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오는 16~17일 대전유성호텔에서 500대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500대 식품 안전관리는 국민의 섭취량 등을 고려해 500대 식품을 선정,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수거-검사해 위해우려 식품을 사전 관리(‘09년도 100대, ’10년도 200대, ‘11년도 200대)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2010년 수행한 200대 식품 수거-검사 추진실적 평가 ▲2010년 200대 식품안전관리 우수 시-도 포상(최우수 : 전라북도, 우수 :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2011년 추진 계획에 있는 200대 식품 효율적 수거-검사 추진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2011년 수거-검사 대상 200대 식품별 위해우려물질 검사항목 및 시-도별, 계절별 수거대상 품목 논의 등을 통해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식약청-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로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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