리’를 1일 오픈했다.이 서비스는 지난 한 달 반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소식을 받는 회원이 2만8천명을 넘어, 이번 공식 오픈과 함께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공단측은 예상하고 있다.또한 공단측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쉽고 재밌게 제공하게 될 카카오스토리는 이용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 유익한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 카카오스토리’는 일
2013.08.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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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지난달 3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3차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 참석, 왕국강(王國强)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 겸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장과 전통의약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전통의약 선도국인 한국과 중국은 지난 1995년부터 12차례에 걸쳐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왔다. 한·중 양국은 동 회의를 통해 전통의약 분야의 정부 및 민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학결의’를 공동으로 실행하고 표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2013.08.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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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달 31일 광진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차밍(Charming)’을 초청, 정오부터 한 시간 동안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직접 구성해 더욱 뜻 깊었다. 음악회는 아이들의 귀여운 동요로 시작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곰 세 마리’와 ‘아기염소’에 이어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 나온 ‘언더 더 씨(Under The See)’를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또 전통 민요인 ‘도라지 타령’을 비롯해 태국 전통 춤 등 각국의 색채가
2013.08.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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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는 지난달 31일 11시 코리아나 호텔(서울 중구)에서 2013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연명의료의 환자결정권 제도화 권고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의 보장과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화가 필요하며, 제도화 방안으로는 특별법 제정이 바람직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연명의료에 대한 결정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회생 가능성이 없고, 원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며 급속도로 악화하는 즉 임종 과정에 있는 환
2013.08.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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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EMA 허가로 다국적 제약사에게 매각 가능성이 높아진 셀트리온의 외국인 지분율이 12일 연속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기관투자자와 국내 주식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외국인은 지난달 16일부터 셀트리온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16일 셀트리온 25만5161주를 순매수한 외국인의 보유주식수는 2966만2555주가 됐다. 지분율은 29.53%다. 이를 시작으로 외국인은 △17일 4만4151주 △18일 5만853주 △19일 18만9716주 △22일 4만8098주를 순매수했다. 지분율은 29.86%다
2013.08.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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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은 31일 바이오의료기기 개발 및 원료의약품 생산업체인 ‘리독스바이오’의 경영권 및 지분 100%를 인수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대화제약에 따르면 리독스의 주식 100%(93600주)를 10억8576만원에 경영권 및 주식을 인수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 현금 및 자기주식으로 양수대금을 지급키로 했다. 대화제약은 이번 리독스의 인수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확보 및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항암제 3상 시험 등의 시너지 증대 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리독스바이오는 의약품원료생산업체로 독일
2013.07.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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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이 국내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미국 영양수액제 시장에 진출한다.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미국 박스터(CEO Robert L. Parkinson, Jr.)와 3챔버 영양수액제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수출 계’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박스터에 공급하는 제품은 자회사인 JW생명과학에서 개발한 ‘3-챔버 오메가3 지질 영양수액’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아미노산 수액과 달리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 함유한 3세대 영양수액이다.박스터사는 이들 영양수
2013.07.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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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은 항혈전제 ‘프레탈정’ 50mg, 100mg에 대한 ‘혈관연축성 협심증’ 적응증 추가 임상 3상 신청 완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로부터 지난 30일 허가받았다.식약처는 지난 30일 ‘혈관연축성 협심증 환자에서 프레탈정(실로스타졸)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병행군, 치료적 확증’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신청을 승인했다.이번 임상 시험은 서울아산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10개 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유비스트 기준
2013.07.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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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소장 김영훈)가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시술’을 국내최초로 시행한다. 고려대병원 부정맥센터는 치명적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비 환자를 진단 즉시 적극적인 시술로 소생시키는 완벽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가동 중에 있다. ‘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시술’은 24시간 응급진료로 쇼크상태에서 체외 심장 기기를 설치하고 3차원 정밀진단법으로 부정맥의 근원지를 색출, 제거하는 국내 최초의 진료시스템이다. 이는 그동안 급성 심장마비 환자에 대한 심
2013.07.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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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과 삼양제넥스바이오가 혁신형 인증 제약기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정부가 인증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43곳에서 41곳으로 줄어들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결과’ 고시 개정안을 공고했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로 전환됨에 따라 제약업이 주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를 자진 반납했다. 삼양제넥스바이오는 삼양바이오팜의 합병으로 인증서가 하나로 통합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인증기간은 2012년 6월 30일부터 2015년 6월 19일까
2013.07.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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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의 2분기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했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성장한 1341억원을 올렸으며, 순이익 역시 7.9% 성장했다.이로써 종근당은 상반기 매출 2520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순이익 221억원을 올렸다.업계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처방약의 고른 성장이 상반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013.07.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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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외 검사기관 인정 절차 개선을 위하여 ‘국외 검사기관 인정 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고시)’ 개정안을 8월 1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국외 검사기관 검사 업무 범위를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또는 용기․포장 등 3부분으로 분류 및 신청서 기재,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국외 검사기관의 편의를 위해 신청서 서식에 국․영문으로 병기, ▲종이 문서 외에 전자우편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청 기관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3.07.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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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의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가 제약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 갈리엥상을 수상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달 6일 열린 ‘2013년 네덜란드 프리 갈리엥(Prix Galien in the Netherlands)’에서 애드세트리스가 프리 갈리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애드세트리스는 브렌툭시맙베도틴 성분의 항체-약물 결합체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호지킨림프종 및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sALCL) 치료를 위한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013.07.3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