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서 간편하게 맞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영양수액이 등장했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신개념 영양수액 ‘닥터라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닥터라민’은 평균적으로 2시간 이상 투여시간이 필요했던 500ml 이상의 기존 수액제와 달리 용량을 100ml로 줄여 30분 만에 인체에 필요한 15종의 아미노산을 공급하는 수액제다. 수액제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알코올 대사를 촉진해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며 만성피로 및 무력감을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자에 앉아
녹십자가 태국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녹십자는 지난 19일 태국 방콕(Bangkok)에서 태국 적십자(사무총장 Mr.Phan Wannamethee)와 6,160만 달러(약 647억) 규모에 달하는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해외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계약을 이끌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2011년 안에 본 계약을 체결한 후 디자인 설계를 거쳐 오는 2012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국 뱅프
지난 2010년 ‘무좀 브레이커’ 게임 어플리케이션에 이어 지속적인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위해 노바티스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한국노바티스(주) (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발 건강 관리와 무좀 질환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좀 치료제 라미실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가족 발 사랑’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우리 가족 발 사랑’ 어플리케이션은 무좀 관련 게임 어플리케이션인 ‘무좀균 브레이커’의 뒤를 잇는 어플리케이션 시즌 2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여름 질환인 무좀을 보다 효과적으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성분명 베실산 암로디핀)’와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를 한 알의 정제에 담아 복용의 편의성을 증진시킨 복합제 카듀엣이 관상동맥심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CRUCIAL(Cluster Randomized Usual Care vs. Caduet Investigation Assessing Long-term Risk) 임상연구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카듀엣 (베실산 암로디핀/아토르바스타틴 칼슘) 기반 투여군’
물 없이 복용하는 구강붕해정 형태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출시됐다. 바이엘 헬스케어가 구강붕해정 형태의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ODT(성분명 바데나필 HCI)의 국내 출시를 19일 공식 발표했다. 레비트라 ODT는 지난 6월 10일 식약청으로부터 수입품목 허가를 받았다. 구강붕해정(ODT : Orodispersible Tablet) 형태의 레비트라 ODT는 물이나 액체 없이 입안에서 수초 안에 녹아 기존의 필름코팅정 발기부전치료제와 차별화된 복용 편리성을 제공한다. 바이엘 헬스케어 관계자는 “환자들이 기존 발기부전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잇몸치료제 ‘잇???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치약 형태의 ‘잇???매일 사용하며 잇몸치료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잇몸약과 별도로 양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아침 저녁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제품에 포함된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3가지 천연생약성분이 각각 특성에 따라 ▲항염 ▲살균 ▲진통 작용을 한다. 잇몸병의 일시적인 증상 개선이 아니라 단기적으로 지혈, 진통작용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살균과 방부 및 수렴작용으로 잇몸 질환을 치료한다. 동화
지난 주에는 약국외 판매를 위한 공청회가 개최돼 각 부문의 전문가들이 모여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고, 약사 300여명이 모여 약국외 판매를 강하게 반대했다.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해 한국오츠카제약이 압수 수색을 받은 가운데 제약협회 공정경쟁심의위원회는 향후 제약사가 학회 참석 시 음료와 기념품 제공을 금지하는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 기준 개선안을 의결하는 등 다양한 뉴스들이 많았다. 1. GSK, 로타바이러스 백신 전세계 1억 도즈 배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 ‘로타릭스’가 현재까지 한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콜레스테롤 저하 약물인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성분) 공동판매를 기념하는 ‘바이토린 투게더 심포지엄’ (Vytorin Together Symposium)을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일 한국MSD와 바이토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오병희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으로 내과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에선 ▲죽상경화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접근(서울의대 조영민 교수) ▲죽상경화 이상지질혈증
바이엘 코리아가 사업부 명칭을 지난 2006년 쉐링사를 인수합병 후 사용하던 ‘바이엘 쉐링 파마’에서 ‘바이엘 헬스케어’로 통합 변경했다. 김해에 공장을 둔 ‘바이엘 쉬트 코리아’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로 명칭이 변경됐고 앞으로 광고 및 전시 등에서는 바이엘의 마스터 브랜드인 ‘바이엘 크로스’의 사용이 강화될 예정이다.
