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이 2010년 12월 31일 종무식에서 2010년 가장 눈부신 활약을 한 올해의 직원과 간호사를 선정, 표창했다.
 
‘올해의 직원’에는 심창원 총무과 직원이, ‘올해의 간호사’에는 권은옥 내과계 중환자실 수간호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직원으로 선정된 심창원 직원은 2010년 원내 금연캠페인 활동 전개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전문업체를 통한 미술품 임대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수준 높고 다양한 미술작품을 병원 내에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병원 내 입점업체들에 대한 관리업무를 담당하며 환경개선, 친절도 향상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병원 내, 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의 간호사로 선정된 권은옥 수간호사는 내과계 중환자실의 리더로서 신규직원 멘토팀 운영을 통해 간호사 조기 사직율을 0.1%미만으로 하향시켰으며 팀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중환자실 발전을 주도했다.
 
또 CPR 원내교육 팀장을 맡아 원내 CPR교육 정착에 힘써 최우수 CPR 원내강사로 선정되었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호흡관리학회의 임원으로 활동함으로써 병원의 대변인 역할을 했음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의 직원과 올해의 간호사는 2011년 한 해 동안 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 인물사진과 활약상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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