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커밍데이 행사도 진행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이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개원 20주년 기념 건강강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심-뇌혈관질환’과 ‘암’을 주제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좌에 앞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검사 등 건강검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1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신경외과 고충원 교수) △뇌졸중(신경외과 김태홍 교수) △치매(신경과 김정연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되며, 2부는 ‘암 치료,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암의 진단과 예방(암센터 김성록 교수) △내시경을 이용한 소화기암 치료(소화기내과 오태훈 교수) △위암 및 대장암의 수술치료(외과 배병노 교수) △유방암 및 갑상선암(유방암센터 한세환 교수) 등에 대한 강의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상계백병원 17층 대강당에서 ‘제1회 신생아중환자실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개최한다.
 
상계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지난 20년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퇴원한 환아 25여명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미숙아, 결코 작지 않은 미래의 희망입니다’를 구호로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친목을 가지는 등의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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