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지놈은 양송현 전 녹십자의료재단 관리부원장이 지난 1일자로 제3대 녹십자 지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십자 지놈 대표이사로 취임한 양송현 대표이사는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녹십자의료재단 대사의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양송현 대표이사는 "녹십자 지놈은 유전체분석 사업에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난 40여년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와 최첨단 장비, 전문적인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분야에 있어서 미지의 영역을 연구하고 개척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송현 신임대표 이력>

■ 1959년 6월생

■ 학력
1992: 독일 뮌헨대학교, 이학박사
2000-2001: 독일 뮌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병원 대사질환 연구소, 박사후과정

■ 주요경력
2001-2003: 독일 뮌헨대학교 부설 물질대사 및 유전연구소, 선임연구원
2003-2014: 녹십자의료재단 대사의학, 연구소장
2013: 녹십자의료재단, 상무
2015~현재: 녹십자의료재단, 관리부원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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