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산재병원(원장 김용주)이 지난 23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와 직원이 함께한 노래자랑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10명의 환자들이 참가해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간병인들의 축하무대와 병원직원들의 축하무대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환자들은 “이런 행사를 통해 무료한 병원생활을 잠시나마 잊는 시간을 가졌다"며 즐거워했고, 축하무대를 준비한 간병인과 직원들은 “오늘은 노래로 환우분들을 즐겁게 해드려서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