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중앙아시아 출신의 석·박사 유학생 대상

씨젠의료재단이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에 생명과학전공 석·박사 유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5억원을 8월 31일 기탁했다.

씨젠의료재단과 삼육대는 이날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5억원 규모의 씨젠의료재단장학기금 약정을 체결했다.

장학생은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중앙아시아 출신의 석·박사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생명과학 및 보건의료 전공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학업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졸업 후 씨젠의료재단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씨젠의료재단과 삼육대는 2016년부터 상호교류협약(MOU)을 맺고 우수 전문 인력 육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