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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디포스트가 지난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주가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였지만 11월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다.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지난 7일 올해 3분기 매출 81억1000만원, 영업이익 5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메디포스트에 따르면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75억2천만원) 대비 7.8% 증가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또한 영업이익(전년 동기 –4억9천만원)과 순이익(전녀 동기 –3억3천만원)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이
2013.11.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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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주가가 지칠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9월 미국 앨러간에 메디톡신(사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주가와 거래량이 지지부진했다. 꾸준하게 11만원대를 유지하던 메디톡스 주가는 지난 6월 25일 9만5000원으로 폭락했다. 이후 8월초 12만원대까지 상승했던 메디톡스 주가는 9월초 다시 10만원대로 하락하는 등 널뛰기 장세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하지만 메디톡스 주가는 지난 9월 9일 15만5933주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사흘뒤인 12일 26만4798주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2013.11.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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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이사 양윤선)가 올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두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메디포스트는 7일 올해 3분기 매출 81억1000만원, 영업이익 5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기 71억5000만원, 전년 동기 75억2000만원에 비해 각각 13.5%, 7.8%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2억1000만원, 전년 동기 -4억9000만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기 -10억7000만원, 전년 동기 -3억3
2013.11.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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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돼지 알파S1 카제인 유전자를 이용한 목적단백질 제조방법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7일 조아제약은 공시를 통해 돼지 알파S1 카제인 유전자와 유전자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상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국내 특허는 지난 2011년 5월, 호주 특허는 올해 6월에 취득한 바 있다.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기존 Roche社의 형질전환용 발현벡터를 대체하고자 개발 완료한 특허로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포함한 포유류의
2013.11.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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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건강식품 전문회사 우메켄 USA와 사업제휴를 통해 중국과 대만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동성제약은 지난 4일 미국 세리토스에 있는 우메켄 USA 본사에서 사업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우메켄 USA는 2013년 현재 100여개 프리미엄 건강식품과 웰빙제품들을 미주 지역에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직영 및 대리점 4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자회사 우메켄 케나다를 설립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거품염모제 버블비와 60초 염모제 오마60, 봉독을 함유하고
2013.11.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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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거품 염모제 ‘버블비’가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중국 내 수입판매를 위한 행정심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중국대륙에 진출한다. 버블비 외에도 뿌리는 가발 ‘흑채 커버 스프레이’도 이번에 중국 판매허가를 완료했다. 동성제약은 버블비와 흑채 커버 스프레이는 각각 오마샤리프 버블비와 오마샤리프 흑채로 중국에 론칭된다고 설명했다. 버블비는 지난 2012년 GS샵 전체 판매순위 3위, 이미용상품 1위에 올랐으며, 한 해 동안 주요 홈쇼핑 3개 채널의 히트상품 10위권 안에 오른 유일한 염모제다. 이에 힘입
2013.11.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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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윤도준, 이숭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지난 10월 31일 동화약품은 박제화 대표이사 사임으로 이숭래 대표이사(사진)를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이로써 윤도준, 이숭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한편 이숭래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2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입사해 마케팅팀장, 국내 영업담당 이사, 비즈니스 엑설런스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2013.11.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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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의 대표 품목인 까스 활명수 생산공정1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화약품이 4세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제약업계에는 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사진, 3세대)이 서서히 경영권을 자녀에게 인계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순환출자 구조를 이용해 동화약품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 회장의 5%대에 불과한 지분율이 4세대 경영체재 구축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시각이다. 지난 2008년 회장에 취임한 윤 회장은 동화약품 지분 5.13%와 순환출자 구조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
2013.11.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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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이 그동안 집중력향상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해온 제품 '바이오톤액'에 대해 국내 품목허가(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조아제약은 31일 기업공시를 통해 "바이오톤액은 유럽의약품의 허가를 근거로 일반의약품으로 승인된 제품이나, 최근 유럽에서 바이오톤액 원료의 일부(Pollen ex, 꽃가루)가 의약품에서 식품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어 내수용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오톤액은 앞으로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해 출시할 예정으로 매출감소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본지 닥터더
2013.10.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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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분기 턴어라운드(Turnaround)한 한미약품이 매출과 이익구조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6분기째 호조세를 이어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31일 올해 3분기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한 1862억원, 영업이익은 -25.6% 감소한 152억원, 순이익은 29.2% 늘어난 15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등 주요 처방의약품이 고르게 성장했고, 중국 제약시장의 일시적 위축현상에도 불구 성장률 15.7%(2억3926만 위안)로 선전한
2013.10.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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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3분기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안국약품이 30일 올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346억원으로 지난 2분기 대비 -13.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19.4% 증가한 17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13.10.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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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하락했다. 환인제약이 30일 올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62억원으로 지난 2분기 대비 1.07% 증가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5.94% 하락한 49억원이다. 당기순이익도 -7.2% 하락한 42억원이다.
2013.10.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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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3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을 했다. 삼진제약은 30일 올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지난 2분기 468억원 대비 4.4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7.22% 상승한 77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는데 -88억원으로 적자였던 당기순이익이 3분기에 5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13.10.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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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5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의 경우 판관비 감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3.3% 증가한 146억원 달성했다.29일 동아ST에 따르면 주요제품의 경쟁심화 및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나 판관비 감소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해외시장의 경우 캄보디아 박카스 매출 이외에도 기타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의 지속적인 선전으로 꾸준한 성장세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전문의약품(ETC)은 전년 동기 대비
2013.10.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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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지난 9월 원외처방 조제액에서 처방액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 상위 제약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12월 국내 도입한 만성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조제액이 포함된 착시현상일 뿐으로 분석됐다. 국내 제약사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50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상위 10대 제약사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1950억원, 다국적제약사는 2198억원으로 6.7% 감소했다. 이 같은 부진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2013.10.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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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독테바 공식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한독테바 이작 크린스키 회장이 글로벌 테바 본사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독과 글로벌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합작기업 ‘한독테바’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준비를 마쳐 국내 제약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7일 한독과 세계 9위 이스라엘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합작법인 한독테바(회장 이작 크린스키·사진 위)가 제품 출시 준비를 마치고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한독테바는 테바의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으로 구성된 폭 넓은 포트
2013.10.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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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바이오 당뇨신약 LAPS-Exendin4의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LAPS-Exendin4에 대한 일본 물질-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 한국 등 10여개 국가 90여개 기관에서 당뇨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LAPS-Exendin4의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인 LAPSCOVERY를 적용해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바이오신약 제조방법에 대한 것으로, 미국(2013년)과 국내(
2013.10.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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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혈액제제플랜트 태국 수출, 독감백신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3일 201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2604억원, 영업이익 444억원, 당기순이익 339억이다.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독감백신 등의 매출 증가로 전기 대비(2013년 2분기) 매출액은 26.1%, 영업이익은 160.2%, 당기순이익은 103.7% 증가했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2012년 3분기) 매출액은 8.1%, 영업이익은 0.8%, 당기순이익
2013.10.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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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편두통치료신약 ‘라스미디탄’의 국내 및 아세안 8개국 판권을 취득했다. 일동제약(대표이사 이정치)이 23일 미국 콜루시드社(대표이사 토마스 매터스)와 ‘라스미디탄(lasmiditan)’ 개발 제휴 및 국내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라스미디탄의 판권 뿐만 아니라, 해당 약물의 글로벌 3상 시험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2상을 완료한 콜루시드의 라스미디탄은 빠른 효과 발현과 심혈관계 부작용 해소로, 차세대 편두통 치료제로서 주목받고 있는 신약이다. 지금까지의
2013.10.23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