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치료의 부작용과 대처법, 암 환자를 위한 국가 제도와 임상 시험까지 최신 정보 담아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혈액종양내과 김찬ㆍ전홍재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면역항암치료 지침서 면역항암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총 3부로 구성된 책은 면역항암치료를 위한 기본 원리부터 치료 사례를 포함해 ▲면역항암제는 어떤 암에서 어떻게 사용될까? ▲면역항암제의 부작용과 대처법 ▲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국가 제도와 임상시험 ▲면역항암치료의 최신 트렌드까지 면역항암치료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김찬 교수는 “면역항암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쓴 책”이라며 “면역항암치료와 관련된 내용을 모두 담아 면역항암치료를 공부하고자 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좋은 교과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홍재 교수는 “현장에서 만난 환자들이 궁금해 하고 답답해 하는 면들을 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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