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매칭그랜트’로 지역사회에 기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이 연말연시 나눔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15일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송년회를 대신해 열리고 있는 사랑의 바자회에는 매년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이 판매되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추가해 혜심원과 회현동 일대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이웃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바자회에서는 임직원이 기증한 게임기, 와인, 양주, 서적, 의류, 생활용품 등 50여 개 물품의 판매 및 경매, 먹거리 행사 등을 통해 총 35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모았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10월 결성된 사내 합창단의 데뷔 공연이 펼쳐져 바자회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직원들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진행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7년이라는 세월속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직원 개개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사랑의 바자회’ 외에도 한국 의학계 학술발전을 위한 분쉬의학상, 전통문화 보전을 위한 서울전통예술인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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