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이사장 이길여)이 지난 29일 가천홀에서 위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위암, 완치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소화기내과 권광안 교수는 조기위암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소개했고 외과 이운기 교수는 위암 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혈액종양내과 심선진 교수는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안내했다.
 
권광안 교수는 “위암은 다른 암에 비하면 수술 효과가 크고, 조기위암의 경우 최근 내시경 치료가 확대되고 있다”며 “무증상 상태에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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