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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포용으로 초일류병원 진입 추진유명철 5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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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29  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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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8일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유명철 석좌교수(정형외과, 67세)를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으로 임명하고, 지난 3월 10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29일 유명철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은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유명철 의무부총장은 “처음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직 제의에 가장 반대를 심하게 했던 사람은 와이프였다”며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경희를 믿고 따라온 사람으로서 마지막봉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희에 남아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경희의 철학과 가치, 학원장의 마인드가 나와 일치했기 때문이라며 경희에 대한 애정도 나타냈다.
 
유 의무부총장은 “수많은 상 중 대표적으로 2009년 경희대학교 제1회 목련대상 수상, 2011년 3월 제12회 함춘대상 의료봉사부분 수상을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경희대의대 및 의료원 운영방향과 관련해서는 열정과 포용을 중심으로 학교와 병원, 병원과 병원간 중간자적 역할을 통해 발전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유 의무부총장은 “다른 병원장 및 의료원장들은 큰 포부를 얘기하는 경우도 많지만 지금 와서 보니 그런 큰 포부와 역할보다 작지만 중요한 것은 대화와 소통이 중요한 만큼 이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경희병원 전체의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겠다”며 “이는 기존에 알고 있는 잘하는 사람만 남기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보다 경희를 사랑하고 협력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접목이 돼 인간답게 치료하는 병원, 단순하게 질병치료만이 아니라 삶의 질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 변화시켜간다는 생각이다.
 
유 의무부총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단시간내 세계 초일류 의료기관을 만드는데 솔선수범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 및 총장과 구성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의 가교역할 중재자 ▲철저한 평가시스템 운영 ▲구성원의 자기개발과 전문지식함양, 관리능력배양, 인문학적 교육을 접목한 전문인력을 개발하는 프로그램 활성화 ▲각 병원장과 부원장을 중심으로 자율과 책임운영체계 정착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간의 협력과 상호보완을 통해 각각의 특유 브랜드를 완성하고, 시너지효과 창출역할 ▲진료의 특성화, 신기술 개발, 진료시스템의 개혁,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의 브랜드가치제고 ▲교수들의 마음이 편하게 진료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후원자 ▲모든 부서의 업무를 계량화해 목표관리를 통한 책임운영 및 합리적 성과급시스템을 최단시일내 도입운영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행복전도사 ▲바이오헬스케어융합원 설립 및 신개념 연구중심병원설립기반 구축 ▲미래융합의학교실 개설, 외국 유수의료기관과 협력해 공동연구 및 임상진료교류를 통해 병원브랜드파워 높일 것 ▲국제캠페스내에 바이오헬스케어 융합을 기초로 한 연구중심병원과 산학협력타운 건립 및 신개념 바이오헬스케어 융복합단지를 준비하는 작업도 병행 ▲국내외의료봉사 및 사회봉사활동 체계화 등의 내용을 기본으로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차로 2011-2015년 두 병원의 1단계 종합개발 5개년 계획을 확정하고, 2차로 2016-2020년까지 2단계 종합개발 5개년 계획을 확정해 초일류 병원 빅5진입을 최종목표로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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