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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이 주력제품 ‘홍오메가3’를 업그레이드한 ‘홍오메가XO’와 뷰티라인 ‘네이처셋 프레이야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홍오메가XO’는 기존 ‘홍오메가3’의 유효성분인 홍삼과 오메가3의 함량을 10%가량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과 노르웨이산 오메가3를 결합한 복합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로회복, 항산화, 혈행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네이처셋의 뷰티라인 ‘프레이
2013.04.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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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강원·제주가 남성흡연율과 성인고위험음주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3일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보건소)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도 단위로 분석한 결과, 남성흡연율은 42.6~51.3%로 지난 5년간 큰 변화 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흡연율은 서울(42.6%), 전북(44.4%), 울산(44.5%)이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고, 세종(51.3%), 강원(49.9%), 제주(49.
2013.04.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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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도약, 사명감 갖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중국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40명이 4박5일 일정으로 한국 연수 프로 그램에 참가했다. 지난 1일 입국한 북경한미약품 연수단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 기관과 한미약품 본사 및 연구센터, 팔탄공장 등을 견학한 후 5일 출국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한미약품 본사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과 환담하고 북경한미약품을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중국 복건성 지역 담당 영업사원인
2013.04.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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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이 한국인의 만성질환 질병부담 순위 5위, 소아청소년의 질병부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천식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천식 의사진단 유병률은 3.0%, 청소년 9.3%로 조사됐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서는 천식으로 인한 결석률은 23.4%로 확인됐다. 천식은 질병부담이 크고 질환 악화로 인한 결석, 결근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하지만 적정관리를 통해 급성악화와 재발을 최소화 할 수
2013.04.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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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저렴한 가격에 책도 구입하고 기부도 하는 1석 2조의 행사를 연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책을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환자 치료비로 모금하는 자선행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해 12월에도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를 통해 기금으로 조성된 180여만원 중 일부를 저소득 환자 치료비로 사용한
2013.04.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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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이 판매하던 조루치료제 ‘프릴리지(Priligy, 성분명 다폭세틴)’를 지난달 법인출범한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가격을 약 30% 인하해 4월 1일 재출시했다. 프릴리지는 조루로 진단받은 18~64세 남성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성관계 1~3시간 전 복용하면 사정조절 능력 개선과 사정시간 연장을 통해 커플의 성적 만족도를 향상시켜 준다. 시판되는 용량은 30mg과 60mg 두 가지가 있으며 각각 3정들이 팩 단위로 판매한다. 프릴리지는 전세계 6000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9~24주간 시행한 임상 시험 결과
2013.04.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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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은 대한한의사협회 신임 김필건 회장이 취임식에서 주장한 한의사들의 진단기기 사용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김필건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취임식에서 한의사들의 진단기기 합법 사용과 한약이 천연물신약으로 둔갑하는 것을 막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대해 전의총은 “한의사들이 현대 진단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한의사 자격증을 반납하고 의과대학에 재입학해 제대로 된 의학교육을 받으면 될 것이다”며, “한의학의 현대화를 주장한다면 한의학의 근본인 음양오행설이나 체질과 관련된 장비나 만들어 사용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일부 천연물신
2013.04.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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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가 지난 3월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신경종양학회는 지난 2011년 3월 설립돼 신경외과, 종양내과, 혈액내과, 소아청소년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기초연구 등 신경종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이 모여 다학제적 치료와 연구를 모색하고 있는 단체다. 홍 회장은 “악성신경교종의 한국형 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다기관 임상연구, 뇌종양 통합학술지
2013.04.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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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한약 활성화를 위해 한약 멘토링 스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약위원회(부회장 장광옥, 위원장 장현진)는 2일 낮 12시 대회의실에서 제1차 한약위원 및 분회 한약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한약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약 멘토링 스쿨은 한약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멘토들과 한약에 대한 입문을 희망하는 멘티들을 연결시켜주는 장을 만들어 한약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약 멘토링 스쿨은 구약사회에서 주관하고 서울시약사회 협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구약사회에서 멘토로 활동할
