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수익금 오지학교 졸업앨범 무료제작에 사용

제일병원 사진동호회 빛채화가 15일부터 20일까지 퇴계로 5가 후지 포토살롱에서‘Emotion'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빛채화 사진전시회는 동호회 회원은 물론 사진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작품 출품과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 오지학교 졸업앨범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제일병원 사진동호회 강인수 회장(산부인과 교수)은 “전시회는 사진을 통해 미를 추구하는 창조적 활동을 진작시키고 이웃, 고객과 함께 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전시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작품의 감성을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부인과 강인수 교수를 비롯해 외과 윤찬석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희철 교수 등 20여명의 병원직원 및 찬조 출연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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