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송은규)이 ‘극동러시아 나눔의 의료관광’으로 슬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 러시아 환자 및 보호자가 오는 15일 방문한다.

이들은 29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러시아 최대 방송국 Russian TV의 연해부 지역방송인 ‘PTR’의 촬영팀 등 언론계 종사자도 동행할 계획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외국인환자 진료지원 활성화와 국제화시대에 해외병원 네트워크 협력체계 등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월 24~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철도병원을 방문해 상호우호결연협정을 체결했고, 방문 당시 관절(고관절, 슬관절) 및 암 환자 48명을 무료 진료 상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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