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이 지난 14일 관내에 거주하는 김언연이 할머니에게 백수연 잔치를 기념 금일봉을 전달했다.
 
일산백병원은 이번에 김 할머니의 뜻 깊은 백수연을 맞아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최정환 사무국장이 금일봉을 직접 전달한다.
 
김언연이 할머니 가족은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에 거주하며 핵가족시대에는 드물게 증손자까지 4대가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으로서 경로효친의 표상이 되고 있다.
 
올해로 만100세가 되는 김 할머니는 2008년에 처음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일산백병원과의 인연이 시작돼 현재는 3개월에 한번씩 심장혈관센터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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