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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등수입판매업체 ‘그린팜’(부산 연제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그라비올라 건잎’ 제품에서 잔류농약 사이퍼메트린이 기준(0.05 mg/kg 이하)을 초과(3.29 mg/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6년 1월 2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got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2016.03.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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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 환자를 치료하며 상습적으로 보험사에 진료비를 과다청구한 혐의로 한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 발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3월 교통사고를 당한 한 환자에게 하지도 않은 치료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보험사로부터 25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또 지난 2010년 6월부터 최근까지 환자 100여 명을 상대로 한약 허위 조제, 침술·물리치료 횟수 부풀리기 등 수법으로 7개 보험사로부터 4600여만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도 받고 있다.
2016.03.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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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에서 사용한 경험이 없어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흑 당근(Black Carrot) 유래 안토시아닌 색소’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하리보롤렛’, ‘하리보메가롤렛’, ‘하리보메가롤렛사우어’ 3개 제품(식품유형 캔디류)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또한, 국내 21개 식품등수입판매업체들이 해당 3개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흑 당근 유래 안토시아닌 색소’를 ‘포도과피추출색소’로 허위 수입 신고한 사실이 확인됐다.국내에 수입돼 유통기한이 경과되지 않은 제품은 약 152톤으로 회
2016.03.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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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찾아가 무면허 틀니치료를 해준 치기공사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치과의사가 아닌데도 보철 치료나 틀니 등 치과 치료를 해준 혐의(보건범죄단속법 등)로 치기공사 A씨 등 3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도 성남의 한 복지관에 있는 노인들을 찾아가 무료 또는 싼값에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현혹하면서 헐값에 진료했고, 때로는 마음대로 보철물을 만들어주고 돈을 받기도 했다.
2016.03.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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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과 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잠적했던 광주 소재 한 요양병원 원장이 구속됐다.22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병원 운영과 관련된 채무와 임금 체불을 변제하지 않고 도피한 혐의로 광주 한 요양병원 원장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병원 직원 30여명의 급여와 퇴직금 등 9억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와 함께 병원 구내식당 보증금 5억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는 등 채권자들에게 13억원을 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2016.03.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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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허가 건강기능식품 ‘칼슘하이웰’ 제품을 제조 판매한 황모씨를「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한 기모씨도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유통기한이 2017년 11월 30일인 ‘칼슘하이웰’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하였다.수사 결과, 황모씨는 작년 4월부터 건강기능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지 않고 자신의 주거지에 캡슐충전기 등 전문 제조 장비를 갖추고 ‘칼슘하이웰’ 제품 1,469병(100캡슐/병)을 제조한 후 다단계판매업체를 통하여 시가 약 3억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
2016.03.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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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삼화식품(주)’(대구 서구 소재)가 제조·판매한 ‘삼화진간장’(식품유형 : 혼합간장) 제품에서 3-MCPD(3-Monochloropropane-1,2-diol)가 기준(0.3 ㎎/㎏ 이하)을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9월 1일인 제품으로 3-MCPD가 0.4mg/kg 검출됐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가 ‘삼화식품(주)’의 자가품질검사로 인한 것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6.03.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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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이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을 통해 여성흥분제, 마약 등을 유통·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3월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마약, 일명 '물뽕'과 비아그라, 최음제를 팔아 12억원 상당을 벌어들인 총책 A씨와 공급책 B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추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경찰발표에 따르면 이들과 조직원들은 이메일, SNS 등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를 전송한 뒤 마약과 비아그라, 씨알리스, 여성흥분제, 수면제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6.03.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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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수입판매업체 구디뿌디(주)(경기도 과천시 소재)가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 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구디뿌디(주)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유통기한을 늘릴 목적으로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아세톤으로 지우고 실크스크린을 이용해 새로운 유통기한을 찍는 방법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4월 5일인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 제품으로 원래 유통기한을 약 9개월 연장해 표시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2016.03.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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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척제, 일회용 종이컵‧숟가락‧젓가락, 이쑤시개 등 위생용품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현실에 맞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안을 18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주요 입법 내용은 ▲위생용품 범위 구체화 ▲위생처리업 명칭 변경 및 시설기준 현실화 ▲품목별 적정한 표시 ▲자가품질검사 주기 탄력적 운영 등이다.위생용품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앞으로는 세척제, 헹굼보조제, 기타 위생용품(1회용 물컵·숟가락·젓가락·포크·나이프·이쑤시개, 냅킨,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으로 분류
