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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가 지난 4일 진흥원에서 ‘보건산업 관련 연구 및 교육발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보건산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공동연구 지원과 교류 ▲보건산업관련 연구 및 교육사업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시설 및 자료의 공동 활용 등이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건산업에 관한 공동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며, 보건산업 분야 전문가
2013.04.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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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한국인의 자살과 연관성이 높은 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을 최초로 규명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사진)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인터넷판 최신호에 발표했다. 전홍진·홍진표 교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547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간 비교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자살 위험도가 높은 ‘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을 발견했다. ‘멜랑콜리아형 우울증(major depr
2013.04.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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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는 5일 오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강당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코리아: 환자의 니즈 충족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바이오,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책임자들과 사장단, 학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사노피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사노피 그룹 CEO 크리스 비바커(Chris A. Viehbacher) 회장의 방한에 맞춰 기초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이 새
2013.04.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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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마약 사용자들에서 간염의 보균율과 전염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교신저자)․민정아(제1저자)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모집된 318명의 주사제 마약 사용자를 조사, 주사제 마약 사용자들에서 간염의 보균율과 전염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22세에서 66세 사이로 평균 41.9세였으며, 89.3%인 284명이 남자였다. 연구 결과, C형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은 48.4% (154명), B형간염은
2013.04.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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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이 지난 4일 어린이 전용 ‘둥근머리 버물리 키드크림’(사진)을 출시했다. ‘둥근머리 버물리 키드크림’은 벌레물린데 바르는 버물리 어린이용 제품으로 만 1개월 이상 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버물리 키드크림과 동일한 성분 및 함량으로 효과는 같지만 둥근머리 용기로 제작해 사용이 편리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둥근머리 버물리 키드크림’의 둥근 머리 용기는 누수 우려가 없고 튜브타입으로 원하는 양을 쉽게 짜서 사용할 수 있고 마사지 기능이 있어 벌레물린데 효과적이다. 특장점으로는 저자극 크림
2013.04.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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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장(정승)은 5일 서울지방청에서 11개 소비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시민감시단’과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의 경우 식품위생에 전문성이 높거나 식품위생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학부모 등 1300명을 시민감시단으로 위촉하는 등 소비자 참여 확대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불량식품 안 사먹기, 안전문화 개선 등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오는 5월 민·관 합동으로 전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정승 처장은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먹을거리 안전정책과 소비
2013.04.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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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의료현실과 맞지 않는 급여기준을 개선하는 등 기준설정의 합리성과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위별수가제는 의료서비스별로 보상이 이뤄지기 때문에 보건복지부 고시만 해도 1600개가 넘는 기준이 존재하는 등 개수도 많고 급여기준이 복잡하다. 이 중 적응증, 기간, 횟수, 개수를 제한하는 규제적 성격의 급여기준은 약제를 제외한 전체 급여기준 1097개 중 279개(행위194, 치료재료85)로 25.4%에 해당된다. 심사평가원은 이런 규제적 급여기준의 불합리하고 불명확한 부분을 찾아내
2013.04.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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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이 지난 2~3월 2개월간 ‘인베가 서스티나(성분명: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 발매 1주년 기념으로 전국에서 ‘조현병 추가 재발 방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얀센이 국내 석학들과 ‘조현병 추가 재발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300여명은 조현병 치료목표를 설정하고, 장기지속형 주사제 사용이 적합한 환자군과 실 적용 사례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했다. 조현병은 지역, 인종, 문화적 특성에 관계없이 평생 유병률이 1%
2013.04.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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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폐소생협회는 중랑구 보건소의 요청으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3월 26일과 27일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생들은 자영업, 금융업, 전직 간호사, 주부 등 총 12명으로 중랑구에 거주하는 일반시민들이었다. 교육생들은 ‘과거 시어머니께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는데 구급요원들이 오기도 전에 사망한 경험이 있어 심폐소생술을 꼭 배우고 싶었다’ ‘과외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등 다양한 동기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과정에 관심을
2013.04.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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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국내 기업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동료와 함께하면 쉬워집니다’ 캠페인 설명회를 오는 16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IFC CGV에서 개최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노바티스는 체계적인 사내 금연 캠페인 기획 및 진행을 위한 단계별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오는 15일까지 설명회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사내 금연 캠페인을 기획 중이거나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금연 및 복지 담당자(인사팀, 총무팀 등)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 설명
