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 제일, 강릉동인, 인천사랑병원 등 참가

관동의대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와 협력병원 및 교육병원간의 학술교류를 통한 교육과 연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일 오전 9시30부터 명지병원 신관 7층에서 개최된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과 명지병원, 제일병원 및 강릉동인병원 등의 교육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관동의대를 중심으로 한 5개 유관기관이 참가하는 종합학술대회는 각기 다른 조건의 임상에서 접했던 다양한 케이스와 연구사례들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의학발전과 의학교육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모두 참여 병원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의 논문이 3부에 걸쳐 발표되는데, 이번 학술대회에는‘IT 의료융합시대의 미래의 병원 정보시스템’과 ‘새로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별도로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5점이 부여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좌장은 연동수 의과대학장과 김재욱 명지병원장 등 각 병원 병원장이 담당키로 해 학술대회에 무게를 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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