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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먹지 말고, 머리에 바르자!탈모 전문가 아돌프 박사, "카페인 샴푸, 탈모예방에 아주 효과적"
한유리 기자  |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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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0  08: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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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샴푸가 탈모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차 세계모발연구학회'에 참석차 방한한 탈모 전문가 아돌프 클렌크 박사(Dr. Adolf Klenk, 독일)<사진>는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카일리아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페인의 탈모 예방 효과'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쿼트 볼프 연구소(Dr.Kurt Wolff-Forshung) 책임연구원이자 연구소장인 아돌프 박사는 독일의 대학 연구팀들이 카페인과 탈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카페인'이 모근 영양 공급에 직접 작용해 모근 강화와 생애주기를 늘려 탈모를 예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운을 뗏다.

이어 아돌프 박사는 유전성 남성 탈모 환자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대사물질(DHT)이 모낭 활성을 차단해 모근이 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에 모발의 성장주기 단축 및 생애 주기를 조기 종료시켜 남성 대머리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한 대학의 피부 및 알레르기 연구팀이 진행한 모발 배양 모델(HOCM) 실험에서 유전성 탈모가 시작된 모낭에 카페인 복합제 투여 결과 모발의 성장기를 정상으로 회복 시켜 모발 보호 효과를 보였고 호르몬의 유해 효과를 중화해 모근 성장기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게 하는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다른 대학은 ‘카페인’의 두피 흡수와 '카페인'샴푸 사용 시 '카페인'의 두피 흡수를 연구한 결과에서 '카페인'이 2분 만에 모낭 투과 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양이 감소했지만, 24시간 후에도 모낭에 남아 있었고 두피를 단 1회 세척해도 효과가 24시간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카페인'이 샴푸 형태로 피부와 모낭을 투과해 최대 24시간까지 잔존하는 것이 밝혀져 '카페인'샴푸가 조기 탈모 예방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아돌프 클렌크 박사는 “탈모는 모발이 7년간 성장기와 잠재기를 거친 후 모근이 기능을 상실할 때까지 주기가 약 14번 정도 반복 된다”며, “탈모는 모발의 생애 주기 내에서만 치료가 가능해 젊은 연령에서 주기적인 장기간 치료가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모발의 성장기를 1년 더 연장시킬 수 있다면 모발이 전체적으로 14년 간 더 건강히 유지될 수가 있다”며, '카페인'샴푸 효과가 노화에도 모발 성장을 유지시킬 수 있음을 강조함으로써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카페인'샴퓨의 등장을 예고했다.

   
 

Tip] Dr. 아돌프 클렌크 = 국제적으로 유명한 탈모 전문가로서 현재 쿼트 볼프 연구소(Dr.Kurt Wolff-Forshung)의 책임연구원이다. 독일 태생으로 슈투트가르트 대학에서 식품화학을 전공했다. ‘분리 및 생물학적 활성을 가진 Neem 성분의 구조 해명’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전형 탈모 분야에서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특히 카페인이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유럽에서는 탈모연구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독일 내 주요 화장품 화학협회 및 연구단체의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닥터 클렌크는 2009년 세계 최초로 ‘대머리 계산 프로그램’을 개발, 전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대머리 계산 프로그램’이란 탈모 유전 가족력이 있는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되는지, 모자나 헬멧을 자주 착용하는지, 두피와 모발의 상태 등 10여개 항목에 대한 질문을 통해 ‘대머리’가 될 가능성에 대해 알려준다. 해당 사이트가 공개된 지 열흘 만에 독일에서만 50만명이, 전세계적으로는 300만명 이상의 남성들이 사용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한 남성의 약 60%가 15~30세 젊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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