2013.04.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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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前 대표이사 김광호 고문(사진)이 수필가로 등단했다. 김고문은 2013년 ‘에세이문학’ 봄호에 발표한 수필을 통해 추천 작가로 등단하게 됐다. 추천 완료 작품으로 발표된 는 김광호 고문이 대장암을 앓고 있는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아주머니와의 인연을 이야기한 글로 치료제를 생산하는 회사의 사장이면서도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주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을 ‘빨간고구마’에 비유해 군더더기 없이 진솔하게 표현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고문의 이번 등단은 에세이문학에
2013.04.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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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설립한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사진)은 지난해 동안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22명에게 장학금 총 1억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발표했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에 따라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이후 유∙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제약 주식 76만주(현재 시가 86억원)와 현금 13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이래 19년간 장학금 지급활동을 하고 있는
2013.04.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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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사장 신동욱)이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젊음과 패기로 가득한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4월 8일(월)부터 4월 22일(월)까지 가능하며,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동아제약에서 전액 지원하고,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3일(금)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슬로건은
2013.04.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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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제41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오는 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건강보험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국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의 날이 속한 4월과 5월을 ‘건강생활실천 기간’으로 정해 개최한다. 4월 6일 서울지역(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부산(광안리 해수욕장), 27일에는 대구(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와 광주(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5월에는
2013.04.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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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바이오회사와 전략적 제휴 및 M&A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 동아제약이 메디포스트와 카티스템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한 사례에서 나타나듯이 제약회사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바이오회사는 연구개발 자금 및 영업망 활용 등에 있어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회사의 전략적 제휴는 지난해에만 10여건 이상 이뤄졌다. 먼저 유한양행은 테라젠이텍스에 2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등극했으며, 유전체 분석서비스 ‘헬로진’의 상용화를 시작했다. 유한양행은 그 전년도에도 바이오업체 엔솔테크에 45억원
2013.04.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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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사장 이동수)이 최근 2명의 임원급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3월 1일부로 재정부 임현정 부장(사진 左)과 4월 1일부로 인사부 신경호 부장(사진 右)을 이사 및 부서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임현정 이사는 PwC 및 KPMG 에서 미국공인회계사로서 활동했으며 2005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세금재무 담당 관리자로 입사해 최근까지 회계 총괄 업무 담당 매니저로 근무해왔다. 신경호 이사는 금호석유화학, 다우코닝 등에서 인사관리, 평가보상, 채용, 노사관계 등의 업무 담당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2013.04.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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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4일 오전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내방해 노환규 회장 등 의협 임원들과 각종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태한 실장은 “늘어나는 고령인구는 반드시 의료비 증가와 연결되어 있는데, 현재와 같이 한정된 재정 안에서 보건의료계가 자신의 이해에만 몰두하는 모습은 공멸을 가져온다”며, “이제는 전체 파이를 키우기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의료전달체계의 왜곡과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에 대해 토의했다. 먼저 노환규 회장은 “식당의 음식값은 주인
2013.04.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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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HACCP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방형직위로 HACCP지원사업단장을 오는 4월 18일(목)까지 공모한다. HACCP지원사업단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정책개발, 연구·조사, 기술지원,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총괄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국제적 감각, 미래지향적 비전, 비즈니스 마인드 등 경영관리자로서의 조직관리 능력과 자질을 보유하고, 식품위생과 안전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춰 HACCP사업에 대한 기획 및 조정 등 해당 관련 업무를 성실히 할 수 있는 자면
2013.04.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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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보건산업 전문인력의 수급전망을 담은 ‘보건산업 전문인력 수급전망’ 보고서 6종을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요약 보고서와 분야별 보고서(제약·의료기기·화장품·글로벌 헬스케어·u-Health)로 모두 6권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산업관련 기업 및 정부 관계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보건산업 각 분야별 산업특성분석, 전문인력 수요전망 및 양성현황, 개선방안 등을 수록했다. 진흥원 의료산업정책단 좌용권 단장은 “이번 보고서가 미래의 보건산업 전문인력 수급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보건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
2013.04.0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