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경남 김해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한보메디팜'이 제조·판매한 혼합음료 '대추골드'에서 유리조각(약 7㎜)이 나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에 들어갔다.
 
회수 대상제품은 유통기한이 2015년 4월23일까지인 100㎖병으로 유리조각이 나온 제품과 같은 날 생산한 9800병이다.
 
조사결과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세척 등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식약청은 지난 5일 소비자 신고를 받고 제조·단계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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