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추가병상 오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찬일)이 올해 두 번째로 간호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집부문은 신규간호사 00명과 비뇨기과 경력 간호사 0명으로, 신규간호사의 경우 2011년 2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2010년 8월 졸업자(2011년 간호사국가시험 응시대상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비뇨기과 경력간호사의 경우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중 300병상(허가병상 기준) 이상 의료기관 경력 2년 이상인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공채는 11월 16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 (www.dirams.re.kr)에서 볼 수 있다.

박찬일 원장은 “이번 채용은 내년에 병상을 추가 오픈하기 위해 필요한 간호 인력 확충을 위한 것으로 환자에 대한 서비스 정신과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까지 166병상(55%)을 오픈하고, 2011년 250병상(82%), 2012년 292병상(96%)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2013년에 304병상의 전체 오픈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인재를 향후 몇 년간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어서 지역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기타 채용문의 : 인사총무팀(051-720-5345)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