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49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16명, 해외유입 사례는 11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22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12,993명(해외유입 34,325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35명(15.9%)이며, 18세 이하는 1,265명(17.8%)이다.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1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970.9명), 수도권에서 3,800(53.4%), 비수도권에서 3,316명(46.6%)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2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2%, 준-중증병상 8.0%, 중등증병상 4.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이다(6.23. 17시 기준).

2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1,365명이다. 23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7,334명(수도권 3,931명, 비수도권 3,403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1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54개소이며(6.24.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78개소다(6.23. 17시 기준).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6.23. 17시 기준).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58개소로, 전국에 10,437개소가 있다(6.23. 17시 기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6.22. 0시 기준)을 안내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현재까지(6.22.) 총 113개 기관에 2,103건이 분양됐다.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524건, 진단기술 개발용 1,553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21건 등이, 변이 유형별로는 VOC 1,307건, FMV 102건, VOI 694건 등이 분양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6.23. 0시 기준)을 안내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556개 병원 88,303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