2016.03.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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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 중인 환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한 건강검진센터의 의사 A씨가 재판에 회부됐다.서울중앙지검은 의사 A씨를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10월에서 같은 해 11월 사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수면유도제를 맞아 저항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던 여성 환자 3명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2016.03.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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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을 통해 환자를 자기병원에 유치한 의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금품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등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 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대전 동구에서 의원을 운영 중인 A씨는 2008년 1월 한 지체장애인협회 간부 B씨와 매달 60만원을 협회에 찬조금으로 내면 소속 지체장애인 가운데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알선해 주기로 약정을 맺었다.약정에 따라 A씨는 2012년 4월 20일까지 매달 60만원씩 모두 3000여만원을 협회에 제공하는 등 금품을 통해 환자를 유치하여 2
2016.03.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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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약학대학들이 편입생 모집요강에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점수 산정방식 등 구체적인 평가방법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약학대학 편입학 선발제도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현행 제도 하에서는 약학대학 편입생은 학부 2년 이상 이수자를 대상으로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그런데 이 선발과정에서 일부 대학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점수 산정방식을 공개하지 않아 수험생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파악하기 어렵고 선발 과정의 공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돼
2016.03.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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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본푸드’(충북 증평군 소재)가 제조·가공한 ‘골드고춧가루’(식품유형: 고춧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100/g 이하)을 초과(410/g)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11월 2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
2016.03.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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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배모씨(충남 서천 소재) 등 3명이 각각 본인의 가정집에서 제조한 ‘한산소곡주’, ‘한산민속주’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종이 박스 포장에 ‘한산소곡주’, ‘한산민속주’로만 표시돼 있으며, 내용물이 든 갈색병에는 표시사항이 전혀 없다. 이들 제품들은 서천 지역에서 판매됐다. 식약처는 제조자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식
2016.03.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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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과정을 밟던 전공의가 환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레지던트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직장 수지 검사(항문 안으로 손가락을 넣어 직장을 촉진해 보는 검사법)를 받으러 온 20대 여성의 은밀한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추행 의도가 결코 없었다면서 이와 같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6.03.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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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등수입판매업체 ‘(주)에스에이치인터내셔널’(서울 광진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그라비올라잎’(식품유형: 침출차) 제품에서 잔류농약 사이퍼메트린이 기준(0.05 ppm이하) 초과(9.07 ppm)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8월 7일 제품이다.또한, 현장에서 유통되지 않고 보관 중이던 유통기한이 2016년 12월 19일인 제품도, 잔류농약이 기준(사이퍼메트린: 0.05 ppm이하, 카벤다짐: 0.01 ppm이하) 초과(사이퍼메트린: 0.43
2016.03.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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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서 보안요원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2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대구지방법원 제3형사단독은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 의사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A 씨와 B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6월 대구 남구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다친 머리 부위 진료를 요구하며 다른 환자를 진료하던 의사에게 욕을 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하는 등 10여 분 동안 응급환자 진료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6.03.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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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일 3개의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거액의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사기·의료법 위반 등)로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의사 B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인천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2014년 7월 친구를 비롯한 지인들을 동원해 비영리법인 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을 허위로 설립한 뒤 의사 4명을 고용해 인천에서 의원 1곳과 한의원 2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불법으로 개설한 3곳의 의원·한의원을 통해 2014년 10월부터 경찰에 적발되기 전인 지난해 9월까지 1년간 국민보험공
2016.03.08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