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자간담회서 제시

“부정불량연구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하겠지만 이를 근절할 수는 없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기획지원실 김동석 실장은 2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진흥원은 평가의 전문성을 제고해 아예 선정이 되지 않도록 하거나 중간에 탈락시키는 방법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R&D 단장외 2명을 외부에서 영입했고, 과제선정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터넷에 예비선정을 공고해 다른 전문가들로부터 검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김동석 실장은 “중복연구에 대한 지원이 안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과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비와 관련해서도 몰라서 안 쓰는 경우도 있고, 의도적으로 잘못쓰는 경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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