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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가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CJ-40001’이 일본에 진출한다.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인 YL Biologics(대표 Toshihiko Hibino, 이하 YLB)사와 2세대 EPO ‘CJ-40001’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YLB사와 그 모회사인 요신도사는 일본에서 CJ-40001의 임상시험부터 허가, 생산, 판매를 담당하며 CJ헬스케어는 일본 내 CJ-40001 허가 승인을 위한 연구를 지원한다. CJ헬스케어는 계약금과
2017.09.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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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자사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누적판매량 1천만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콜대원’은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한 지 1년 5개월만인 지난 1월 500만포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후 8개월만인 9월 1,000만포 판매를 돌파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2015년 일반의약품 사업에 진출하며 최초로 발매한 제품으로, 전문약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던 대원제약의 새로운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인기 드라마로 연일
2017.09.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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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이 동아제약의 사전피임약 공급을 시작으로 베트남 의약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지난 16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제약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이 사전피임약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체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Mr. 보 탄 동 부국장과 2015년부터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의 정책자문을 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2017.08.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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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바이오 벤처기업 비트로시스(대표 박철수)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비트로시스는 8일 IPO(기업공개) 주관사에 키움증권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최근 비트로시스 IPO를 위한 사전실사를 완료했다. 비트로시스는 한국거래소의 심사 승인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비트로시스는 지난 달 광동제약으로부터 지분(9.3%) 포함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로써 광동제약은 비트로시스의 2대 주주가 됐다. 비트로시스는 향후 광동제약과 식품, 의약품 소재탐색 및 천연물 R&D를
2017.08.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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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144510, 대표 박대우)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2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 줄어든 15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사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으며, 지난 2015년 말에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전체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다소 둔화된 영업이익에 대해 회사측은 “NK세포치료제 임상 2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의 증가 때
2017.07.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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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의 새로운 임상결과가 발표되며 종근당이 개발중인 신약 ‘CKD-519’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CKD-519는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전달 단백질(CETP)을 억제해 몸에 나쁜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몸에 유익한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새로운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신약으로 이번에 MSD社가 발표한 신약과 동일한 기전의 약물이다.MSD가 발표한 연구내용은 심혈관계 사건 발생도가 높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약 4년간 대규모로 진행된 임
2017.07.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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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캄보디아에 처음으로 수출된다.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의 우수성과 캄보디아 규제당국의 '허가사항'을 모두 충족시킨 첫 성과로 새롭게 부상하는 파머징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놀텍'은 동남아 5개국(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임상을 진행한 바 있어 캄보디아 국민들에게도 최적화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동남아 다른 국가의 시판허가에 박차를 가해
2017.06.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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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중국 GHC社에 자사의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타다라필 ODF(구강 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약 1,100억원(미화 9,725만 달러) 규모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서울제약 작년 매출액(459억원)의 2배가 넘는 금액이다.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발기부전 치료제 Tadalafil(타다라필) 10mg, 20mg 등 2가지 제품이며 최저 구입물량은 SF(Sales Forcast)의 60%로 100% 일람불 L/C(신용장) 대금 지불 조건이다. 개발비 20만달러는 별도로 받는다.서울제
2017.06.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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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에콰도르에 첫 수출되면서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이 탄력을 받게됐다.지난 해, 에콰도르 보건부로부터 '놀텍'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지 1년 만에 수출되는 것으로 이는 남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준 보건복지부와 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의 우수성, 에콰도르 규제당국의 허가사항을 모두 충족시킨 것에 기인한 첫 성과다.한국과 에콰도르 정부 간에 맺은 `한-에콰도르 의약품 상호인증 협정`으로 국산 신약의 수출활로가 개척된 가운데, 일양약품은 이번
2017.06.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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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인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2016년 연결 기준 잠정 당기순이익이 2015년보다 1620.4% 증가한 61억 4천만원으로 집계돼 흑자 전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715억 7천 9백만원으로 2.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9.1% 증가한 36억 9천7백만원이다.벤처기업 투자 지분 처분이 금융수익으로 계상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올해 유유제약은 ETC(전문의약품),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 파트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국내 매출 및 해외 수출 증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
