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9%서 4.40%로 절반가량 줄어

미국계 사모펀드 피델리티매니지먼트앤리서치컴퍼니(이하 피델리티)가 일동제약 지분을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동제약은 피델리티의 지분이 종전 8.99%에서 지난달 25일자로 4.40%로 감소됐다고 10일 거래소 시장에 공시했다.

피델리티의 지분 감축으로 인해 이 헤지펀드가 보유한 일동제약 주식수는 225만3762주(지난 2월24일 기준)에서 110만3400주로 줄었다.

지분 매도 사유는 차익 실현을 위한 장내 매각을 통한 단순 주식 처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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