화일약품(대표 이정규)이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코리아 바이오파크 C동 5층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바이오파크는 총 20여 개 제약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지난 4월 완공됐다. 파일약품은 4층과 5층을 분양받아 5층을 사용하고 4층은 신신제약에 임대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가 당뇨병 진단과 치료 시 주요 지표인 당화혈색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직원대상으로 당화혈색소 검사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노바티스(주)(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14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당뇨병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당화혈색소 검사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헬스프로모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소 당뇨병 예방을 위해 당화혈색소 수치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높아져 적혈구 내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와 혈액 중 포도당이 결합한 상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지난 6월 28일까지 미국 샌디애고에서 개최한 제 71차 학술대회에서 당뇨병 치료제인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를 병용투여한 결과 심부전 발생의 위험이 감소됐다는 후향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총 77만 8,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분석에서는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에 바이에타를 병용 투여한 환자군과 바이에타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바이에타를 병용 투여한 환자군의 심부전 발생 위험이 54% 낮게 나타났다. 아밀린 제약(Amylin Pharmaceuticals, Inc.) 연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이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의 심혈관보호 적응증 취득 10주년을 맞아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하는 ‘HOPE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독약품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HOPE 캠페인’을 통해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내는 의사들의 희망 메시지를 모집했다. 총 744명의 의사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한독약품은 메시지 1건당 5,0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신내노인요양원 ▲홍복양로원 ▲신내노인복지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했다. 신내노인종합
2011년 상반기 제네릭 의약품 10개 중 6개는 대사성-중추신경계용 치료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2011년 제네릭의약품 상반기 개발동향 분석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당뇨병치료제인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와 여성 골다공증치료제인 이반드론산나트륨 등이 포함된 기타의 대사성 의약품이 34%로 가장 많이 개발됐고,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인 프레가발린이 포함된 중추신경계용 의약품이 30%로 뒤를 이었다. (표)연별 약효군 비율(%)(2008년~2011년 상반기) 성분별로는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프레가발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이 13일 한국오츠카제약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가 영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수사반 인력 20여명이 오전 한국오츠카제약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제품 판매 승인 절차 진행을 위해 파락셀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파락셀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제품들에 대해 전세계 100 여 개 국가 이상의 제품 인허가와 관련한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MSD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을 일본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가다실’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외음부 상피내 종양 ▲질 상피내 종양 ▲생식기 사마귀 예방 등으로 허가를 받았다.
앞으로 학회에서 제약사 직원이 별도 등록비를 납부하는 것과 보건의료전문가에게 기념품 등 제공이 금지된다. 한국제약협회 공정경쟁심의위원회가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의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기준 개선안을 의결하고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의결된 항목은 ▲전시 관련 ▲학회 중 개최되는 제품설명회의 경비 결제 관련 ▲학술상 심의 신청 관련 등이다. 먼저 학술대회에 설치한 부스 운영을 위해 제약사 직원이 참석할 때 학회장 입장을 위해 별도로 등록비를 납부하는 것과 사업자가 부스를 운영할 때 부스에 방문하는 보건의료전문가에게 기념품 명목의 식음
내년 상반기 비아그라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 제약사들이 연간 3조원에 이르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필름형(Oral Thin Film) 발기부전 치료제 개발을 완료해 13일 임상 1상 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와 씨티씨바이오가 공동 개발중인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는 비아그라와 약리 활성성분이 같은 실데나필을 사용하고 있다.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바이그라 특허 만료 시점인 내년 상반기에 추가 임상 없이 바로 판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이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 ‘로타릭스’가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 및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120여 개국 이상에서 허가 승인을 받아 누적공급량 총 1억 도즈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생후 6주 이상의 영아에게 총 2회 경구 투여하는 로타릭스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 전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생후 2개월에서 4개월 시기에 2회 접종만으로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 ▲G9P[8])에 폭넓은 예방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