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 브로슈어가 한국사보협회에서 수여하는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홍보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내에서 발행되는 사보, 웹사이트, 홍보물, 간행물, 영상물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20년째로 수상작 선정을 통해 기업문화 발전과 홍보물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행사다.
 
올해 제작된 일산병원 브로슈어는 선진 공공의료를 주도하는 빛을 컨셉트로 제작해 표지에 로고를 은박으로 포인트를 주고 내지에도 빛의 흐름이 감성적인 화보와 이어지도록 디자인하여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컨텐츠는 희망의 빛을 키우고,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빛과 건강한 미래를 밝히는 리더의 빛으로 단락을 구성해 병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게 했다.
 
대외협력팀 김충성 파트장은 “일산병원의 역할과 기능, 비전 등을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책자로 제작해 대내․외 홍보 자료 및 해외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홍보 도구로 활용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며 “이번 수상을 통해 병원 브로슈어도 일반 기업처럼 경쟁력 있게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은 셈이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병원 홍보부서는 지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사보부분에서 2회, 취재부분 개인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홍보물 수상작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돼 명품 간행물을 제작하는 부서로 인정받게 됐다.
 
일산병원 브로슈어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www.nhi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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