2013.04.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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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이기선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서울시약사회는 3일 오전10시30분 회장실에서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이기선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기선 고문변호사는 3년간 서울시약사회의 법률적 질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제39기 사법연수원 수료를 했으며, 현재 JKL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3.04.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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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3일 꽃가루 또는 황사로 인해 천식 환자가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해 올바른 천식치료제의 선택과 사용법을 소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천식은 정확한 조기진단이 중요하므로 기침, 가슴 답답함, 쌕쌕거리는 거친 소리, 숨쉬기 힘든 증상 등이 나타날 때는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담해 증상과 연령에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국내 천식치료제는 흡입제, 패취제, 정제 등이 있다. 흡입제는 흡입장치를 이용해 약물이 폐까지 전달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용하는
2013.04.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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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줄기세포치료제들의 처방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개발사들의 시름을 더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줄기세포치료제를 놓고 아직 단기 수익을 얻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따라서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투자 관심자들은 단기적 수익보다는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본지 '닥터더블유'가 지난해 줄기세포치료제 처방 건수를 조사한 결과, 세계 최초로 허가를 받은 파미셀의 ‘하티셀그램-AMI’(자가 골수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16건,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퇴행성관절염, 반복적
2013.04.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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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의 보험급여가 확대됐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지난 1월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환자 1명당 총 10회로 확대됐다고 3일 전했다.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에 의해 황반이 손상돼 사물의 중심부분이 보이지 않고 주변만 보이다 2년 안에 실명에 이르는 중증 질환이다. ‘루센티스’를 안구에 직접 주사하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망막 내에서 비정상적인 신생혈
2013.04.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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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4대 중증질환 100% 보장’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얼마의 재원이 필요하고, 그 재원은 어떻게 마련돼야 할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4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박근혜정부 건강보험정책의 전망과 과제’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3대 비급여를 포함하는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보장’의 의의와 소요재정 전망을 통해 추진방안을 모색해 보고, 현행 불합리한 부과체계 개편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실련 측은 “박근혜 대통령
2013.04.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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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총장 송희영)는 3일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생명공학과 연구팀이 항암제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 DNA 분자가위를 개발해 표적 항암제 글리벡과 함께 투여할 수 있는 바이오 신약 개발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건국대 생명공학과 김동은 교수(사진) 주도하에 윤수진 박사과정 학생과, 김지은 석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Nature 자매지인 혈액학
2013.04.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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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제약사-연구소-바이오벤처기업이 세계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대표 미셸 리우찌)와 큐리언트(대표 남기연) 및 로슈(로슈 중국 R&D 센터)가 지난 2일 감염성 질환 분야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목표로 마스터 협력 협정(MCA)을 체결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큐리언트, 로슈는 이번 협정을 통해 약효탐색 시스템 개발, 신약 후보물질 도출 등 감염성 질환 분야 혁신신약 발굴 및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정에 따라 각 기관은 세부 연구분야별 협력 프로그램들을
2013.04.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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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상은 회원 가운데 1년간 외국 SCI에 게재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회원에게 주는 상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신상진 교수는 미국관절경학회지에 게재된 '회전근개 부분 파열의 두가지 수술 방법에 대한 전향적 임상 결과 비교'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신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 및 전임의와 국립의료원을 거쳐 현재 이대목동
2013.04.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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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복합신약 제조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이베스틴’의 제조기술 중 두 가지 주성분이 반응할 때 안정성을 높여주는 제조기술과 관련한 국내 특허(등록번호 12488 04)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베스틴은 고혈압치료제인 ‘이베사탄(Irbersartan)’과 고지혈증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을 합한 복합신약으로, 한미약품은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두 성분(아토르바스타틴/이베사탄)
2013.04.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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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법원이 지난 1일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특허권 요구소송을 기각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노바티스에서 특허 보호를 신청한 화합물이 인도 법률에서 요구하는 “참신성이나 독창성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특허 불인정을 결정함에 따라 인도에선 앞으로도 ‘글리벡’ 복제약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판결에 대해 노바티스는 “환자를 위한 의학 발전에 필수적인 개발 의지를 꺾는 조치다”며, “이번 판결문을 철저히 검토한 뒤 법적 조치를 취하고 앞으로 인도에서 연구개발에 투
2013.04.03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