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제 11회 루푸스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부터 약 3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루푸스’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루푸스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자와 가족 등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가면역 질환인 루푸스는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여러 조직들을 항원으로 잘못 인식해 공격하는 것으로 그 결과 피부, 관절, 혈관계, 신장 등의 조직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번 강의는 ‘루푸스 바로알기’(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 ‘루푸스와 섬유근통’(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 ‘루푸스와 신장질환’(신장내과 박철휘 교수), ‘루푸스와 웃음요법 '다함께 웃어요'’(CS팀 유지원 팀장), ‘루푸스와 우울증’(정신과 김정진 교수), ‘루푸스와 골다공증’(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 ‘루푸스와 웰빙식사’(영양팀 김민주 영양사)등으로 구성돼 루푸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한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