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성식품의 쇼핑몰 후기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인터넷의 발달로 쇼핑의 판도도 많이 바뀌었다.
건강기능식품들의 설명을 듣고 실제 제품을 보고 구매하던 옛날과는 달리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미지로 보고 제품의 대한 공급자의 일방적인 정보만을 습득하여 구매를 하고 있다.
그 중에도 꼼꼼한 고객들은 상품 사용 후기들을 여기 저기에서 보고 상품 구매를 결정 한다.
과연 후기의 진정성은 어디 까지일까?
어느 TV프로그램에서 경품 당첨을 많이 받아 살림을 잘한다는 주부를 보았다.
기업에서 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또한 구매상품에 대해 구매후기를 잘 작성하여 올려 좋은 경품을 받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구매 후기는 가공 되어지는 것이 아닐까란? 질문을 던저본다.
물론 판단은 최종 구매자의 몫이지만 혼돈을 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상품을 공급하는 기업은 자기 상품에 대해 호평을 올려야 하겠지만 일반인들의 아무런 가감 없는 후기라 생각하여 구매하는 고객도 있다.
상품도 올리고 구매 후기도 올리고!
겅강기능식품을 파는 여러 쇼핑몰의 상위에는 좋은 구매 후기만 있기 마련이다. 이유는 상품을 올린 기업의 직원 등이 호평을 올리기 때문이다. 어떻게 알겠는가 글을 올린 사람이 그 물건을 파는 사람인지?
물론 믿고 사는 사회를 추구 해야 하지만 일부의 사람들의 상술에 멍들고 있다.
반품 규정도 있다고는 하지만 검수를 거처 배송된 새로운 상품이 바로 문제가 생길 경우가 얼마나 되겠는가?
상품을 쇼핑몰에 올려 팔고자 하는 사업자의 양심에 호소 할 수밖에 없는가?
후기에는 악평도 있고 극찬의 호평도 있다. 그렇다면 후기를 보여줄때 이렇게 한다면 어떨까 한다.
상, 중, 하의 후기를 강제로 나누고 모두의 후기를 일부씩 보여 준다면 호평의 후기에 밀려 뒤로 넘어가 보이지 않는 혹평을 쉽게 볼수 있지 않겠는가.
떨어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이제는 쇼핑몰 후기에서 부터 바로 잡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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