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주관으로 오는 1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2011년 세계 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뇌과학 전문가가 일반인과 학생들이 뇌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줄 예정이다.

강의는 △지각과 착각(의과학연구소 정민환 교수) △신경교세포들은 뇌에서 무슨 일을 할까?(약리학교실 조은혜 교수) △뇌척수장애 및 기능회복: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과학연구소 김병곤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 뇌주간 행사는 뇌의 중요성을 쉽게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11개 지역, 15곳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세계 뇌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rainsocie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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