2017.05.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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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바이오콜라겐 산업화 기술과 재생의료기술 수출용품인 알엠키트(RM Kit : 연골세포 및 뼈세포 배양키트, 제대혈줄기세포 보관키트)에 대해 각각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일본 특허를 획득한 바이오콜라겐 산업화 기술(명칭 : 방사선 가교화된 콜라겐 겔 및 그 제조방법과 사용방법)은 천연물질인 콜라겐을 화학적 방법이 아닌 물리적 가교화(Crosslinking) 방법(방사선을 이용한 고분자 가공)으로 제형화해 인체에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제조된 콜
2017.05.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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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대표 어진)은 베트남 HBN사와의 시네츄라시럽의 베트남 독점 공급계약을 지난 13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2017 바이오코리아 행사에서 진행된 이번 공급계약 체결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도 참석했다.안국약품은 베트남 내 제품 등록을 금년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계약에 따라 HBN사는 베트남 내 모든 판매 활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HBN사 Cao Cu Minh Than 대표는 “탁월한 진해거담 효과를 가진 시네츄라시럽의 베트남 판매를 맡게
2017.04.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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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가 지난 19일 독일 현지법인을 통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문유통그룹사 '네오그룹'(NEO Group)과 3년간 최소 500만불 규모의 비타브리드 제품을 러시아에 독점 공급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네오그룹은 러시아와 구 소련 국가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통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통전문기업으로, 지난해 7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네오그룹은 세계 5대 탈모시장인 러시아에 '비타브리드C12 헤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3월 '2017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2017.04.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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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미국 내 파트너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4월 14일 미국 시장에 ‘메로페넴’을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메로페넴’은 대웅제약의 첫 미국 수출 품목이자 한국 제네릭 의약품 중 최초로 미국 시장에 발매되는 제네릭 제품으로, 2015년 12월에 미국 FDA 승인을 받고 2017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메로페넴’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메렘’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중증 박테리아 감염에서부터 일반 감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 메로페넴 항생제다.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
2017.04.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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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2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서울제약 오송공장에서 제31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임기가 만료된 황우성 회장을 재선임하고 박종전 부회장, 이진호 부사장, 박재홍 부사장을 신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정호 사장은 “지난 해 어려웠던 국내외 경제 환경 가운데서도 서울제약은 45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대비 2.7% 성장했으며 이 기간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340%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7.8억원의 순손실에서 8억여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말했다.김사장은 이어서 “2017년에도
2017.03.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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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역대 최대 규모의 독감백신 수출을 이끌어 냈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7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한화 410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남반구 지역으로의 독감백신 수출액보다 15%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로써 녹십자의 독감백신 해외 누적 수주액은 2억달러를 넘어섰다. 독감백신을 수출한지 6년만의 기록이다.특히, 우리나라와 독감 유행시기가 다른 남반구 지역으로의
2017.03.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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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17일 오전 10시, 시흥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9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영업보고에서 임근조 대표이사는 2016년 매출액이 2,004억 원으로 전기 대비 45.1%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776억 원으로
2017.03.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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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알제리 혈당측정사업 권한 가진 美기업에 연간 공급, 현지 상황 고려한 수출 루트 공략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미국 TECO Diagnostics와 1,230만달러(약 140억원) 규모의 혈당측정기(BGMS)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회사 측은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TECO Diagnostics를 통해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알제리에 혈당측정기를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미국에 본사를 둔 TECO Diagnostics는 알제리 정부가 부여
2017.03.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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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의료기기분야 전문기업 덴티움이 3월 15일자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됐다.덴티움은 덴탈(Dental) 헬스케어 분야 코스피 최초 상장 기업으로, 공시 첫날 덴티움 시초가는 공모가 3만2,000원 대비 19.3% 상승한 3만8,200원으로 시작했다. 덴티움의 공모자금액은 815억원이며, 일반공모주 청약 결과 청약 경쟁율은 364:1, 청약증거금은 약 3조원 가까이 됐다.지난 2000년 설립된 덴티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3분기 누적매출액 875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덴티움은 임플란트 중
2017.03.15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