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크리닉 암요양병원이 고주파 온열암치료기(Oncothermia)를 도입,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Oncothermia)는 2007년 국내에 처음 소개돼 암 치료에 적용중인 장비로 13.56Mhz의 고주파를 암 발생 부위 및 전이부위에 통과시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자연사(Apoptosis)나 괴사(Necrosis)시키는 최신치료법이다.
 
방사선요법 및 화학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상승효과가 나타나며, CT나 MRI 같은 영상진단없이도 자동초점기능으로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온열암 치료기보다 치료 범위가 넓고, 피부부위의 부작용(화상, 홍반)을 유발하는 과도한 에너지 방출방식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에너지 제어 및 냉각 시스템 등 시스템이 안정화돼 있어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통증이 없고 무독성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환자 중심의 설계로 치료시 환자 만족도와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한편 라이프크리닉 암요양병원은 인간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는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킴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설립된 암전문요양병원으로 현대의학에 독일, 스위스, 일본 등에서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보완대체의학을 접목시켜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전인적 치료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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